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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들아" … 서해교전 3주기
서해교전 3주기 추모식이 29일 경기도 평택시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서 열렸다. 고 서후원 중사의 아버지 서영석씨가 전적비에 새겨진 아들의 얼굴에 입을 맞추며 흐느끼고 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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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히 잠드소서" 서해교전 첫 해상 위령제
▶ ‘서해의 영웅들’ 3년 만에 해상 위령제 서해교전 3주기(29일)를 맞아 순직한 6명의 장병에 대한 첫 해상 위령제가 24일 오후 연평도 근해에서 거행됐다. 구축함 을지문덕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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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교전 전사자 첫 해상 위령제
서해교전 3주기를 맞아 당시 꽃다운 청춘을 조국에 바친 6명의 전사자를 추모하는 '해상위령제'가 처음으로 거행된다. 해군 관계자는 6일 "2002년 6월 29일 서해 북방한계선(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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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잊혀진 서해교전
▶ 김창우 디지털뉴스센터 기자 월드컵의 열기가 온 나라를 뒤덮었던 2002년 6월 29일. 대구에서 한국-터키의 3, 4위전 경기가 벌어진 이날 서해 연평도 북쪽 북방한계선(N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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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넋이 디딤돌 되어 지금 그 바다엔 평화가…
▶ "아빠 얼굴이란다." 서해교전 2주기 추모식이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열렸다. 교전 도중 숨진 고(故) 조천형 중사의 아버지 상근(61.(右))씨가 손녀 희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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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교전 오늘 2주년…무관심속 한곳서만 추모 행사
▶ 29일 경기도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서해교전 2주기 추모식에서 故 황도현 중사의 아버지 황은택씨가 아들을 위한 추념사를 읽으며 오열하고 있다.[연합] 대구에서 한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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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교전 1주년] "군인들 희생 너무 쉽게 잊는다"
지난해 6월 29일 서해상 연평도 북방에서 우리 해군 고속정이 북한 경비정의 도발로 침몰했다. 6명 전사,21명 중경상.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우리 해군은 즉각적인 반격으로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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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교전 1주년] "군인들 희생 너무 쉽게 잊는다"
지난해 6월 29일 서해상 연평도 북방에서 우리 해군 고속정이 북한 경비정의 도발로 침몰했다. 6명 전사,21명 중경상.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우리 해군은 즉각적인 반격으로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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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장님, 못난 저만 살았습니다"
"함장님, 죄송합니다. 못난 저만 이렇게 살아남아서…." 24일 오전 서해교전 전적비 제막식이 열린 해군 2함대사령부 충무동산. 지난해 6월 29일 북한군과의 교전 때 오른쪽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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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함장 꿈 접었지만 군인의 길 걷겠다"
지난해 6월 29일 서해교전 당시 북한군의 포격으로 오른쪽 다리를 잃은 이희완(李凞玩.27) 중위가 지난 1년간의 재활치료 끝에 17일 해군사관학교 부설 해양연구소 기획담당 교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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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표밭' 지도부 총출동
12월 대선의 전초전격인 8·8 재·보선이 23일 후보자 등록과 함께 공식선거전에 돌입한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21일 각기 '총체적 부패정권론'과 '일당지배 경계론'을 창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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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海 전사' 윤영하 소령의 아버지 32년 전 같은 날 간첩선 잡아
지난달 29일 서해교전 때 북한 경비정의 기습 선제공격에 전사한 357고속정 정장 고 윤영하(尹永夏·해사 50기)소령의 아버지가 32년 전 같은 날 간첩선을 잡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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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死장병 4명 합동영결식 엄수
"꽃다운 20대의 꿈을 채 피우기도 전에 파도 위에 뿌려졌으니 애통함을 가눌 길이 없습니다. 그대들이 흘린 피는 이 나라, 온 국민의 가슴에 살아 숨쉬며 자자손손 무궁한 행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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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死보상금 6천만원 너무 적다" 해군 등 모금운동 벌이기로
서해교전 당시 사망하거나 실종된 장교와 부사관들의 유족들은 그리 많지 않은 보상금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해군은 지난달 30일부터 모금운동을 벌여 8억여원을 모아 유족들에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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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수리 357호
"비록 경기장에는 갈 수 없지만 국민과 함께 우리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지난 주말 북한 함정의 공격을 받고 서해상에서 산화한 윤영하(尹永夏)소령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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重傷 이희완 부정장 "나보다 정장님을 구하라"
지난달 29일 서해에서 북한 함정의 선제 공격을 당한 우리 고속정 참수리 357호의 승조원 28명은 아비규환 속에서도 불굴의 군인정신으로 적함에 맞섰고 또 전우애로 똘똘 뭉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