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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절반이 박빙, 깜깜이 판세 영호남까지 번져
D-10. 코앞에 다가온 총선은 아직도 안갯속이다. 새누리당이 외치는 ‘야당이 문제’, 더불어민주당의 ‘문제는 경제’, 국민의당의 ‘정치가 더 문제’는 선거판에서 압도적으로 먹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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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반갑다 프로야구... 6개월 대장정 돌입
어렵다는 경제가 드라마틱하게 살아나기 시작합니다. 금수저-흙수저로 대변되는 수저계급론은 구시대의 유물이 된 지 오랩니다. 금연 열풍이 불어닥치면서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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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니카 소렌스탐, 솔하임컵 첫 캡틴 선임
지난해 열린 솔하임컵에서 부단장으로 활약한 안니카 소렌스탐(왼쪽).[골프파일]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2017년 열리는 유럽과 미국의 여자 골프 팀 대항전인 솔하임컵의 유럽팀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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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 지원 나선 손학규 "정치, 우물에 빠진 개구리 같다"
손학규 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왼쪽)이 30일 더민주 이찬열 후보를 격려하고 있다. [뉴시스]정계 은퇴 후 전남 강진에 머물던 손학규 전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전신) 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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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야권 이길수 있는 길 있어야. 정치 우물에빠진 개구리 같아"
“강진 촌에서 만나는 분들도 생활이 어렵다고 하는데 경제를 펴나갈 수 있도록 정치가 됐으면 좋겠어요. 이 정부가 국민들 생활을 낫게 해주는데 별 도움을 못 주니 야권이 (총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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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측근 지원 위해 강진서 상경
손학규 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중앙포토]정계은퇴 후 전남 강진에 칩거 중인 손학규 전 새정치민주연합(전신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30일 오후 총선에 출마하는 측근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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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계의 비주류에서 프로 정상까지…'닥터 추' 추일승 감독
농구계의 비주류 지도자가 마침내 프로 무대 정상에 우뚝 섰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의 추일승(53) 감독이 프로 감독 데뷔 13년 만에 우승을 맛봤다.추 감독이 이끄는 오리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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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금리 시대, 은퇴 후 30년 어찌 보낼까
초저금리 시대, 은퇴 자금 투자처로 수익형 호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은 수익형 호텔인 더화이트호텔.초저금리 시대 은퇴이후의 생활 모두의 관심사차이는 있겠지만 은행권의 현재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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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농구 대표 포인트가드' 이미선, 현역 은퇴
여자프로농구의 대표적인 포인트 가드였던 이미선(37·삼성생명)이 은퇴를 선언했다.삼성생명은 29일 '이미선이 정든 코트를 떠난다. 그의 등번호 5번은 팀의 영구결번으로 남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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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고향 품에 안긴 임창용 “나쁜 놈 받아줘 감사하다”
임창용미국 괌에서 개인훈련을 하고 있었던 임창용(40)은 28일 오전 KIA 타이거즈 주장 이범호(35)로부터 전화를 받았다.“형님, 축하 드립니다. 저희는 형님이 오시기를 기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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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1명이 연 1258시간 얘기 들어…편하게 마음 터놓는 ‘민심 풍향계’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얘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이잖아요.”지난해 한국택시협동조합을 설립한 박계동(64) 전 의원에게 왜 택시가 ‘민심의 풍향계’인지, 왜 택시기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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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구조적 장기침체에 대비해야
세계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가 약해지고 있다. 주요국이 마이너스 금리를 비롯한 통화완화정책을 중심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경제상황은 좀처럼 나아질 기색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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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속구 보다 묵직한 희망의 역투…정현욱 위암 이기고 627일만 등판
위암을 이기고 627만에 등판 LG의 정현욱 투수 [사진 LG트윈스]정현욱(38·LG 트윈스)의 표정은 잔뜩 상기돼있었다. 프로야구 데뷔 20년차의 백전노장다운 기백은 보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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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이 선대위원장…원톱 체제로 총선 치른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사진 오른쪽)가 25일 경기도 용인 표창원(용인정)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사진 더불어민주당 권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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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정협, 종료 1분 남기고 터졌다
기성용(左), 이정협(右)0-0 동점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후반 추가 시간.한국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왼쪽 측면에서 감각적인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린 뒤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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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황태자' 이정협 결승골, 한국축구 7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
0-0 동점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후반 추가 시간.한국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왼쪽 측면에서 감각적인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린 뒤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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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보다 소중한 것, 가족
지난 22일 미국 애리조나주 캐멀백 랜치 스캇데일 스타디움. 시애틀 매리너스와 LA 다저스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이대호(34·시애틀)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지역지 시애틀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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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파문 윤성환·안지만 어찌할까, 고민 많은 삼성
왼쪽부터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지난해 말 프로야구를 강타했던 도박 파문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윤성환(35)과 안지만(33·이상 삼성 라이온즈)이 실전 등판을 하지 못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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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서울에서 4일, 인천 강화도에서 3일
세컨드 하우스를 찾는 사람들 인천 강화군 하점면 장정리에 자리한 세컨드 하우스들. 뒤에는 산, 앞에는 논이 있다.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시골의 정취를 느끼는 ‘멀티 해비테이션’을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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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도박 파문…윤성환 안지만은 언제 등판하나
지난해 말 프로야구를 강타했던 도박 파문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윤성환(35)과 안지만(33·이상 삼성 라이온즈)이 실전 등판을 하지 못하고 있고, 삼성이 사실상 방출한 임창용(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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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기능 장애인 능력 세계 수준…일할 기회 넓혀야
박승규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은 3년 전 은퇴했지만 여전히 웬만한 현역 선수보다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역 시절 데이비드 베컴은 다른 선수들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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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기다린 지은희, 오늘은 웃으리
지독한 슬럼프를 딛고 7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지은희. 어느덧 30대 베테랑 골퍼가 된 그는 “마지막날 뭔가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골프파일]20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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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받으며 사는 다가구주택 직접 지어볼까
공사 중인 위례신도시의 점포겸용 주택. [중앙포토]3~4층짜리 다가구주택을 지을 수 있는 도심 주변의 단독주택용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원하는 형태로 직접 집을 지어 살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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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느려도 넘어지지는 않는다 의지의 ‘세발자전거’ 승부사
일러스트 박용석 parkys@joongang.co.kr 국민체조~ 시작! 구령과 함께 경쾌한 멜로디가 스피커를 타고 쏟아져 나왔다. 안내를 맡은 직원이 “부영의 전 직원은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