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울린 11살 소년 시인…암투병 엄마 떠난뒤 아빠의 '약속'
다큐멘터리 '약속' 언론시사회가 열린 11일 서울 용산CGV영화관 인근에서 민병훈 감독(왼쪽)과 영화 주인공이자 초등학생 시인인 아들 민시우군이 나란히 포즈를 취했다. 권혁재 사
-
단 5벌 옷으로 '법정' 뒤집어놨다...이 여배우의 '은밀한 럭셔리' [더 하이엔드]
지난 3월 배우 기네스 펠트로는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 법원에 출석했다. 2016년 발생한 스키 리조트 사고에 따른 송사인데, 정작 사건 내용보다 펠트로의 법정 출석 옷차림이 화제
-
가뭄에 웬 싸이 흠뻑쇼냐고? 목소리 큰 소수가 만든 '억지 논란' [박한슬이 고발한다]
그래픽=김현서 코로나 19로 못 하다 3년 만에 열리는 싸이의 콘서트 '흠뻑쇼'가 SNS에서 논란입니다. 흠뻑쇼는 이름처럼 공연 중 수만 관객을 향해 물을 뿌리는 거로 유명한데요
-
베로나는 왜 이승우의 AG 조기 차출을 허락했을까
축구대표팀 공격수 이승우는 아시안게임대표팀에 합류해 금메달 사냥에 힘을 보탠다. 임현동 기자 이탈리아 프로축구 헬라스 베로나에서 활약 중인 축구대표팀 공격수 이승우(20)가
-
[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 … 어린 시절의 추억 '우리들' vs 통쾌한 사이다 '특별수사'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사진 `우리들` 스틸컷]우리들감독·각본 윤가은 출연 최수인, 설혜인, 이서연, 강민준 촬영 민준원, 김지현 조명 이시현 미술 안지혜 음악 연리목
-
[건강한 당신] 2030 HPV·B형간염, 4050 대상포진, 6070 폐렴구균 백신 맞아야
성인 예방접종 올 가이드‘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옛말이 있다. 큰 질병을 쉽게 막는 것이 호미로 표현되는 백신이다. 예방접종을 맞아야 하는 이유다. 어린이는 걱정할 게
-
뜨겁고 차갑게 러시아의 야성 한바탕 휘몰이
국내 클래식 공연계에서 벌어진 전대미문의 실험이었다. 11월 6일과 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마린스키극장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 얘기다. 예술감독 게르기예프가 지휘봉을 잡
-
[인디 카페] 엘비스를 불러냈나, 흥겨운‘김치빌리’리듬
무릇 대중음악이란 시류를 좇아야 한다. 한데 어떤 음악은 부러 그 흐름을 거스른다. 낡은 기억을 징징징 불러내는 그런 음악, 묘하게 달콤하다. 마치 추억의 풀빵을 한입 베어 문 것
-
호금도냐 후진타오냐 … 중국어 표기 어떻게 할까
‘호금도(胡錦濤) 주석, 청융화(程永華) 대사.’ 주한 중국대사관 한글 사이트에 떠 있는 표기다. 국가주석은 '후진타오'라는 중국어 발음 대신 한자음인 '호금도'로, 대사 이름은
-
최정휘의 강추! 이 무대!
극단 사다리 움직임 연구소의‘휴먼 코메디’5월 27일(일)까지사다리아트센터 동그라미극장 문의: 1544-2972‘인간은 자기의 성찰에 대한 깊은 생각과 고민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
-
[곽대희코너] 명기라 함은…
제 아무리 죽고 못 사는 사이에서 발전하여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하더라도 좀 살다보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섹스에 대한 불만이 움트기 시작한다. 남편의 입장에서는 아내의 음
-
[생각뉴스] '러브호텔'
사랑에 빠진 이들은 둘만의 집이 필요하지요. '지을 수 없다면' 잠깐 깃들 방이라도 빌려야 하고요. 집없는 그들의 임시 거소는 고즈넉해도 좋을 테지만, 세상이 그리 만만한가요? 눈
-
[박스오피스] '반지의 제왕' 3주 연속 1위!
1월 3일부터 5일까지의 새해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환타지 대서사시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이 3,622개 극장으로부터 2,502만불의 흥행수입을 추가함으로써 3주째 1
-
강렬한 아프리카 토속리듬 전세계 대중음악 장악한다
아프리카 토속 리듬이 점차 전세계 대중음악을 장악해가고 있다. 미국의 재즈·블루스는 물론 카리브해의 레게음악, 남미의 삼바·람바다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연원이 되고있는 아프리카의
-
베토벤곡 32곡 암기|24간 피아노 연주
「헝가리」 태생의 한 「피아니스트」는 「베토벤」서거 1백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베로벤」의 「피아노·소나타」 32곡을 전부 24시간 계속 연주하는 이색적인 기록을 새웠다고.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