-
"들러리 억울한데 규제로 겹고통"
충남 천안의 말기 환자 보호단체인 '사랑의 호스피스'는 지난 6월 15일 새 수도 후보지 발표 당일 시설규모를 늘리기 위해 건축허가 신청을 냈으나 시로부터 허가가 보류됐다. 병원
-
진천·음성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건설교통부는 17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새 수도 후보지에 포함된 충북 진천군과 음성군 전역(917.9㎢, 약 2억7700만평)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들 지역에서
-
[천안·음성·진천 표정] "들러리 세우며 재산권 묶다니"
▶ "우리 동네 좋아지는 거여?" 새 수도 후보지 네곳이 발표된 뒤 충남 연기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충북 청원군 강외면 주민들이 지도를 펴놓고 얘기를 나누고 있다. [김상선 기자
-
탈락지역·배후지 땅 "사자" 바람
16일 오전 새 수도 후보지의 하나인 충남 연기군 S부동산중개업소. 이른 아침부터 땅 매입.매도를 묻는 투자자의 문의가 빗발쳤다. 이 중개업소 양모(40)사장은 "수용 예상지역에서
-
[수도이전 후보지 발표] 후보지 표정
새 수도 후보지 네 곳이 발표되자 후보 지역 주민들은 기대보다는 걱정스럽다는 반응이 주류였다. 토지 등이 싼 값에 수용돼 자칫 생활 터전을 잃을 수도 있다는 우려였다. 반면 후보
-
신행정수도 후보지 4곳 결정
충청권 새 수도 후보지로 ▶충북 음성군 대소면.맹동면과 진천군 덕산면 일원 ▶충남 연기군 남면 금남면 동면과 공주시 장기면 일원 ▶충남 천안시 목천읍 성남면 북면 수신면 일원 ▶충
-
오웅진 신부 내달 20일 소환
충북 음성군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꽃동네' 오웅진(吳雄鎭.58)신부의 국고보조금 및 후원금 횡령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청주지검 충주지청(지청장 김규헌)은 29일 "다음달 20일께
-
광업권 취소 소송기각, 꽃동네 패소
충북 음성 꽃동네가 환경 훼손 등을 이유로 인근 금광 개발업체를 대상으로 낸 광업권 취소 청구소송 등이 각하 또는 기각됐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산자부 광업조정위원회는 태화광업
-
[검찰 수사 어디까지 왔나] '꽃동네' 자료 상당수 확보
충북 음성군 '꽃동네' 설립자 오웅진(吳雄鎭.58)신부의 후원금 횡령 의혹 등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최근 꽃동네와 부설 현도사회복지대학, 꽃동네 특수학교
-
꽃동네 압수 수색
꽃동네 오웅진 신부의 국고보조금 횡령과 부동산투기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지검 충주지청(지청장 김규헌)은 11일 꽃동네에 대한 수색을 벌여 회계장부 등을 압수했다. 검찰은 그동
-
[사건 파일] 꽃동네 압수수색 검토
꽃동네 오웅진 신부의 횡령 및 부동산 투기 의혹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14일 꽃동네에 대한 압수수색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규헌 충주지청장은 "꽃동네 측이 회계자
-
검찰, 꽃동네 오웅진 신부 내달 소환
국내 최대의 사회복지시설인 충북 음성군 맹동면 꽃동네의 오웅진(吳雄鎭.57)신부가 후원금 등을 횡령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검찰에 소환된다. 청주지검 충주지청(지청장 金圭憲)은 2
-
270억원에 담긴 나눔의 미학
팔순의 실향민 강태원(康泰元)옹이 평생 모은 2백70억원어치의 재산을 불우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내놓았다는 소식은 각박한 세상에 한 줄기 단비 같은 미담이다. 지난해에도 1백억원
-
[경매로 돈벌기] 값싼 지방 농지 사들여 수익
요즘처럼 수도권 법원경매시장에서 고가낙찰이 계속될 때는 지방으로 눈을 돌려 투자대상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 특히 가족이나 친지 등 연고가 있는 곳은 물건분석에 도움을 받을 수 있
-
충북도내 벤처기업 36% 음성 입주
중부고속도로 개통 이후 편리한 교통여건으로 기업체 입주가 급증하고 있는 충북 음성군 지역에 도내 벤처기업의 36%가 입주, 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충북 중소기
-
[매물속보] 충북 음성 대지 545평 전원주택…급매가 2억5,000만원
- 매물종류 : 전원주택 - 소재지 :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 대지 : 545 평 - 건평 : 30 평 - 매매가 : 2억5천만원 - 지역지구 : 농림지역 - 층수 : 1층 -
-
중부고속도 음성~청원주변 '하이웨이 벤처 밸리'
중부고속도로 하남기점 63㎞ 충북 음성에서 청원에 이르는 60여㎞ 구간이 한국판 '보스톤 루트 128' 로 주목받고 있다. 벤처기업 1백40여개를 비롯 3천여개의 제조업체가 몰려
-
중부고속도 음성~청원주변 '하이웨이 벤처 밸리'
중부고속도로 하남기점 63㎞ 충북 음성에서 청원에 이르는 60여㎞ 구간이 한국판 ''보스톤 루트 128'' 로 주목받고 있다. 벤처기업 1백40여개를 비롯 3천여개의 제조업체가 몰
-
중부고속도 음성~청원주변 '하이웨이 벤처 밸리'
중부고속도로 하남기점 63㎞ 충북 음성에서 청원에 이르는 60여㎞ 구간이 한국판 '보스톤 루트 128' 로 주목받고 있다. 벤처기업 1백40여개를 비롯 3천여개의 제조업체가 몰려
-
음성에 공해배출 공장 입주 불허
중부고속도로 개통 이후 새로운 공업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충북 음성 지역에 11월부터 공해배출 공장의 개별 입주가 불가능하게 된다. 음성군은 농촌 지역에 공장 난립으로 인한 환경
-
음성 김교십옹, '평산장학회' 설립해 이웃청소년 도와
망백 (望百) 의 할아버지가 수만평의 논밭을 손수 일구며 장학사업을 벌여 화제다. 충북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의 김교십 (金敎十.91) 옹이 주인공. 남다른 근면과 정신력으로 일찍이
-
고려시멘트,신성기업,한농,제일엔지니어링
▲고려시멘트=2일 제일은행 3백87억원,광주은행 6억원,신탁은행 6억원,외환은행 55억원등 총 4백49억원이 부도처리됨에따라 광주지방법원에 회사정리절차 개시신청.이에따라 3일부터
-
단양.진천.음성등 군단위 택지분양률 부진-충북도
충북도내 단양.진천.음성등 군단위 택지개발사업이 수요예측이 잘못됐거나 지나치게 분양가를 높게 책정,택지분양률이 최저 2%에 그치는등 대부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단양군이 시멘
-
논밭 投賣.離農홍수 조짐-매물 쏟아져 값도 폭락
쌀을 포함한 기초농산물 시장개방과 관련,농민들의 탈농 조짐이벌써부터 일어나고 있다. 논.밭을 팔려고 내놓은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매물들은 주로 소농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