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한·미 정상회담 이후 '남중국해 발언' 강해진 외교안보라인
정부 외교·안보 수장들의 남중국해 관련 입장 공개 표명이 잇따르고 있다. 내용 자체는 기존 정부 입장 그대로이지만, 발언의 형식이 전보다 더 적극적이다.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지난
-
한국 외교장관, 14년 만에 이란 간다
윤병세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오는 7일 이란을 방문한다. 외교부 선남국 부대변인은 3일 브리핑에서 “이란 핵 협상 타결 이후 북한 핵 문제가 국제사회의 가장 큰 도전으로 부각된 상황
-
미·중 사이 ‘선택의 순간’ 몰리기 전 예방적 외교 나서야
윤덕민 남중국해를 둘러싼 미국·중국 간 갈등의 파고가 높아질수록 우리 정부의 고민도 깊어지게 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중국이 국제규범과 법을 준수하지
-
[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홉슨의 선택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남윤호입니다.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설명이 오해와 비판을 산 데 이어 책임론까지 부르고 있습니다. “중국이
-
[정치] 尹 외교, 연설 원고 읽다 세 글자 빠뜨리는 바람에…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21일 정책연설 중 세 글자를 빠뜨리면서 남중국해 문제를 두고 말을 바꿨다는 논란에 휩싸였다.사건의 발단은 이날 외교부와 동아시아연구원 주최로 서울 웨스틴조선
-
박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이 우리 정부의 대중국 정책 지지해줬다"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16일 낮(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박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한·미 동맹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
-
[정치] 박 대통령 떠난 뉴욕서 윤병세 외교장관…북 도발 저지 외교
[사진 뉴시스]박근혜 대통령이 3박4일 간의 유엔 정상외교를 마친 후 귀국한 가운데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뉴욕에 남아 ‘힘 보태기’ 외교를 하고 있다. 윤 장관은 29일(현지시간)
-
[정치] 30일 뉴욕서 한일 외교장관회담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상이 30일 미국 뉴욕에서 회담한다.외교부는 25일 “한일 외교장관이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한 계기에 만나 한일관계와
-
유엔총회 계기 한일 외교장관회담 추진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이달 말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를 계기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상과의 양자회담을 추진중이다.외교부 관계자는 21일 “유엔 총회에서 한·미·일 외교장관회의와
-
“중·일 대립 심해져 … 한국 역할 더 중요해졌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아베 총리가 기어이 미·중 간, 중·일 간 갈등을 키울 ‘불화(不和)의 수’를 던졌다. 이제 우리의 과제는 이를 ‘화합의 수’로 되받는 것
-
"북한 배제 주변국과 협력은 본말 전도"…방중 성과 공방
“당사자인 북한을 배제하고 통일외교를 하겠다는 것은 통일을 어렵게 하는 일이다.”(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 “한중 정상회담 성과에 대한 아전인수, 자화자찬 그만두길 바란다.”(
-
“박 대통령·시진핑, 공개 못하는 전향적 통일 논의했을 것”
박근혜 대통령이 2박3일간의 중국방문 일정을 마치고 4일 밤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2∼4일)을 계기로 동북아 외교 지형도와 역학
-
“박 대통령 전승절 참석 충분히 이해한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존 케리(사진)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달 31일 오전(현지시간) 미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열린 회담에서 “한반도의 평화, 안정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이
-
케리 美 국무 "한중, 미중, 한미 정상회담으로 북 비핵화 전략대화 계속하자"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31일 오전(현지시간) 미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열린 회담에서 “한반도의 평화, 안정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
-
브리핑
공공자금 투자법인 임원 보수 제한 추진공공자금이 투입된 법인의 임원 보수를 ‘중위소득 2배 이내’로 규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최재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공공
-
윤병세, 내일 한·미 외교장관 회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29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윤 장관은 시애틀에서 열리는 미국지역 총영사회의에 참석한 데 이어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로 이동해 30~31일 존 케리 미 국무부
-
[현장에서] 열병식 참석 발표 전 “한·미 동맹” 10차례 강조
베이징에 모인 각국 의장대 다음달 3일로 예정된 중국 항일 승전 70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가하는 러시아 의장대가 26일 베이징에서 사열 훈련을 하고 있다. [베이징 신화=뉴시스]
-
[세상읽기] ‘아베 담화’ 이후에 벌어질 5가지 일들
[일러스트=김회룡] 마이클 그린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부소장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4일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을 맞아 발표한 담화는 동북아 역사 문제
-
북극 외교 일등공신은 아라온호 … 세계 과학자들 줄섰다
한국 최초의 쇄빙연구선 아라온은 극지 연구의 첨병이다. 북극해를 누비는 아라온. [사진 극지연구소, 자료 현대글로비스] 아라온호는 대한민국 유일의 쇄빙연구선이다. 아라온은 바다를
-
윤병세 “대통령 방미 때 북한 문제 중요합의 이뤄질 듯”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9일 관훈토론회에서 일본이 근대산업시설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뒤 강제노동을 인정한 게 아니라고 말을 바꾼 것과 관련해 “유네스코 결정의정본은 영문본”이라며 “그
-
윤병세 "유네스코 한국 우려 반영"…"대통령 방미 중 북한 문제 중요한 합의 있을 듯"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우리의 정당한 우려를 충실히 반영하는 형태로 결정됐다”라며 “이번 결정을 통해 우리는 역사적 사실이 있는 그대로 반영되어야 한다는
-
박 대통령·아베 뒤엔 1965년 수교 현장 지켜본 한글 병풍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2일 일본 도쿄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아베 총리는 축사를 통해 “한·일 수교 50주년의 주제는 함께 여는
-
신타로 사진 건넨 윤병세 “아베, 부친처럼 한·일관계 개선을”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22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났다. 윤 장관은 아베 총리의 부친인 아베 신타로 전 외무상이 1984년 방한했을 당시 찍은 사진을 액자에
-
박 대통령·아베, 양국 '수교 50돌'행사 교차 참석
일본을 방문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21일 도쿄 외무성 이쿠라(飯倉) 공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의 안내를 받아 입장하고 있다. 이쿠라 공관의 명칭은 옛 지명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