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소식] 현대, 윤덕규 타격 코치 영입
프로야구 현대는 6일 소속 선수였던 윤덕규(37)씨를 연봉 4천만원에 타격코치로 영입했다. 85년 MBC(LG의 전신)에 입단, 92년 태평양으로 이적한 뒤 주인이 현대로 바뀐 9
-
81∼85학번 프로야구 반석다지고 잇단 '팽'…인내도 쓰고 열매도 쓰더라
81학번부터 85학번까지. 국내 프로야구계에도 불운한 세대가 있다. 일제시대를 경험한 것도 아니고 전쟁을 겪지도 않았다. 그러나 열악한 환경속에서 프로야구를 반석 위에 올려 놓은후
-
현대,쌍방울에 3대1로 승리-플레이오프 5차전
2연패뒤 3연승. 현대가 기적적인 역전극을 펼치며 한국시리즈에 올랐다. 현대는 1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쌍방울과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선발 최창호등 4명의 투수진이 쌍방울 타선
-
현대,쌍방울에 3대0 승리-플레이오프 3차전
***인천=곽보현 기자 내무반으로 돌아온 고참이 전열을 정비,적의 공격을 초전에 박살내며 승전고를 울렸다. 전주 1,2차전에서 패해 벼랑끝에 몰렸던 현대는 10일 인천홈구장으로 자
-
현대,한화에 4대2로 승리-준플레이오프2차전
운명의 6회말. 어이없는 구대성의 폭투는 한화의 실낱같은 희망을 여지없이 짓밟았다. 한화 포수 조경택은 3루측 자기팀 덕아웃에서 공을 잡고 힘없이 고개를 떨구었고 3루를 지나 홈플
-
김인호 활약에 현대,LG에 3대0으로 승리
LG에 심재학이 있다면 현대에는 김인호가 있었다. 심재학과 김인호는 상대팀에 가장 껄끄러운 타자. 심재학은 현대만 만나면 유난히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김인호 역시 LG전에서는 평균
-
현대,7대1로 삼성에 승리
1-1로 맞선 현대의 6회 공격. 중앙대 출신의 신인 장정석은 자신이 우투좌타라는 사실에 감사하고 있었다.삼성 마운드는 언더핸드 박충식이 지키고 있었고 이미 팀내 최고 왼손타자 윤
-
태평양-한화 태평양김동기 2점砲
태평양이 고졸신인 투수 김억만(金億萬)의 가능성을 다시한번 확인했다.유신고를 졸업하고 계약금 5천만원,연봉 1천2백만원에태평양 유니폼을 입은 우완정통파 金은 특유의 공격적인 투구와
-
해태-태평양 김홍집.정명원-조계현.선동열 대결
해태가 태평양과의 더블헤더에서 1승1패를 기록하며 6위에서 공동 5위로 올라섰다. 해태는 광주에서 벌어진 더블헤더 2차전에서 조계현(趙啓顯)이태평양 타선을 산발 3안타 1실점으로
-
태평양-한화 정명원 탈삼진 9개
주초 잠실에서 LG에 3연패를 당하고 홈으로 돌아온 태평양이나 후반기들어 2승4패로 부진한 한화나 벼랑에 몰린 기분이기는마찬가지였다. 서로 양보할 수 없는 승부였기에 1점에 강한
-
주전선수 잇단 부상 8개구단 감독 울상
페넌트레이스의 가장 큰 변수는 부상선수다. 포스트시즌 티켓을 따기 위한 8개구단의 순위경쟁이 가열되면서팀마다 부상선수가 속출,감독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올 시즌 부상선수로 가장
-
김상진 선두탈환 탈삼진쇼-OB:삼성戰
OB 베어스가 19일만에 단독 선두에 복귀했다. OB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김상진(金尙珍)의 완봉 역투와 김상호(金湘昊).이도형
-
조현.심정수.마해영.이동수 "세대교체 선봉"
전반기 내내 「세대교체」의 거센 바람이 몰아쳤다. 지난해 타격랭킹 10걸안에 들었던 윤덕규(尹德奎.태평양).한대화(韓大化.LG).김민호(金旻浩.롯데)등 「노장」들의 이름은더이상 타
-
쌍방울 팀순위는 7위지만 타격1.2위 싹쓸이
타격순위와 팀순위는 반비례한다(?). 서울의 OB.LG가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95프로야구는 이례적으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쌍방울 타자들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기현상을 빚
-
태평양 9연패 왜 허덕이나
9연패에 빠져있는 태평양의 팀사정은 한마디로 「총체적 난국」이다. 눈을 씻고 봐도 타격 20걸안에 든 선수라곤 찾아볼 수없고 제몫을 해줘야 할 중심타자 김경기(金敬起).윤덕규(尹德
-
태평양-쌍방울 태평양,쌍방울에 역전승
강영수(姜永壽)의 홈런 한방이 침몰해가던 태평양호를 구했다. 태평양은 3-0으로 뒤진 8회말 강영수가 승부의 물길을 돌려놓는 극적인 동점홈런을 터뜨린 끝에 쌍방울에 4-3으로 역전
-
해태-태평양 모래알 타선 해태에 또 쓴잔
『8연패? 그렇다면 오늘은 반드시 이겨야지.』 태평양 정동진(丁東鎭)감독의 다짐은 메아리없는 외침으로 끝났다. 93년 5월23일 이후 수원구장에서 해태를 만날 때마다 연패를 거듭,
-
5.미리보는 기록풍년
프로야구는 「자기와의 싸움」「기록과의 전쟁」이기도 하다.올해에도 선수들은 새로운 기록을 만들기 위해 자기와의 싸움을 시작하게 된다.올해의 새기록과 진기록은 누가 달성하게 될까. 『
-
감독들 장단점 찾아라 구단마다 탐색비상-프로야구 시범경기
감독들에 대한 수능시험이 시작됐다. 프로야구 페넌트 레이스에 앞서 지난 25일부터 4월9일까지 주말에 벌어지는 시범경기는 본고사를 앞둔 수능시험의 성격이 강하다.여기에서 감독들은
-
타자 고액 연봉시대-한대화.김민호등 億臺 진입 문턱
타자(打者)가 대접받는 시대가 열린다. 현재 국내 프로야구 고액연봉선수는 투수가 타자를 압도하고 있는 형국.그러나 요즘 진행중인 연봉협상의 추이를 보면 머잖아 이같은 상황은 역전될
-
프로야구 연봉협상
스토브리그에 돌입한 프로야구에서 연봉협상 테이블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미 일부 선수들이 계약을 마쳤지만 아직 계약하지 못한 선수들은 정당한 대가를 받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
-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이종범 2년연속 최다득표
올해 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가 확정됐다. 11일 롯데월드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기자단과 KBO관계자등 2백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 94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투표에서
-
정명원 연봉 106%인상 6천500만원 계약… 팀내1위
태평양 정명원(鄭明源)이 7일 구단사무실에서 올해보다 무려 3천3백55만원이 오른 6천5백만원에 연봉계약을 마쳤다. 구단은 연봉 5천만원 이상 선수들에 대한 인상 상한율 25%가
-
下.94골든글러브 판도 점검
올해 페넌트레이스를 뜨겁게 달군 「신세대 돌풍」은 포지션별 최고선수를 뽑는 골든글러브 투표에도 그대로 반영될 전망이다. 지난해만 해도 선동열(宣銅烈.해태),김성래(金聲來.삼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