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 술의 건강학(7)
술로 인한 간장질환 및 만성 알콜중독증 환자의 수는 음주습관 뿐아니라 술의 알콜농도와 안주섭취와 깊은 연관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잔 마시러 간다고 할때 대부분은 알콜농도가 그
-
입맛따라 음식제공|86경기 "장외지원" 이상없나
86아시안게임이 치러질 선수촌 경기장이 정기개막 2주일을 앞두고 정상가동에 들어갔다. 5천여명의 선수·임원진에게 어떤 옷과 음식이 제공되고 1만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어떤 활동을 하
-
(2) 술의 건강학(2) 유태종(고려대 식품공학과 교수)
우리나라의 장수자중에는 막걸리를 애음하는 사람이 많다. 얼마전 세상을 떠난 일본제일의 장수자 「이즈미」옹은 매일 소주를 마셨다고 한다. 술은 종류에 따라 맛과 향이 다르나 주성분은
-
코피 적당히 마시면 약도 된다|미서 종래의 「유해론」과는 다른 조사 보고
이제는 기호품이라기보다 생활 필수품으로 그 존재가 확고해진 코피-. 그러나 강력한 유해론의 대두로 종종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범처럼 공격을 받기도 한다. 이유는 코피속에 들어
-
피서행락 이런 것을 조심하자|산과 바다에 도사린 위험…어떻게 대처하나
한반도주변상공에 걸쳐있는 장마권이 걷히면서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게되어 여름휴가를 기다려온 직장인들은 산이나 바다·계곡을 찾는등 바캉스가 한창이다. 우리들이 자연을 찾는 것은 휴식과
-
「6각형 분자 물」이 건강에 좋다|홍문화·전무식 박사가 말하는 「물과 건강」
요즈음은 어느 때보다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한여름 철에는 하루 흘리는 땀의 양만 2∼3ℓ로 평소에 섭취하는 물의 전체 양만큼 되기 때문에 인체가 더 많은 물의 보충을 필요로 한
-
샐러리맨의 아침 식사 죽 음식을 권한다.
몸이 나른해지고 식욕이 떨어지면서 아침 식사를 거르고 출근하는 샐러리맨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영양학자 요리 전문가들은 아침부터 집중적인 사고력이 필요한 각종 직무에 시달려야 하는 샐
-
호흡 가빠지고 가슴 두근거려
복잡한 업무도중에, 손님접대시에, 식후에, 또는 갈증이 날 때 한잔씩 마시는 코피나 콜라 등의 음료수는 우리식생활문화에 필수적 존재가 된지 오래다. 코피의 경우 하루 서너잔씩 마시
-
성인도 매일 우유1컵은 좋다|영양학회가 내놓은 한국인에 맞는 식사지침 10가지
한국인의 식성이나 체질·경제능력에 맞으면서도 영양상으로 균형잡힌 식사는 어떤 것일까. 날로 늘어나는 암·성인병이 음식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건강식사에 관한 관심이 크게
-
(7) 고혈압 서서히 진행되다 합병증 온다
순환기 질환중에서 가장 빈도가 높은것이 고혈압이다. 우리나라성인의 15∼20%가 고혈압이며, 이로 인한 사망자는 연간 약2만명, 사인순위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외국에 비해 사망순
-
소화기 질환 위염·위궤양이 가장 많다-발생 빈도와 예방…한양대 박경남 교수 조사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질환중의 하나로 위나 십이지장 등 상부 소화기 계통의 질환을 꼽는다. 근래 경제 상태의 호전과 각종 약물의 오·남용, 무절제한 식사 습관, 각종 스트레스 등
-
(545)환자의 식이
음식은 환자에게 질병의 회복과 치료의 한 부분이 되는 중요한 요소다. 환자는 질병때문에 식욕이 떨어지고 소화·흡수작용이 약해지며 오랫동안 병석에 있다보면 편식이 되기 쉽다. 음식물
-
과민성 대장(531)
여고 3학년 학생이 어머니와 함께 찾아왔다. 초조한 모녀의 외모에서 혹시 고3병이 아닐까하는 직업의식이 발동돼 무심코 『학력고사일이 며칠이나 남았느냐』고 물었더니 옆에 섰던 어머니
-
변비
변비란 건강상태에 비해서 배변횟수가 적고 배변량이 감소되어 불쾌감을 느끼는 경우를 말하며 2∼3일에 한번 보아도 자신이 하등의 불쾌감을 느끼지 않는다면 변비라고 할수 없다는 견해도
-
여름철의 불청객 무좀·습진 남자가 잘 걸린다|왜 잘 낫지 않나…그 치료법은 없을까
장마와 후덥지근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무좀과 습진등 진균 (곰팡이균) 에 의한 피부질환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나은 듯 싶다가도 해마다 이맘때면 되살아나는 무좀·습진은 왜 그렇게 지
-
삼복더위…전문가에게 들어본 "몸에 좋은 식사"|"여름엔 유유·삼계탕등 골고루"
당신은 하루 몇끼를 드십니까. 입맛이 없어서, 바빠서, 또는 살을 빼기 위해서 하루 두끼만 먹는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세끼에 밤참까지 챙기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도 괜찮은 것일
-
원기회복엔 인삼·오미자차가 좋다|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한방·민방비법
여름철이 되면 흔히 「더위를 먹었다」든가 「여름을 탄다」는 밀을 자주 듣게 된다. 이러한 얘기는 여름철이 낮 시간이 길고 기온이 높아 체력 소모가 빠르고 신진대사는 왕성한 반면,
-
종합식품사로 자리굳힌 일 「이지노모또」
아지노모또 (매의 소) 처럼 상품명과 사명이 동일시 된 기업도 드물다. 『코카』와 『펩시』가 청량음료의 대명사로 불리는 것 이상으로 조미료하면, 곧 아지노모또가 떠오를 정도로 세계
-
미 소비자연맹 종합조사 결과발표|코피 위궤양 환자는 꼭 피하라
코피가 가장 보편적인 음료기호품이 되면서 코피유해론과 코피무해, 또는 핵험론이 엇갈려 나오고 있다. 코피를 하루에 3잔 이상 마시면 심장병에 걸리기쉽다는 등의 조사보고가 나오는가하
-
비만아 분유먹은 어린이에 많다|표준 몸무게보다 10kg 무거우면 조심
생활수준 향상으로 영양과다에다 운동부족으로 일부 도시에서 비만어린이들이 늘고 있다. 비만증은 정서장애로 인한 성격굴절 현상과 당뇨병 등 만병을 부르는 요인이 돼 부모들이 주목해야할
-
비행기여행서 오는 "시차병" 식사조절로 막을수 있다||출발 3일전부터 탄수화물·고단백 식품을|떠날땐 목적지의 아침시간에 맞춰 먹어야
인체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일정한 리듬을 갖는 여러개의 「체내시계」란것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루의 생활패턴에 변화가 있으면 체내시계에 혼란이 일어나고, 그결과 집중력·판단
-
“옹기 「납」함량기준설정은 부당”
현행 납 0.1PPM이하로 규정된 옹기류 규격제한조항은 국내외 사례에 비춰볼 때 너무 엄격하므로 시정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한국정의 평화위원회(회장유현석)는 지난달 23
-
5백l8km의 쾌주
마라톤만큼 잔인한 경기도 없다. 주먹을 휘두르는 복싱도 3분경기에 1분휴식의 온정(?)은 있다. 그러나 마라톤은 꼬박 2시간 이상을 줄달음질 쳐야 한다. 완주에 소비하는 에너지는
-
원인도 갖가지 두통 증세와 예방법
두통은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흔한 증상의 하나로서 그 원인도 수없이 많다. 미국의 여성지 「레드북」최근호는 이들 여러가지 두통형에 대한 증상·원인·예방 치료법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