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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공연 장면 일부 수정키로
지난 9일 막을 올린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공연 장면 일부를 수정하기로 했다. 유명한 명화를 옮긴 프랑스판 뮤지컬로 공연 시작부터 기대를 모았지만 첫 공연 이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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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뮤지컬 ‘보이첵’에 초대합니다
중앙SUNDAY가 뮤지컬 ‘보이첵’(10월 9일~11월8일·LG아트센터)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독일의 천재 작가 게오르그 뷔히너의 동명 희곡을 세계 최초로 뮤지컬화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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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자의 횡포와 밑바닥 인생의 절망 음악으로 풀었어요
‘한국 창작 뮤지컬의 대부’ 윤호진(66) 연출이 오랜만에 신작을 선보인다. 요절한 19세기 독일의 천재 작가 게오르그 뷔히너의 미완성 희곡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보이첵’(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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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대 겨냥 8년 공들였다 … 영어대본 먼저 쓴 '보이첵'
뮤지컬 ‘보이첵’ 초연을 앞둔 윤호진 대표는 ‘산고’란 단어를 여러 차례 썼다. ‘창작뮤지컬의 대부’라 불리는 그에게도 창작의 고통은 예외가 없었다. 그는 “머리가 지끈거릴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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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 신화 재현 꿈꾸며…'보이첵' 영어가사 먼저 썼죠
뮤지컬 제작ㆍ연출자 윤호진(66) 에이콤인터내셔날 대표는 “머릿속에 작품이 줄을 서 있다”는 사람이다. ‘명성황후’와 ‘영웅’으로 한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를 만들었던 그가 이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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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연극] 17일~10월 14일 예매 가능한 공연 6선
# 뮤지컬 ① 황태자 루돌프 일시: 10월 11일~2015년 1월 4일 화·목·금 오후 8시, 수 오후 3·8시, 토 오후 3·7시, 일·공휴일 오후 2·6시 장소: 신도림 디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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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록 뮤지컬로 재탄생한 파우스트
한해 2500편이 넘게 쏟아지는 뮤지컬 시장에서 여전히 대세는 라이선스다. 창작 뮤지컬은 대학로 소품들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는 하나 눈에 띄는 화제작은 한동안 없었던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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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갈아입는 데 15초 vs 만드는 데 3개월
‘프리실라’에서 버나뎃(김다현)은 무게가 2㎏이나 나가는 새장 모양 머리장식을 포함한 이 의상을 단 15초 만에 갈아입고 나와야 한다. (맨 왼쪽) ‘위키드’에서 눈여겨 볼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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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연 흥행수표 한자리에 … 더 뮤지컬 어워즈 시상식
“2007년 뮤지컬 ‘라이온킹’의 코뿔소에서 시작해 차근차근 올라왔다는 자부심이 있다”(박은태), “계속 고개 숙여 내 갈 길 가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더 열심히 살겠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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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불란 백화점, 건성건성 터미널 … 재난 대응 편차
전국 동시 화재 대피 민방위 훈련이 실시된 20일 오후 2시 화재비상벨이 울리자 서울 서초동 서일초등학교 학생들이 교사와 함께 손수건과 마스크로 입을 가린 채 대피하고 있다.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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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째 유병언 쫓던 검찰, 탈출 첩보 갖고도 놓쳤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영장실질심사에 나오지 않은 20일 오후 안성 금수원 입구에서 신도들이 출입자 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검찰은 “유씨가 17일 금수원에서 빠져나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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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공동경비구역' 역대 최다 후보 기록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 ‘올해의 뮤지컬’ 후보에 오른 ‘공동경비구역 JSA’(왼쪽)와 ‘프랑켄슈타인’. ‘공동경비구역 JSA’는 14개 부문 후보에 올라 최다 노미네이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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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해를 끌고 창공 가른 트로이카 … 강한 러시아 부활쇼
소치 올림픽 개회식 공연 중 하나인 ‘봄의 제전’. 트로이카가 공중을 가로지르며 태양을 끌고 오자 얼어붙은 바다가 녹으며 봄이 왔다. ‘러시아의 부활’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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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뮤지컬 ‘보이첵’ 10월 9일~11월 8일 LG아트센터 인간과 사회 문제에 대한 깊은 통찰로 연극·무용·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해석되어 온 독일작가 게오르그 뷔히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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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인 창작마을 가평에 짓는다
경기도 가평군에 연극인 마을이 조성된다. 대학생들이 연극을 배우면서 공연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관람하는 곳이다. 일본의 세계적인 연출가인 스즈키 다다시(74)가 만든 일본 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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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문청' 최인호 장례미사
배우 안성기씨는 28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최인호의 장례 미사에서 “형의 몸은 앙상하게 말랐지만 천진난만한 눈빛, 미소는 소년 같았다. 어린애처럼 변한 형을 주님이 팔 벌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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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한 삶 속에서도 위로와 희망 건네던 분 … ”
28일 오전 명동성당에서 열린 고 최인호 작가 장례 미사에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왼쪽)가 고인에게 성수 살포 및 분향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이 세상 떠난 형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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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한 삶 속에서도 위로와 희망 건네던 분 … ”
28일 오전 명동성당에서 열린 고 최인호 작가 장례 미사에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왼쪽)가 고인에게 성수 살포 및 분향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이 세상 떠난 형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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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문화 나들이]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外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에서 신구(왼쪽)의 연기는 사실적이다. 몸은 구부정하고 쇠약하며 손발은 덜덜 떨고 목소리는 힘없이 갈라진다. 실제 몸져누운 아버지를 그대로 옮겨 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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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먹은 뮤지컬 여름 특수 실종사건
올 여름 신작 뮤지컬 중 가장 관심을 모았던 ‘스칼렛 핌퍼넬’의 한 장면. 나름 선전하고 있지만 시장 분위기를 쇄신하기엔 역부족이란 평가다. [사진 CJ E&M] “누구 하나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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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뛰는 레미제라블… 막판 반전 이뤄질까
1985년 런던 초연 이후 27년 만에 한국에서 공연된 ‘레미제라블’. 다음 달 3일 열리는‘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11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사진 KCMI] ‘레미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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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만지면 뻔한 가짜도 진짜가 된다
내용보다 무대로 기억되는 공연이 있다. 경사진 2중 회전무대가 교차하며 조선 왕실의 비극적 운명을 그렸던 뮤지컬 ‘명성황후’, 달리는 기차의 영상과 실물이 절묘하게 교차하던 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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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만지면 뻔한 가짜도 진짜가 된다
내용보다 무대로 기억되는 공연이 있다. 경사진 2중 회전무대가 교차하며 조선 왕실의 비극적 운명을 그렸던 뮤지컬 ‘명성황후’, 달리는 기차의 영상과 실물이 절묘하게 교차하던 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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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기다려 늦깎이 입단… 될 때까지 두드렸죠
국립창극단에 들어오자마자 주인공 자리를 맡은 소리꾼 민은경. 지난 7년간 음악 하나를 잡고 부단히 노력하며 기다려온 게 결실을 맺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아무리 노크해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