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중당 기조 연설 요지
우리 민중당은 이 나라의 미래상으로서 다음의 3대 목표를 실정코자한다. 1, 공포와 빈곤으로부터 해방된 민주 사회를 건설하자. 2, 모든 국민에게 삶을 보강하는 대중 경제 체제를
-
금융기관·정부기업체|봉급 20% 인상
정부는 금융기관을 비롯한 정부투자기업체 직원 봉급을 1월부터 원칙적으로 20%씩 올려주기로 했다. 이러한 봉급인상 결정은 앞서 국무회의를 통과한 67년도 정부투자기관 예산에 반영되
-
잘살자더니…|비보를들은유족들
「베트콩」의 기습으로 참변을당한 비보를 전해들은 가족들은 너무나 뜻밖의 충격에 넋을잃었다. 이들은 모두 『좀 더 잘 살아보겠다고 위험을 무릅쓰고 떠났던 몸이지만 설마 죽을줄은 몰랐
-
과로·정비불량도 사고|차주도 처벌대상|도로교통법 개정추진
치안국은 10일상오 운전사의과로나정비불량으로 인한교통사고와 교통법규위반은 이제까지 실질적으로 운전사만이 책임져오던것을 차주와 정비책임자에게도 묻도록 도로교통법중개정안을 성안했다.
-
「경비줄이라」에 사기침체
시중은행의 수익감소를 예상한 재무부 및 은행감독원이 『경비를 5%이상 줄이라』는 긴급명령을 내리자 은행원들의 사기는 극도로 침체-. 금년에 공무원봉급이 30% 오른 데 이어 내년
-
농산물 안정 기금-60억원 책정
27일 장 기획원장관은 67연도 예산 제2차 세출 시안이 1천9백44억으로 일단 조정하고 26일 청와대 연석회의에서 일반 경비 8백10억에 대한 공화당·정부의 의견 교환이 있었다고
-
전공무원·국영업체직원|매월 10% 정기적금
재무부는 저축증강책의 일환으로 전공무원 및 정부출자기업체 전직원들에게 의무적으로 매월 급여액의 10% 이상을 정기적금에 가입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중에 있다. 22일 재무부 당국자에
-
은행이 문을 닫으면 시은의「18일파업」그 안팎
5개시중은행과 국민은행은행원 약 8천명이 18일 하룻동안 파업하기로 결의, 은행의 기능이 마비될 위기에 직면했다. 일단 중앙노동위원회가 이 노동쟁의를 중재하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중
-
한달 송금 400불선
월남에 처음 발을 들여놓은 한국 기술자들이 한번씩은 꼭 겪게되는 고통은 주택문제다. 「사이공」이외의 지역에 배치되는 기술자들은 그래도 회사측에서 숙소를 제공하기 때문에 곤란을 적게
-
정부선 반대
금융노동조합이 30「프로」의 봉급인상. 단체협약체결규정의 개정 등을 내걸고 13일부터 쟁의를 일으킨데 대해 정부당국은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5일 관
-
금융노조서 쟁의
전국금융 노동조합산하의 보험지부 신용조사 소지부를 제외한 은행지부와 증권거래소 지부 종업원 약8천명이 13일 봉급 인산 30 「퍼센트」, 단체협약체결 규정의 개정을 내걸고 쟁의에
-
「피민금우」의 발호와 각종 계파동
서울시경은 최근 전국 주요도시마다 난립기세에 있는 엉터리 서민금고의 전면수사에 나섰다고 전해진다. 어제 경찰에서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와같은 서민금고는 서울시내에만도 40여개소의
-
1급엔 중사 기준|4개월 봉급 지급
7일 김성은 국방부장관은 월남전에서 부상, 입원 중인 장병에 대한 전상금 지급에 만전을 기하도록 4개 세칙을 각 군 참모총장에게 지시했다. 이 지시에 의하면 사병은 전상 1급일 경
-
35만원 날치기
20일 하오2시30분쯤 서울 용산 보건소 직원 신봉순(33)씨가 서울 시청 뒤뜰에서 보건소 직원의 봉급 35만원을 날치기 당했다. 신씨는 이날 상업은행 시금고에서 보건소 직원의 봉
-
금리 현실화 반년…시은의 수지보고|장부에 오른 흑자|6억5천만원정
금융가의 홍역기인 시은결산주주총회가 4월 하순께로 박두했다. 이번 65년 하반기(65년10월∼66년3월) 결산은 금리현실화 이후 첫번째로 은행수지를 밝힘으로써 ①금리조정 및 금융정
-
38만원 날치기, 서울 역원들 봉급 은행서 찾아오다
25일 상오 11시쯤 서울 중구 남대문로 3가 한국은행에서 서울여객·화차사무원 9백43명 몫의 봉급 6백38만4천원을 찾아 나오던 서울역 서무과 직원 김수동(40)씨 등 3명은 은
-
4월부터 자립저축제
재무부는 금년도 저축목표액을 당초의 83억원에서 2백여억원으로 늘려 책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저축 증강 방안을 마련, 이달 중에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4월 1일부터 실시에 옮길
-
폭발할 불씨를 품은 노동쟁의 저변
『살 수 있는 임금과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한국노총 산하 30만 조합원 중 20%인 6만1천3백73명의 근로자가 3일 현재 쟁의를 일으켜 주목되고 있다. 그중 외국기
-
특정물거래·각종 허가·등기 등에|첨가 저축제 구상
재무부는 66년도의 저축 목표액을 1백39억5천만원에서 1백85억원으로 증가 책정하고 이에 따른 새로운 저축 증가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이 방안은 특정 물품 거래·각종 허가 및
-
작은집도 좋지만|큰집살림 걱정도
◇…자그마치 자본금이 26억 임에도 직원봉급을 은행 차입금으로 지불해야만할 정도로 그 살림살이가 말이 아닌 증권거래소가 부산에 지소를 설치할 준비를 하자, 대다수 개점 휴업상태에
-
민중당 기조 연설 요지
◇중산층의 정당이며 전진적 자세의 책임 정당=첫째 우리 민중당은 중산층의 이익을 대변하고 근로 대중의 권익을 옹호하며 양심적인 기업가를 보호하는 정당이라는 점을 공언하는 바입니다
-
지난해 연두교서와 대조해본 「시정 1년」
박 대통령은 1965년의 연두교서에서 「증산」 「수출」 「건설」을 시정의 3대 목표로 내세웠다. 이 목표 자체가 가리키고 있듯이 경제적 여러 시책에서는 공약한 여러 목표들이 상당히
-
금고 관리 이상 있다|한은 광주 지점 「갱」 사건 결산
65년의 마지막 세모에 세상을 놀라게 했던 광주 한은 지점 「갱」 사건은 그 규모가 한국범죄 사상 유례가 없을 만큼 엄청났다. 총 6천8백여만원이라는 거액을 강탈해간 범행에 있어서
-
민간개발은행 태동 등으로 전기 맞는 금융 체계
한국 금융체질은 바야흐로 국내외로의 확산 기운이 움트고 있다. 아주 개발은행의 태동을 비롯하여 IFC의 합작 투자에 의한 민간 개발은행 설립문제(방금 IDA조사단이 사전 진단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