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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3명 중 1명, 주 1회 이상 성희롱 경험
[중앙포토] 29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15개 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총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근로자의 3분의 1에 가까운 29%가 최근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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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지도자의 품격과 입
양영유논설위원 국가 지도자의 품격은 곧 국격이다. 지도자의 말 한마디와 행동 하나가 국민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김봉중 전남대 사학과 교수가 펴낸 『이런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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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와 하고 싶냐"…한양대 신입생 OT에서 성희롱 논란
[사진 연합뉴스] 한양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뒤풀이에서 성적인 농담이 오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한양대 학생 등에 따르면 이 대학 서울 캠퍼스 한 건물에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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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서 "키스할 수 있어?" 묻는 선배…대학 내 성폭력, 왜 자꾸 되풀이될까
지난 15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캠퍼스에는 ‘OO학과 부회장의 사퇴를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붙었다. 대자보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새벽 이 학과 부회장 A씨는 남ㆍ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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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워싱턴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은…트럼프 대변인
‘트럼프의 대변인’으로 일하려면 거짓말쟁이가 되거나 바보가 될 각오를 해야 한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부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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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호 전 여자친구 주장…한 네티즌의 폭로 글 화제
‘프로듀스 101’에 출연 중인 연습생 하민호가 미성년자 팬을 상대로 성적 발언이 담긴 메시지를 보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의 폭로까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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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민 부부 '변강쇠'와 '옹녀'의 애처로운 이야기
국립창극단의 대표 레퍼토리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이 개막했다. [사진 국립극장] 인생은 나그네 길 조선 왕조는 양란(임진왜란ㆍ병자호란)을 겪은 직후 사실상 국가의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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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트럼프에 한 방 먹이다 … 가짜 넘쳐 더 빛난 진짜뉴스의 힘
‘가짜뉴스’가 범람하는 오늘날 언론 환경에서도 진실을 추구한 진짜 뉴스는 빛을 발했다. 지난 1년간 권력의 횡포에 맞서 언론의 본령을 지켜온 기자들이 10일(현지시간) 올해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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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걸그룹 A양 유부남에 대시 “결혼할 것도 아닌데…”
한 걸그룹 멤버의 위험한 사생활이 폭로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TV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기자들 3'에서는 카더라 통신단들과 기자들의 ‘어쩌다 한 번’ 토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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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교 한달 평균 55만원 수입 “최저임금도 못 미쳐”
최근 ‘인분교수’, ‘팔만대장경 조교’ 등 대학원생 조교들의 불합리한 근로환경이 사회적 논란이 된 가운데 이들의 임금실태 또한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국립대 등을 제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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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비하 일삼던 트럼프, 대통령 되더니 “난 여성 매우 존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을 매우 존경한다”고 밝혔다. 대선 기간 미스 유니버스 비하 발언, 음담패설 녹음파일 논란 등으로 쌓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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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기숙사 전화에 '음담패설男' 논란..."오늘 여성의 날인데"
이화여대 교정.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사진 중앙포토] 이화여대 기숙사에 방마다 설치된 전화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전화를 걸어와 음담패설을 늘어놨다는 주장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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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몹쓸 짓 당한 아픔, 해시태그·대나무숲에 털어놨더니 …
“여자들이 나를 무시해서 범행을 저질렀다.” 지난해 한 살인 피의자가 경찰조사에서 했다는 이 한마디는 나비효과가 됐습니다. 분노한 여성들은 “오늘도 나는 우연히 살아남았다”고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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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 누드 사진 유출로 뒤집힌 미 해병…당국 조사 착수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사진 미 해병 모집 페이스북]미군 해병대원들이 사용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여성 대원들의 누드사진이 유포돼 해병 당국이 조사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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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인 더 룸 #15
시오는 극장으로 걸어올 때부터 명확하지 않은 감정에 지배당하고 있었다. 머리로는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묘한 흥분에 감정이 오르락내리락했다. 이를테면, 범구와 극장은 하나의 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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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방송 '게스트'가 음란행위하면 BJ는 처벌 안 받아
[중앙포토]인터넷 방송 중 여성 게스트가 성기 노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지만 해당 방송 BJ는 형사 처벌을 면한 것으로 전해졌다.작년 10월 BJ A씨의 인터넷 방송에 마스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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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스파이크" 남자친구 등 때린 배구선수 출신 여자
[ 사진 Ebaumsworld ]배구 선수 출신 여자친구에게 등짝을 맞은 한 남성의 사진이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남성의 등은 벌겋게 부어올랐다. ▶추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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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오정] 마돈나, 트럼프 향해 “fuck you!”…미 여성들 취임식 다음날 고양이 모자 쓰고 대규모 시위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여성들의 행진(Women`s March)’에 참가한 한 여성이 ‘이게 페미니스트’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트럼프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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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멜라니아 정치에 무관심…재클린 같은 셀럽형 영부인 예고
━ 이민자 출신 미국 퍼스트레이디 누드화보 찍은 패션모델 출신마약 퇴치 낸시, 여권 신장 베티 등지성·품위 내세운 전임자들과 달라미국인들은 20일(현지시간) 이전과는 색다른 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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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동일인물설 도는 '전설의 가수'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직 가수 오리(백지현) 관련 게시물이 올라왔다.'한때 민아랑 동일인물설이 돌았던 가수.jpg'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게시물에는 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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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게 성추행" 주장 여성, 취임식 사흘 앞두고 소송
[사진 서머 저보스 지지모임 페이스북]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이 17일(현지시간) 트럼프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 트럼프는 20일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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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EU 단일시장서 이탈하는 하드 브렉시트 시사
테리사 메이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8일 “유럽연합(EU) 회원국 지위의 일부 유지를 시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EU를 떠나고 있다. 우리는 더는 EU 회원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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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사 메이 하드 브렉시트 시사…"트럼프 음담패설 용납 못하나 양국 관계가 더 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8일 “유럽연합(EU) 회원국 지위의 일부 유지를 시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EU를 떠나고 있다. 우리는 더는 EU 회원국이 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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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독자위원회 2016년 하반기 정기회의] “미국 사회 변화 제대로 못 읽어 트럼프 당선 예측 못해”
━ 독자위원 70명의 따끔한 충고 부산독자위원회가 지난 7일 최훈 중앙일보 편집국장(오른쪽) 주재로 열려 지면과 디지털 보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사진 송봉근 기자]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