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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커 뉴스] “10%가 90% 기회 박탈” 김종인 주장은 ‘대부분 거짓’
꼼꼼한 검증 '팩트체커 뉴스'란? 제보 및 제안 메일 politics@joongang.co.kr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거대기업, 거대금융 10%가 90%의 기회를 박탈한다"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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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썬 “끝까지 저항”… 장제스에게 비장한 유훈
항일전쟁 시절 국민당과 민주세력, 공산당 대표가 한자리에 모인 국민참정회 회의장에 도착한 국민정부 주석 린썬(가운데). 1941년 11월 17일 전시 수도 충칭. [사진 김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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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썬 "끝까지 저항"…장제스에게 비장한 유훈
린썬의 훈시를 경청하는 중앙군사위원회 수뇌들. 오른쪽 세 번째가 위원장 장제스. 네 번째는 부위원장 펑위샹(馮玉祥). 1937년 12월, 우한. [사진출처=김명호]193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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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취업 레드오션에 빠진 동병상련의 한·일 청년
[월간중앙]일본, 중소기업 부당 노동행위로 청년 과로사 급증… 대기업 입사는 한국보다 일본이 더 어려워한국 대학생들이 취업활동에서 가장 힘을 쏟는 부분은 단연 ‘스펙’이다. 취업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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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옹지마’ 류원후이… 조카와 전쟁 패배 뒤 승승장구
시캉성 주석 시절, 개간위원회 주임 자격으로 부인과 함께 비행장 활주로 건설 현장을 시찰하는 류원후이(오른쪽에서 둘째). [사진 김명호] 1931년 여름, 숙질(淑侄)간인 류원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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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스펙, 일본엔 ‘매뉴얼’이 지옥”
일본, 중소기업 부당 노동행위로 청년 과로사 급증… 대기업 입사는 한국보다 일본이 더 어려워 한국 대학생들이 취업활동에서 가장 힘을 쏟는 부분은 단연 ‘스펙’이다. 취업준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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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459] ’새옹지마’ 류원후이…조카와 전쟁 패배 뒤 승승장구
캉성 주석 시절, 개간위원회 주임 자격으로 부인과 함께 비행장 활주로 건설 현장을 시찰하는 류원후이(오른쪽에서 둘째). [사진 김명호]1931년 여름, 숙질(淑侄)간인 류원후이(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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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도입되고, 최저임금 인상…내년부터 달라지는 생활경제
내년부터 ‘비과세 만능통장’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도입돼 근로자와 사업자, 농어민이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해외상장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는 펀드에 가입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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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중국의 런민비(위안화) 이야기
국제통화기금(IMF)이 11월 30일 중국의 런민비(renminbi 人民幣)를 2016년 10월부터 특별인출권(SDR 特別提款權) 구성통화에 포함한다고 발표하였다. 현재의 구성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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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불안감에 선심 공약 약발 … ‘우향우’ 바람 부는 유럽
31일 터키 해안을 출발한 난민들이 보트를 타고 그리스로 건너가고 있다. [AP=뉴시스] 유럽의 ‘우향우’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폴란드·스위스·포르투갈·오스트리아 등의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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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중앙시평’ 칼럼집 낸 조윤제 서강대 교수
조윤제 교수는 민주주의는 1인 1표, 자본주의는 1원 1표가 원칙이라며 “재벌이 순환출자 구조를 통해 총수 일가가 1원의 몇 배에 해당하는 표를 행사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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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는 ‘돈의 이동’ 신호탄 … 수익 높을수록 큰 세제 혜택
지난 3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에서 1.75%로 낮춘 직후 삼성증권 각 지점엔 전화가 쇄도했다. 지난해 3월 출시해 1년여 만에 1조원을 유치했던 ‘POP UMA’ 상품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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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오디세이] 금본위제 고수하던 日 대장상, 우익 청년에게 살해돼
1931년 9월 19일 새벽 일본 관동군이 일방적으로 장쉐량 군을 공격해서 봉천성을 장악한 뒤 환호하는 모습. 만주사변의 출발점이 된 이 사건 이후 조선은행은 만주에서 군자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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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벌어도 지출 못 따라가는 현실 직장·집 있어도 노후 생각하면 불안감
관련기사 이중 불안사회 그리고 2015년 앞만 보고 달리다 세월호·메르스 … ‘적폐’ 걷어내 과거형·미래형 위험 대비해야 산업화·민주화 다음은 복지사회 통한 ‘공화’ 수도권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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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집 있어도 노후 불안…소득보다 지출 빠르게 늘어나
수도권의 한 사립대학을 졸업한 강모(37)씨는 중견기업에 다니는 가장이다. 그간 모은 돈과 은행 대출(1억원)을 더해 수도권 30평형대 아파트를 장만했다. 부인(35)과 아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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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연말정산 결정세액, 눈 크게 뜨고 보세요
중견기업 차장 천모(42)씨는 올 연말정산 결과 자신의 소득세가 1년 전보다 상당히 늘어났다는 사실을 최근에야 알게 됐다. 지난달 월급을 받았을 때만 해도 그는 지난해보다 환급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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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경제 용어] 종합소득세
세법 개정안이 4월 국회에서 통과돼 연말정산 제도가 바뀌면 정부는 개정된 세법에 따라 걷은 세금을 돌려주겠다고 합니다. 환급받는 돈은 어떤 과정으로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아직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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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5210 → 5580원 … 모든 음식점서 금연
새해엔 최저임금이 시간당 5210원에서 5580원으로 인상된다. 2~6월에 지자체 조례가 개정되면 고가주택 매매나 전·월세 계약을 할 때 내는 부동산중개 수수료가 인하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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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서 굴러다니는 보조금은 먼저 본 사람이 임자
중앙포토 관련기사 정책개발비로 준 정당 보조금 1조원 멋대로 써도 33년간 감사 한번 안해 “분명 고쳐야 할 사안인데 의원들은 특권 아니라고 하니 …” 중앙SUNDAY가 입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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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내수 살리기, 고급화에 답 있다
박병원전국은행연합회장우리 경제는 공급 과잉, 수요 부족의 늪에 빠져 있다. 사실은 대부분의 업종이 전 세계적으로 공급 과잉 상태라고 생각된다. 제조업은 수출로 이 난국을 타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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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논쟁 군복무 학점인정제 도입 필요한가
국방부가 군 복무를 대학 학점으로 인정해주는 제도를 이르면 2017년부터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에 재학하다 입대한 현역병 또는 사회복무요원이 병역 의무를 마치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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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일본 사람들이 안 와 … 완전히 끝난 것 같아"
유신자 사장이 ‘좋았던 시절’ 일본인 단골손님과 함께 찍은 사진에 대해 설명하며 비로소 미소를 짓고 있다. [김성룡 기자] 중앙일보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는 ‘현장 속으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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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 생각없이 긁나요
바야흐로 체크카드 전성시대다. 발급 건수가 1억 장을 넘어선 데 이어 전체 카드 사용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에 육박하고 있다. 알뜰소비 풍조의 확산과 소득공제 확대 혜택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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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내부 고객, 그들의 이탈을 잡아라
병원의 내부 고객(직원)을 주 대상으로 하는 내부 마케팅은 내부 고객과 병원 간에 적절한 관계와 마케팅 의사 전달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외부 고객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