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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갑진년(甲辰年) 새해 맞아 부산 광안리에 청룡 등장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00 갑진년(甲辰年) 새해 맞아 부산 광안리에 청룡 등장 부산 수영구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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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백두대간’ 신화 남난희…“걷다가 죽고 싶다”는 그 산 유료 전용
지리산을 등지고 섬진강을 바라보는 경남 하동군 화개면 용강리, 마을 꼭대기에 들어앉은 남난희(66)씨의 집은 세상 어느 ‘전망 좋은 곳’보다 전망이 좋았다. 멀리 섬진강 끝 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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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군 쫓는 ‘네 발의 전사’, 나는 6년차 군견입니다 유료 전용
■ 클래스가 다른 전문직 ‘댕댕이’ by 펫 톡톡 「 가정에서 반려인에게 사랑을 주는 ‘내 새끼’와 달리 직업이 있는 ‘댕댕이’가 있습니다. 인명구조견·마약탐지견·군견·안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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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붙어서 난다…대통령들도 깜짝 놀란 '블랙이글스' 비행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다. 가슴을 쓸어내리는 시저패스 기동 전투기조종사 기수별 2명만 선발 700시간 비행, 전투기 4대 지휘 블랙이글스 전원 만장일치로 선발 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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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총알에 끄떡없다…한국판 '트랜스포머 로봇' 보니 [김민석 배틀그라운드]
도로나 평지에선 바퀴로 고속으로 주행해 작전지역으로 빠르게 침투한 뒤, 바퀴 이동이 곤란한 산악이나 들판에선 두 발로 서서 걷다가 전투도 벌인다. 공상과학영화나 컴퓨터 게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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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옥수수 수염차 마시고 싶어”
지난 2일 실종 열흘 만에 무심천 발원지에서 920m 떨어진 충북 보은군 회인면의 한 야산에서 구조된 조은누리(14)양이 들것에 실려 충북대병원 응급실로 들어가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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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숲 헤치고 조은누리 발견···기적의 구조 일등공신 '달관이'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지 10일 만인 2일 오후 구조된 조은누리(14)양을 맨 처음 발견한 건 군견 ‘달관’이다. 달관이는 7년생 셰퍼드로 육군 32사단 기동대대 소속이다. 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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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 세상을 말하다] 神隱
중국은 은사(隱士)의 나라다. 치세와 난세가 난마(亂麻)처럼 얽힌 역사의 산물이다. 시인은 재치있게 등급까지 나눴다. “큰 은사는 조정과 저잣거리에 숨고, 작은 은자는 산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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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 전 국민을 경악케 한 샘물교회 피랍 사건
샘물교회 선교단이 출국 당시 인천국제공항 '아프간 여행자제 요망' 안내문 앞에서 찍은 사진.(왼쪽) 아프간 탈레반에 피랍 당시 알자지라의 방송 화면(오른쪽).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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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태의 보스와 참모의 관계학(1)] 은둔하던 시골 선비 국상(國相)에 파격 등용
고구려 고분 무영총 벽화.촉한의 황제 유비는 자신의 수석참모인 제갈량을 두고 “나에게 공명(孔明)이 있음은 물고기에게 물이 있는 것과 같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수어지교(水魚之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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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한시(漢詩) 한 수
지하철이 우르릉거리며 출발하는데 커피잔을 든 젊은 여성이 미동도 하지 않고 스크린도어를 바라보고 있다. 그녀가 보는 것은 한시(漢詩)다.피지 않았을 땐 노심초사 더디 핀다 싫어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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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그물망에 얽힌 혼탁한 사회
일러스트=강일구 최근 대통령 관련 기이한 뉴스들이 국민 모두의 초미한 관심사가 되어 있다. 처음에 관련 기담(奇譚)들이 보도되기 시작했을 때, 어떤 지인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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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현실을 보고도, 소현과 봉림 두 형제의 꿈은 달랐다
북정일기(57Χ90㎝) : 1658년 제2차 나선 정벌에 참전한 신류 장군의 조총부대는 흑룡강에서 러시아군을 물리쳤다. 이후 러시아군은 청?러 국경 지대인 흑룡강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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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명 받아 639년 창건 모든 건물 신라 수도쪽 향해
사래장부각분발(사방에서 온 장부들 제각기 뜻을 세워) 이금회재일당중(지금 다시 이 한 법당에 모여 계시네) 종조지모지관자(아침부터 저녁까지 그저 그렇게 앉으니) 합목명심주롱동(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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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두품의 비애, 감미로운 차향에 날려 보낸 최치원
중국 양저우((揚州)시 당성에 있는 최치원 기념관. 최치원은 이 지역에 5년간 살면서 『토황소격문』 외에 ‘계원필경’ 같은 많은 글을 썼다. 조용철 기자 당(唐)에서 이름을 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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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 떠나는 사찰기행 ⑧ 문태준 시인의 경남 남해 용문사
1 봄을 맞은 남녘의 절 경내는 만개한 매화 향으로 은은했다. 남해 용문사는 봄날 나들이 가기에 좋은 사찰이다. 남녘이 봄빛으로 활짝 열렸다. 몇 년 만에 용문사를 찾아갔다.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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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이기려 야합하듯 편 짜면 국운이 사나울 터
“문재인이 대선에 바칠 제물은 아주 특별해야 합니다. 국민적 감동을 이끌어내야만 겨우 당선할까 말까니까요. 그의 당선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긴 회한의 승화! 따라서 속죄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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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을 입힌 산업단지, 창조의 도시로 거듭나다
비트라캠퍼스의 자체 소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세워진 비트라 소방서. 이 건물은 자하 하디드가 설계해 완공된 첫 건물이며 콘크리트를 소재로 조각적인 형태로 만들어졌다. 주변의 단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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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번도 계급도 없는 유격군, 고향땅 북한서…
황해도 연백에서 중학교 선생님을 하다가 타이거 여단장으로 활약한 박상준씨.유정·곽재우·신돌석…. 외적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급할 때 스스로 사람을 모아 싸웠던 의병(義兵)들이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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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51) 장제스
▲장제스는 이싱(宜興) 장(蔣)씨였다. 대륙을 떠나기 직전 쑹메이링과 함께 시조(始祖)인 함정후(函亭侯) 장징(蔣澄)의 묘소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참배하는 장제스의 뒷모습이 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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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스, 항일전쟁 승리 기쁨 잠시... ‘5子’ 구렁텅이로
장제스는 이싱(宜興) 장(蔣)씨였다. 대륙을 떠나기 직전 쑹메이링과 함께 시조(始祖)인 함정후(函亭侯) 장징(蔣澄)의 묘소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참배하는 장제스의 뒷모습이 처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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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다하르의 야수’ 격추설… 미·이란 ‘보이지 않는 전쟁’
일요일인 4일 중동 지역에서 국제전문가가 주목하는 두 사건이 발생했다. 바레인에 있는 영국 대사관 밖에서 일어난 폭발 사고와 이란이 주장한 미국 무인기 RQ-170 격추다. 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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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대한민국 특전사의 세계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 육군 특수전사령부 연병장. 50여 명의 남녀 특전사 요원들이 특공무술 연마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한 번의 공격으로 적을 제압하지 않으면 자신이 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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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대통령 노린 북한 폭탄 테러, 수행원 17명 순직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83년 10월 9일 ‘버마’(현 미얀마)의 수도 양곤에 위치한 아웅 산 묘역에서 북한이 설치한 폭탄이 폭발해 한국인 17명과 버마인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