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민주주의 경험, 연설·연극·춤으로 표현

중앙일보

입력 2017.05.0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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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중앙일보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경희대·JTBC가 후원한 ‘강연콘테스트’의 주제는 ‘시민의 참여가 세상을 바꾼다’였다. 일상에서 겪은 시민들의 경험을 스피치·연극·춤·노래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표현했다. 전국에서 198개 팀 300여 명이 참여했다. 3~4월 수도권·영남·호남·충청 등 4개 권역별 예선과 본선 무대를 거쳐 일반부와 청소년부 각 7팀이 지난 6일 결선에 올랐다. 10대 청소년부터 70대 노인, 평범한 직장인과 주부에서 탈북자까지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의 시민들이 무대에 올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이야기했다.

선관위·중앙일보 공동 주최
전국 198개 팀, 300여 명 참여

장성규·조수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결선은 김홍신 작가가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김 위원장 외에 정진영 경희대 부총장, 성악가 조용갑, 영화배우 안석환 등 10명의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50명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 점수와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김 위원장은 “시민 한 명 한 명의 이야기가 모여 미래의 대한민국을 만든다”며 “민주주의의 성숙을 위해선 시민 목소리에 정치인들이 귀를 더욱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6주간 진행된 강연콘테스트의 전 과정은 60분짜리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13일 JT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강연 콘테스트 수상자 (*는 청소년부)

● 중앙선관위원장상(대상) 
최성동(27), 부산 반여고(허채윤 외 11명)*

● 중앙일보사장상(최우수상) 
표길영(29), 강현모(16·하나고)*

● 경희대총장상(우수상) 
전경옥(28), 광산중(한정석 외 6명)*

● 장려상(각각 4팀) 
김경한(23), 송지영(38),최준영(26)·김솔희(25), 김종휘(26)·이지예(21).
영덕중(김가은 외 12명)*, 대평고(오윤지 외 16명)*, 세종국제고(정균 외 4명)*, 조형준(16·고려고)·진시현(15·지산중)*

윤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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