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아파트

▲김영언(한국화이자고문)·영진(중앙일보광고제작부장)씨 모친상=8일오전3시30분 서울정릉3동716의85 자택서, 발인 10일오전10시, (914)6202 ▲정영수씨(전육군정훈학교장)

단칸셋방 81세 할아버지/국교에 5백만원 장학금

◎“묘자리 사기위해 푼푼이 모은 돈”/좋은 일 해놓고 편안히 잠들겠다”/10년간 교통정리 해주던 학교에 기탁 단칸 셋방에 사는 80대 할아버지가 자신의 장례비용으로 푼푼이 모아온

대낮 백억대 도박 주부 등 15명 영장

서울지검동부지청은 29일 대낮에 강남의 아파트 등을 돌아다니며 1백억원대의 도박판을 벌여온 혐의(상습도박)로 주부 임정숙씨(47·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 등 15명을 구속했다.

중·고생 「팩시밀리 과외」 성업(수도권 25시)

◎문제지부터 해답전송까지 “척척”/문제풀다 막힐때 즉시 지도/“비용부담 적고 시간절약” 인기/서울 3개사 지방학생도 몰려 새벽 5시,수학공부를 하던 오수용군(17·K고1·서울 대치

대학원생 경찰총맞아 사망/서울대 한국원씨

◎파출소 화염병시위 현장지나다/소장이 쏜 권총 가슴 박혀/학생들 병원앞 철야 농성/총학생회,재야연대 대책위 추진 17일 오후 10시25분쯤 서울 신림 2동 관악경찰서 신림2동파출소

▲김동희씨(대한교육보험서부총국 영업부장) 부친상=9일 오전 4시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자택서, 발인 11일 오전 9시, (557)7137 ▲안강웅씨(신용보증기금 부천남지점 차장)

▲심승택씨(전 한국일보 편집부국장) 별세=18일 오후6시30분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30동510호 자택서, 발인 20일 오전10시, (553)0715 ▲양창화씨(라이프통상 대표이사

판소리 명창부 장원 방성춘씨

『소리를 얻기(득음)까지는 아직도 멀었습니다. 이제 겨우 춘향가 완창을 하는 정도에 불과합니다.』 최대규모의 국악 등용문인 제17회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명창부문에서 장원을 차지,

“미등기 전매금지 특약/제3자에는 효력없다”/서울시에 패소판결

서울지법 동부지원 민사합의3부(재판장 유창석 부장판사)는 19일 서울시와 미등기 전매금지특약을 맺은 시영아파트를 매입한 이금자씨(여·서울 반포4동 서해연립)가 원소유자 원기택씨(서

폭력배가 중고생 강도 강요/학교주변서 끌고가 때리며 협박

◎집 알아낸뒤 “시키는대로 하라”/범행대상·방법까지 지시/아파트침입·택시털다 3명 잡혀 학교·동네주변 폭력배의 협박·사주에 의해 중·고생들이 강·절도를 저지르고 있다. 범행하다 붙

여우가 불법유학 알선/최유리씨 미 도피/2백여명에 백억원 가로채

◎중고생들 미국서 영어못해 목장일 하기도 해외유학자격이 없는 중·고생을 미국등지에 불법 유학시켜주고 1백억원을 챙긴 해외유학 알선업체 대표·브로커등 4명의 구속영장이 신청됐으며 유

겉도는 쓰레기 분리수거/짜증… 불결… “갈수록 태산”

◎통 작아 넘쳐 옆에 대충 쌓아/재활용품도 결국은 합쳐져/환경처 뒤늦게 보완대책 발표 쓰레기 분리수거가 겉돌고 있다. 정부기관이나 사회단체간에 권장·홍보하는 분리수거 방법이 제각각

음주운전사고 감사관 날 몰라보나 소란피워(주사위)

○…서울 강남경찰서는 술에 취해 차를 몰다 사고를 낸뒤 음주측정을 거부하면서 1시간30분 동안 소란을 피운 감사원 감사관 김모씨(48)를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입건. 김씨는 22일

비자금 조성 “자금줄”/정 회장 돈주머니 「한보상사」

◎별도 사무실 없고 직원도 몇몇 한보그룹 정태수 회장의 「숨겨놓은 돈주머니」가 한보상사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이 회사의 정체가 새삼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금까지의 국세청 세무

정태수회장은 누구인가/권력층과 밀착한 「땅의 귀재」

◎20여년 세무서원… 뒤늦게 창업/실력자 재산증식 떠맡아 신임/은밀한 접촉은 종로 개인사무실서 수서지구 택지특혜공급 사건은 52세의 젊지않은 나이에 사업을 시작,단시일내에 재벌의

“수서로비에 나선일 없다”/한보그룹 정태수회장 회견

◎조합서 각계 진정했을뿐/아파트 못짓게 되면 두배 보상해줄 용의 정태수(68) 한보그룹회장.­ 서울 수서지구 택지 특혜 분양사건의 장본인이다. 그가 기자 앞에서 섰다. 정회장은 6

5공때 특혜시비속 급성장/한보그룹 어떻게 커왔나

◎79년 은마아파트 히트로 “한몫”/재계 랭킹 42위… 재무구조 허약 서울 수서지구 택지 특혜공급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한보그룹은 80년대 5공이후 급성장한 건설전문회사다. 이 회

“풍족한 생활…한국 놀라웠다”/본사 초청 소 두기자 「서울인상기」

◎젊은이들 열정넘쳐 부러워 『서울이 모스크바보다 크다는데 놀랐고 이렇게까지 물건이 많고 발전된 도시인줄 몰랐다.』 지난 14일 소련 국영 아에로플로트 항공편으로 내한해 1주일동안

허위기고등 명예훼손/침례신학대 교수 구속

【대전=연합】 대전 서부경찰서는 24일 특정인과 특정 종교를 비방한 대전 침례신학대학 조교수 정동섭씨(43·대전시 서구 가수원동 은마아파트 107동402호)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

연한등심구이에 특이한 밑반찬 푸짐-우원

여기저기 오라는데도 갈 데도 많은 업무 형평 때문에 동가식 서가식(숙은 절대로 아님)할. 수밖에 없고, 게다가 까다로운 식성도 아니니 아무 데서나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한 사발을

「은마여행사」대표 부부 40억대 챙겨 해외도피

◎부도 줄잇자 채권단 항의소동 유명관광업체인 ㈜은마여행사(서울 세종로 185)대표 이성주씨(59ㆍ서울 홍제동 미성아파트)가 회사명의 당좌수표ㆍ어음을 할인하는 수법으로 40여억원을

수해속에 꽃핀 「온정물결」/전남도민 보은의 성품싣고 서울로

◎자신의 집을 재민 임시거처로/아파트주부 식사 나르기 바빠 수마가 쓸고간 자리에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식이 훈훈한 인정으로 피어나 감동의 여울을 이루어가고 있다. 이웃의 아픔

젖은 현금ㆍ수표는 교환해줘/수해주민 위한 생활정보 안내

◎가전제품 서비스 풀가동/보험가입자는 「사고신고서」내야 70여년만에 대홍수로 국민들의 재산 손실도 극심하다. 특히 일상적으로 필요한 각종 생필품이 부서지거나 유실돼 상당기간 생활에

분당4차 30일부터 분양/9개 업체서 5천9백6가구분(생활경제)

분당 4차아파트가 오는 30일부터 하반기분양(6만3천3백가구)의 첫 테이프를 끊는다. 4차 단지는 중앙공원 남쪽에 접해 있어 이미 분양된 시범단지나 3차 단지에 비해서는 중심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