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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개방 1단계 일정제시/재무부/중장기 개방계획도 연내발표
◎외국은의 CD발행한도 확대 5월/금융기관 주식투자 동등대우 7월/외환거래 실수요 원칙 완화 9월 국내 금융시장을 단계적으로 개방해나가기 위한 첫 단계일정이 제시됐다. 재무부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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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당좌대출 금리/한일은,0.5%P인하
정부가 금리인하를 유도하는데 맞춰 시중은행들이 일시대금리를 최근 낮춘데 이어 한일은행은 중소기업에 대한 당좌대출금리를 25일부터 지금보다 0.5%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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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 중기의무대출/내달부터 5% 늘려
시중은행들의 중소기업 의무대출비율이 2월부터 현행 35%에서 40%로 높아지며 12월부터는 다시 45%로 상향 조정된다. 한국은행은 9일 관련규정을 개정하여 대출증가액중 조정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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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중기 자금지원 확대/통화공급량 적정선 유지
◎해외핫머니 대비책 마련/김 한은총재,간부회의서 지시 김건 한국은행총재는 수출부진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중 경쟁력있는 업체에는 자금지원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김총재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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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1조 예대상계/이 재무/중기 대출자금으로 활용
이용만 재무부장관은 13일 『앞으로 올 연말까지 은행들을 상대로 1조원의 예대상계를 추가로 실시,여기서 발생하는 대출여력을 중소기업지원에 돌리도록하겠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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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ㆍ일 대만 중소기업 현황/서울중기대회 참석 각국 회장 인터뷰
◎시장원리 따라 대기업과 경쟁 미국/대기업 필요에 의해 중기보호 일본/자생력 갖추도록 정부서 지원 대만 중소기업들이 자본과 기술등의 상대적인 취약성에서 겪는 어려움은 어느나라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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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기업관련업무 중단상태/숙정여파 “몸조심” 분위기
◎중기대출도 동결… 실세금리 오름세 은행의 기업관련업무가 거의 중단상태다. 시중에 많이 풀린 돈을 거둬들이는 과정에서 지난 2월부터 신규대출이 억제된데다 특히 지난11일 이병선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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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대출은 거의 막혀 중기ㆍ서민가계 큰 타격
은행들이 중소기업 및 서민에 대한 신규대출을 사실상 중단하고 있다. 주택은행과 국민은행 등 국책은행마저 전세자금 등 불가피한 정책자금을 제외하고 신규대출을 끊은 상태다. 11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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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92종목 평균율 밑돌았다/89년4월이후 주요종목 투자수익률 분석
◎수익률 하위 50대 종목에 금융주만 24개/조립금속ㆍ기계업 등 41종목 짭짤한 재미 지난해 3월31일 사상 처음으로 종합주가지수가 1천포인트를 돌파,「네자리수 시대」를 여는가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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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지방 분권 시대 "활짝"
「금융 지방 분권화」를 향한 발걸음이 분주하다. 지자제 실시를 앞두고 지방에 근거지를 둔 은행·투신·리스사 등 각 금융 기관들이 속속 설립, 영업에 들어가고 있다. 이달 들어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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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업종전환 자금 적극지원
김건 한은총재는 원화절상 및 임금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업종을 전환하거나 시설대체를 위해 자금이 부족할 경우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총재는 18일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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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기은설립에 지방은들 "밥그릇"확보 나서
앞으로 지방에 본적을 둔 전국규모의 중소기업은행이 5개 더 생긴다는 정부방침이 발표된 후 기존의 10개 지방은행들이 비상이 걸렸다. 지방은행들은 전체대출금의 80%이상을 중소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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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안정이 시급하다
실업증가와 고용불안이 점차 심각해지고 있어 정부의 고용안정대책이 마련돼야 할 시점이다. 연초이후의 계속적인 경기부진과 해외건설의 퇴조, 투자의욕 감퇴로 올해 고용사정이 나빠질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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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업체들, 구제 금융설 극구 부인
해외건설업체에 구제금융 수백억원이 나갔다는 소문이 시중에 파다하게 깔려있어도 정작 해당업체들은 이같은 사실을 한결같이 극구 부인. 그러면서 행여 소문에 이름이 오를까봐 모두들 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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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 단기채무 중장기화검토
지난해 세계적인 금융공황의 위기감까지 불러일으켰던 개도국의 외채문제가 IMF(국제통화기금) 등 국제기구의 구제금융제공등 적극적인 노력과 이에 힘입은 국제상업은행들이 지불유예등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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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업 기사회생의 도크 법정·은행관리
이·장 사건 때의 공영토건이나 최근의 신발메이커 「진양」파동을 재기로 기업의 법정·은행관리문제가 새삼 클로스업 되고 있다. 오랜 불황으로 법정관리기업이 늘고 있고 은행들은 민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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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어음발행 간접규제키로|서울신탁은, 사전협의를 요구
긴급자금을 융통하기위해 높은 이자율을 무릅쓰고 기업들이 이용하고있는 CP(기업어음)의 발행규모가 급팽창하고 이에따른 상환부담이 커짐에 따라 거래은행들은 간접규제에 나섰다. 혹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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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 5억불을 도입|KAL,유러달러로
대한항공(KAL)은 7대의 「보잉」747「제트」여객기를 구입하기 위해 「아시아」회사로서는 최대규모인 5억「달러」의 중기 「유러달러」차관을 도입한다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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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2억불 중기차관
【뉴요크 23일 동양】일단의 미국 주요 은행들은 내년 초에 한국에 대해 약 2억「달러」의 중기은행차관을 공여하기로 원칙적 합의를 본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뉴요크」의 믿을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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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혁 치르는 유러달러 시장
유러달러 시장이 일대변혁을 치르고 있다. 아랍 석유 달러가 대거 상륙하고 뉴요크 금융시장이 새로운 경쟁자로 등장했다. 유러달러 시장은 새로운 양상을 띠게된 것이다. 유럽 금융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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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금융회사를 신설
【동경20일AFP동양】일본의동경 「미쓰이」(삼정) 및 「상와」(삼화)은행들과 일본장기신용은행등 일본의 중요금융기관들은「노무라」(야촌) 증권회사과 함께 최초로 「아랍」의 다국적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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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대 은행 공동|런던에 세 방계은행
【런던31일AP동화】세계 4대 은행인 영국의 웨스터민스터, 캐나다의 로열이, 서독의 란데스방크·지룡첸트랄레, 미국의 체이스·맨하턴 은행은 영국런던에 공동으로 방계은행 3계를 설립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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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개발은행 태동 등으로 전기 맞는 금융 체계
한국 금융체질은 바야흐로 국내외로의 확산 기운이 움트고 있다. 아주 개발은행의 태동을 비롯하여 IFC의 합작 투자에 의한 민간 개발은행 설립문제(방금 IDA조사단이 사전 진단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