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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연회장에서 육 여사가 좋아한 '고향의 봄' 합창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7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 동대청에서 단독정상회담에 이어 확대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베이징=최승식 기자]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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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시진핑, 라오펑유의 '솔직한 대화'… 북핵이 핵심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만나면 북한 핵 문제와 동북아에 어떻게 하면 빨리 평화와 안정을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눠보고 싶다.” 지난 5월 미국 방문 중 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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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방중 슬로건은 '심신지려'
[중앙포토]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시작할 중국 국빈 방문의 슬로건을 ‘심신지려’로 정했다고 밝혔다. 마음과 믿음을 쌓아가는 여정이란 의미다. 이는 박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 등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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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병세,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회의 참석
윤병세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13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마르티 인도네시아 외무장관과 인사를 나누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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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축' 발언 … 대북 송금법 … 북, 불편할 땐 퇴장했다
남북회담엔 패턴이 있다. 북한이 일방적으로 회담을 파투(破鬪) 내고, 짧게는 보름에서 길게는 10달 후 협상에 응해왔다는 점이다. 2001년 이후 남북은 21차례의 장관급회담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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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장까지 배출한 외시, 45년 만에 폐지
한국 외교를 이끌어 온 외교관을 배출한 외무고시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안전행정부는 11일 마지막 5급 외무공무원 공채 합격자 37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최고 득점자는 외교통상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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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서로 격이 맞아야 신뢰 싹터" … 북측에 대표 '체급 조정' 우회적 압박
남북 당국회담을 이틀 앞둔 10일, 박근혜 대통령은 외교안보장관 회의를 소집했다. 박근혜정부 들어 세 번째 열리는 회의다. 첫 회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위협이 고조됐던 지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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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윤남 원불교 원정사 교단장 첫날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고 김윤남 원정사의 빈소에서 큰딸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분향하고 있다. 뒤로 왼쪽부터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 홍석조 BGF리테일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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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만료 … 41년간 미국이 '갑'
1973년 3월 19일 발효된 한·미 원자력협정은 내년 3월 말에 만료된다. 발효 후 41년 만이다. 지난 시절 양국의 원자력 관계를 규정해온 이 협정문에서 미국은 갑(甲)의 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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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쓰레기 둘 데 없어 재처리 필요' 논리, 미 수긍 안 해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른 월성 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 핵연료 건식 저장 시설(캐니스터). 원내는 저장 시설에 보관 중인사용 후 핵연료 한 다발. [정승윤 JTBC VJ] 한·미 양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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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포럼 개막축사 "핵 없는 한반도 이뤄야 아시아시대 가능"
정홍원정홍원 총리는 30일 제주포럼 개막 축사에서 “아시아 시대는 핵 없는 한반도 평화의 바탕 위에 구축될 수 있다”며 “우리 정부는 평화로운 아시아 번영에 기여하고 아시아 국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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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무카무 우에 우간다" "안녕하십니까"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이 29일 경기도 수원시 농촌진흥청을 방문해 박에 오이를 접목하는 로봇 접목기를 살펴보고 있다. 오른쪽은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이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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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 '탈북청소년' 변수
한국으로 들어오려던 탈북 청소년 9명(남자 7명, 여자 2명)이 라오스까지 왔다가 27일 중국으로 추방돼 강제 북송될 위기에 놓였다. 15~22세인 탈북 청소년들은 굶주림을 이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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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전제 없이 북한과 대화 없다" 박근혜정부 천명
정부가 북한을 향해 ‘대화를 위한 대화는 안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지난주 중국을 방문한 최용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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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원자력협정 협상 내달 3~4일 서울서"
6월 하순으로 예정돼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에 앞서 다음 달 3~4일 베이징에서 한·중 차관급 전략대화를 할 계획이라고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27일 밝혔다. 취임 후 처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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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아시아의 새로운 물결을 논하다
작금의 동아시아 정세가 어느 때보다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12월 광명성 3호 로켓의 기습 발사에 이어 지난 2월 3차 핵실험을 감행, 한반도를 위기 상황에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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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재건축 필요한 '신뢰 프로세스'
안희창통일문화연구소 전문위원 박근혜정부의 대북정책 기조인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는 탄생할 때만 해도 그런 대로 설득력이 있었다. 설계사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설명에 따르면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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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 본국 손님보다 재외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재외 공관장들과 가진 만찬에서 건배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국민과 해외 동포가 함께 누리는 국민행복시대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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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북, 판돈 다 잃고 무일푼 될 가능성"
한국과 미국의 외교·국제 문제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 중앙일보-CSIS포럼은 박근혜 대통령과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 후 2주일 만에 열렸다.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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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연구한 오바마 "정치인은 약속 중시해야"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일 오전(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양국 고위 공직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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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술자리서 첫 성추행"…아침 속옷차림 다시 불러
“어? 왜 윤창중 대변인이 안 보이지?” 8일 오후 3시(이하 워싱턴 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순방팀이 뉴욕·워싱턴에 이어 세 번째 미국 방문지인 로스앤젤레스(LA)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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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첫 보고 받은 박 대통령, 단호하게 "경질하세요"
10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서울 충정로 오피스텔 앞에서 기자들이 윤씨를 기다리고 있다. [안성식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9일 오전 9시쯤(LA 현지시간, 한국시간 10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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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통상임금 문제 합리적 해법 찾아보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8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윌라드호텔에서 미 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및 한·미 경제인 오찬’에 참석해 폴 제이컵스 퀄컴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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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해체된 주일 대사관 수뇌부
김현기도쿄 총국장“주일 한국대사관 수뇌부가 ‘해체’됐다.” 요즘 일본 외교가에선 대사를 포함해 정무공사, 경제공사의 ‘톱 3’가 같은 시기에 교체된 한국대사관 이야기가 최대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