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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해양경계 협상 놓고 찬반 격론…"이번에 하자" vs "서두르지 말자"
[사진 중앙포토] 한·중 해양경계 획정을 위한 양국 협상이 이르면 올해 상반기에 열릴 예정인 가운데 국내 전문가들이 담판 재개에 대해 찬반으로 갈려 팽팽한 논쟁을 벌였다. 아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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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청춘리포트 - 수능 수석 45인 추적해 보니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올해로 스물한 살이 됐습니다. 1994학년도 대입에 처음 도입돼 지난달 13일 치른 2015학년도 수능까지 모두 23차례의 시험을 치렀습니다. 첫 시험을 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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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조정실 外
◆국무조정실▶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안세준 ◆기획재정부▶재산소비세정책관 한명진▶조세기획관 안택순 ◆세종시▶기획조정실장 류임철 ◆SBS미디어넷▶스포츠경제본부장 오동헌 ◆인천국제공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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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연구중심병원, 빅데이터 정보로 연구 박차 가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워가 10개 국가지정 연구중심병원이 빅데이터 정보를 활요하는 보건의료 연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심평원은 연구중심병원 10개 기관과 상호 정보교류 및 연구 협력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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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 '노인 주의 의약품' 관리 필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정책연구소(소장 윤석준)가 노인 주의 의약품 사용에 대한 후향적 의약품안심서비스(DUR) 수행을 위해 59개 성분 의약품을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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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권용인씨 별세 外
▶권용인씨 별세, 강암구(우송대 간호학과 교수)·순원씨(한신대 심리아동학부 교수)모친상=6일 오전 3시 서울성모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2258-5940 ▶김인순씨 별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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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정말 황당한 '의료 민영화' 괴담
윤석준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사평가연구소장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이른바 의료 민영화와 관련된 괴담이 돌고 있다. 정부의 발표대로 의료법을 개정하면 ‘맹장 수술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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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환자 중심 비급여 진료 개혁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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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도 상급병실' 해소책 2인실도 건보? 6인실 증설?
서울 광진구 이재석(55·회사원)씨는 지난 1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 어깨 인대가 파열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병원비가 걱정돼 6인실 병실을 원했으나 병원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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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환자 중심으로 비급여 진료 개혁해야
환자들이 반강제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상급 병실을 이용하고 추가 비용이 드는 선택진료를 받는 일은 그간 한국 의료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왔다. 본지도 누차에 걸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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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내몰린 병원들, 회생책 없을까?
동네 개원가뿐만 아니라 일부 대형병원도 적자에 허덕여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이같은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긴급토론회가 마련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박인숙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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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액계약제로도 의료비 통제 실패"
[사진 류장훈 기자] 총액계약제를 도입한 대만이 국민 의료비 증가로 인한 건강보험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대만은 재정확보를 위한 추가보험료 징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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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상, 남자보다 여자 딸보다 며느리
치매환자 문씨 할머니가 며느리 박은옥씨(오른쪽)와 오랜만에 나들이를 했다. 박씨는 시어머니 수발 공로로 8일 효행상을 받는다. [강진=프리랜서 오종찬] 매년 이맘때면 전국에서 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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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기다려 30초 진료…200명씩 보는 의사도 불만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의 한 대학병원 산부인과 진료실 앞에서 만난 최모(38·여·서울 영등포구)씨는 영 언짢은 표정이었다. “진료 잘 받았어요”라고 기자가 묻자 “정말 황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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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 3곳 뛰는 ‘메뚜기 진찰’의사도
‘과거에는 의업(醫業)이 고도의 전문직으로 간주돼 의사 진료는 불가침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양질의 의료를 받는 것이 국민의 권리임을 주장하게 됐다.’ 1994년 발간된 『의료총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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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림 의원, 고령화ㆍ만성질환 대처 위한 보건소 역할은?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바람직한 지역보건법 개정 방향에 대한 문제제기로 이목을 끌고있다. 문정림 의원은 오는 26일10시,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바람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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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구한서 동양 전략기획본부 사장 外
구한서 동양 전략기획본부 사장 동양그룹은 구한서(55·사진) 전 동양시스템즈 대표이사 부사장을 그룹 전략기획본부 사장으로, 이창기(52) ㈜동양 전무를 동양시멘트 대표이사 부사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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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쓰러뜨린 심근경색, 당신도 노린다
국민 10명 중 3명 꼴로 앓고 있는 대사증후군(고혈압·당뇨병·복부비만 등)은 술·담배·고지방식이 등 무절제한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 [게티이미지] 적은 몸 안에 있었다. 김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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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상 최대 465명 임원 승진
김혜경(左), 이미영(右)현대자동차그룹은 글로벌 경영환경이 불확실해질 것에 대비해 위기관리와 내실 경영을 택했다. 27일 발표된 내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가 이를 말해준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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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금요헬스실버] 아열대 쓰쓰가무시병 ‘서울 습격’
이명박 대통령은 8일 라디오 연설에서 “기후변화가 당초 예상한 것보다 훨씬 빠르게 전 지구를 위협하고 있다”며 “삶의 방식에 대한 대전환을 요구받고 있다”고 말했다. 반기문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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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 남해함대에 배치, 남중국해 패권 노린다
▲중국 랴오닝성 다롄의 조선소에서 막바지 개조 작업이 진행 중인 중국의 첫 항공모함 스랑의 모습이 관영 신화통신 홈페이지에 최근 공개됐다. 신화통신 중국의 항공모함 보유가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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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 남해함대에 배치, 남중국해 패권 노린다
중국 랴오닝성 다롄의 조선소에서 막바지 개조 작업이 진행 중인 중국의 첫 항공모함 스랑의 모습이 관영 신화통신 홈페이지에 최근 공개됐다. 신화통신 중국의 항공모함 보유가 초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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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경영] 제 2화 금융은 사람 장사다 ⑥ 관치금융 시대
1980년대 초반까지 모든 금융회사의 예금·대출 금리는 대한금융단 협정으로 정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정한 종목별 최고 금리가 거의 그대로 채택됐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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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혁명 100년 중국을 알자 ② 중국의 꿈은 군사 강국인가
#1 이웃 으르는 ‘해상 패권주의’ “마오쩌둥(毛澤東·모택동)이 구축한 군사력이 있었기에 덩샤오핑(鄧小平·등소평)은 경제건설에 매진할 수 있었다.” 브라마 첼라니 인도 정책연구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