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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민주주의 경험, 연설·연극·춤으로 표현
중앙일보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경희대·JTBC가 후원한 ‘강연콘테스트’의 주제는 ‘시민의 참여가 세상을 바꾼다’였다. 일상에서 겪은 시민들의 경험을 스피치·연극·춤·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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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야당 의원들과 자주 만나고 토론하는 ‘소통령’ 뽑자
━ 이런 대통령 원한다 대선까지 20일 남았다. 중앙일보·JTBC의 국가 개혁 프로젝트 ‘리셋 코리아’ 정치분과는 바람직한 차기 대통령의 조건을 놓고 시민들과 토론하는 장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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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에 동력 잃은 국정교과서 ‘질서있는 퇴진’ 수순
28일 공개된 국정 역사교과서(올바른 역사교과서) 3종은 다음달 23일까지 여론 수렴 과정을 거친다. 국정교과서의 운명은 그 이후에 결정된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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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스스로 당장 폐기는 부담, 1년 유예 뒤 차기정부로 넘길듯
이준식 부총리(왼쪽)가 25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참석해 답변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그는 국정화 강행 여부에 대해 “국민의 의견을 들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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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연임 꿈꾸는 권오준…하마평 무성한 잠룡들
권오준(66) 포스코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일련의 행보를 살펴보면 권 회장은 연임을 희망하는 것 같다. 권 회장 이외에 사내에서는 김진일(63) 사장, 황은연(58)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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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은 어른이날…놀이공원 가는 걸로 끝내면 안 되죠”
어린이재단은 2010년부터 초록우산을 브랜드로 쓰고 있다. 이제훈 회장은 “모든 아이가 행복할 수 있게 포근히 안아주는 우산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 신인섭 기자]국내 최대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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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소리 지도, 한 번 들어보실래요?"
◇ 서울의 소리 기록하는 사운드 디자이너 전광표‘또각또각’ ‘뚜걱뚜걱’지난달 29일 서울 중구의 한 녹음실에서 전광표(42)씨가 노트북 화면에 띄운 서울 지도의 ‘잠실역’을 클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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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뻐하고 슬퍼할 줄 아는 것, 사람됨의 출발이죠
국회의장배 스피치·토론대회 결선에서 ‘조인성팀’(연세대)의 송희권씨가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그는 “바른 인성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에서 팀 이름을 ‘조(造)인성’으로 지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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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하면 떠오르는 매력, 교통환승·24시배달·의료보험
한국인이 꼽은 대한민국 최고의 매력은 ‘문화’였다. 중앙일보가 창간 50주년을 맞아 경희대와 공동으로 실시한 미래리포트 조사(일반시민 3068명 대상)에서 대중문화(26.6%)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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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코리아] 한국하면 떠오르는 매력, 버스환승·24시배달·의료보험
이자람이 브레히트 희곡을 판소리로 재창조한 `억척가`를 선보이고 있다. [`판소리만들기-자` 제공] 한국인이 꼽은 대한민국 최고의 매력은 '문화'였다. 중앙일보가 창간 50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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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청년창업 매장 연말까지 78개로 늘릴 것”
한국도로공사 김학송(63·사진) 사장은 “지난 50년 동안엔 국가 도로망을 건설해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졌다”며 “앞으로는 더욱 스마트한 도로망을 구축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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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민주주의 경험, 연설·춤·노래로 표현
중앙일보와 중앙선관위가 공동주최하고 경희대가 후원하는 ‘강연 콘테스트’의 주제는 ‘참여하는 시민, 꽃피는 민주주의’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만이 민주주의의 성숙을 이뤄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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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식 가진 시민 양성'이순신학교'생긴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왼쪽 넷째)이 14일 아카데미 1기생들과 현충사를 찾았다. 윤 회장은 방명록에 ‘송원결의(松園結義)’라고 썼다. [프리랜서 김성태]14일 오전 충남 아산 현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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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승진 때 옷 벗는 관행 그만 뿌리 깊은 기수문화 바꿔야"
산업통상자원부 정재훈(54) 산업경제실장. 지난해 4월 행정고시 동기인 김재홍(56) 성장동력실장이 차관으로 승진하자 스스로 옷을 벗었다. 5개월을 쉬다 산업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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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료, 어디든 갈 수 있지만 … 취업 위해 특혜 주면 감옥행
미국·일본·영국 등 선진국도 우리나라의 ‘관피아’와 유사한 문제를 안고 있다. 공무원의 민간기업 취업이 자유로운 미국에선 관료가 민간으로 이동했다 다시 공직에 복귀하는 것을 ‘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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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승진 때 옷 벗는 관행 그만 뿌리 깊은 기수문화 바꿔야"
산업통상자원부 정재훈(54) 산업경제실장. 지난해 4월 행정고시 동기인 김재홍(56) 성장동력실장이 차관으로 승진하자 스스로 옷을 벗었다. 5개월을 쉬다 산업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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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피아 막으니 정치인이 몰려온다
공직사회가 ‘인맥 경화’로 집단 무기력증에 빠졌다. 기획재정부에선 국장급 자리 6곳이 몇 달째 비어 있다. 중앙부처 전체로는 50곳이나 된다. 세월호 참사 이후 ‘관피아(관료 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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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교과서값 내려라" 출판사 "못 내려"
“고등학교 교과서 아직 안 나왔나요?” “언제 입고될지 저희도 모르겠어요.” 지난 21일 서울 강북의 한 대형서점. 전학이나 분실 등을 이유로 교과서를 사려는 학부모 발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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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곳 교육감 자리 … 후보 160명 뛴다
6·4 지방선거에서 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뽑히는 17개 시·도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이 4일 시작되면서 ‘교육 수장’ 자리 경쟁도 막이 올랐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자천타천으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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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차기 회장 오늘 후보자 선정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자가 14일 정해진다. 포스코 핵심 관계자는 13일 “차기 회장을 물색·검증하기 위해 구성된 승계협의회에서 14일 1순위 후보자를 정할 방침”이라며 “철강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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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2주기 추모식
고 박태준 전 포스코 명예회장의 2주기 추모식이 13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렸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추모사에서 “포스코는 당신이 물려준 고난 극복의 유전자를 갖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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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파워에 나라 장래 달려 … 과학교육 부처 간 협력을"
박상대 부의장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4일 ‘미래세대를 위한 과학교육’ 자문회의를 열었다. 과학교육의 새 틀을 짜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박상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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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잡스·김연아·박태환 있구나" 달리는 열차 속에서 아이들은 알았다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이 22일 오전 ‘휴마트 인성스쿨’에 참가한 학생들을 태우고 서울에서 장성으로 가는 KTX 열차에서 ‘네 안의 숨은 능력을 일깨워라’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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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 ◆보임 <중앙종합연구원> ▶시민사회환경연구소장 신동재 <편집국> ▶고용·노동선임기자 김기찬 <SUNDAY편집국> ▶국제선임기자 남정호 ▶경제에디터 홍병기 ▶사회에디터 박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