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 1㎝도 北에 내줄수 없다" 철책선 거의 다 가봤다는 4성장군 [정전 70년 한미동맹 70년]
김영식 전 제1 야전군사령관(육군 대장)은 대표적인 야전통이다. 41년 군 경력의 대부분을 전방에서 보냈다. 김 전 사령관은 “거의 모든 철책선을 다녀봤다”고 말했다. 특히 제1
-
[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베이징 3분 타격권! 美 전략 자산 MDTF 韓 배치되나?(下)
관련기사 [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베이징 3분 타격권! 美 전략 자산 MDTF 韓 배치되나?(上) ▲어제 (上)편 내용과 이어집니다 미국이 제2보병사단에 포병대를 복원한 건
-
마오쩌둥, 린뱌오에 “평화는 회담 아닌 전장의 산물” 전문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66〉 장제스는 두위밍을 끔찍이 아꼈다. 국방부장을 대동하고 동북 주둔 중인 두위밍 군을 독전하는 장제스. [사진 김명호]
-
박정희 사단장도 거쳐갔다…중공군 이긴 첫 부대, 7사단 77년사
국군 창설의 발자취를 따라 6·25 전쟁의 시작과 끝을 눈에 담다보면 77년에 걸친 이 부대의 존재감이 드러난다. 칠성부대로 불리는 제7보병사단과 그 예하 여단들 이야기다.
-
마오쩌둥 “옛 친구 장제스는 미국에 너무 의존했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00〉 대만을 방문한 미국 부통령 닉슨과 시내로 이동하는 장제스. 1953년 11월 8일, 타이베이 숭산(松山)공항. [사진
-
여전히 뜨거운 친일 논란…"후퇴하면 날 쏴라" 백선엽 1주기
9일 오전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열린 고(故) 백선엽(1920~2020) 장군 별세 1주기 추모 행사에서 김정수 육군 제2작전사령관, 서욱 국방부 장관, 폴 러캐머라
-
[단독] 무기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병력부터 줄이는 국방개혁2.0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방개혁 2.0은 다가오는 ‘인구절벽(생산가능인구가 급격히 줄어들고 고령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는 현상)’을 대비하기 위해 미리 첨단 무기체계를 갖춰
-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지 않은 건 6·25전쟁 때문이었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항일전쟁 시절 미국 화교들이 미국인들에게 모금한 돈으로 중공 근거지 옌안에 세운 뤄싼지(로스앤젤레스의 음역) 탁아소는 중공과 미국
-
6·25 참전 펑더화이 “지상 전쟁은 중요치 않아…승패는 하늘서”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30〉 중공은 5대 이상을 격추한 전투기 조종사에게 1급 전투영웅 칭호를 줬다. 왕하이(왼쪽)는 미군 전투기 5대를 격추하고,
-
남북 GP 상호검증…문 대통령, 청와대 지하벙커서 지켜봐
강원도 철원 중부전선에서 북한군 현장검증반이 한국 감시초소(GP)를 검증하기 위해 군사분계선을 넘고 있다. 현장검증반은 이날 남북 시범철수 GP를 연결하는 오솔길을 통해 이동했다
-
美 전략무기 한반도 총집결…대북 군사 압박 최고조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지속해서 제기되는 가운데 미국의 전략 무기들이 이번 주 한반도에 출동한다. 북한은 지난달 15일 중장 거리 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을
-
[시선집중] 전방부대에 보급품 운반 위한 모노레일 설치사업 진행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가칠봉 소초를 찾은 하명수 총재(맨 오른쪽)와 임원진이 회원의 기탁금으로 설치한 보급품 운반용 모노레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국제라이온스협회]한
-
문재인 정부 첫 대장 인사…해군 출신 장관-공군 출신 합참의장 시대
정경두 신임 합동참모의장 후보자. [사진 국방부] 정부는 8일 국무회의를 열고 대장급 군 인사를 의결했다. 김용우 신임 육군참모총장. [사진 국방부] 문재인 정부 첫 군 인사
-
대한민국에 8명 밖에 없는 '대장', 별넷 그들은 누구인가
2015년 9월 대장 진급 및 보직신고식에 참석한 군 장성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왼쪽부터 김현집 연합사부사령관, 장준규 육군참모총장,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
-
[사진] 육군, 6·25 상기 ‘2017년 통일훈련’ 실시
6·25전쟁 67주년을 맞아 1야전군 예하 강원도 지역 전 부대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6·25 상기 ‘2017년 통일훈련’"을 실시했다. 도하훈련과 기동훈련을 실시했고
-
[대선후보 국방안보 정책(3) 홍준표]핵무기는 핵무기로…전술핵무기 재배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당 대선 후보의 국방안보정책을 연재 중이다. 3탄으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안보정책 자문단을 만나봤다. 지금까지 소개한 문재인·안철수 후보에 이어 앞으
-
지휘부-야전군 신뢰 깨진 독일군, 벨라루스에서 풍비박산
바그라티온 작전에서 포로가 된 독일군 5만7000명이 1944년 7월 17일 모스크바 시내를 통과하고 있다. [사진 RIA Novosti] 독일군이 러시아를 침공한지 3년이 된
-
창군 최초 GP·GOP 전문 전투병 선발…22사단 총기사고 후속 조치
창군 최초로 최전방 GPㆍGOP를 전담하는 전투병이 신설된다. 국방부는 3일 “최전방 부대에 근무할 ‘우수 전투병’을 선발해 내년 1월부터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수 전
-
[Saturday] 초당적인 입장서 국익 최우선 … ‘충성스러운 야당’ 돼야
서울평화상 문화재단이 최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올해 수상자(12회)로 선정했다. 나치의 만행을 사과함으로써 인권의 고귀함과 평화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는 게 수상 이유다. 서
-
대북 해상봉쇄 ‘클라크 라인’ 그은 유엔군 총사령관
오랜 세월 전세계를 유랑하던 디아스포라(이산) 유대인들은 직업선택의 자유가 없었다. 토지는 물론 대단위 농업·공업 생산시설 소유가 금지됐다. 국가 공직 진출도 용이하지 않았다.
-
"위안부 20명 더…" 일본군 '비밀문서' 내용 경악
일본군이 위안소 운영에 관여한 사실을 입증하는 일본 육군의 비밀문서가 발견됐다. 한일문화연구소 김문길(67·부산외대 명예교수·사진) 소장은 최근 일본 방위성 사료실에서 발견한 문건
-
[법무법인 바른 - 윤경 변호사의 법률칼럼②] 지적재산권 소송 전문 윤경 변호사
최근 들어 지적재산권 관리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며 관련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이윤창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 입장에서 막대한 연구비를 투자해 개발한 신기술
-
[6·25 전쟁, 1128일의 기억] 시리즈를 마치며 (3) 못다 적은 이야기들
1953년 7월 휴전 뒤 북에서 송환된 아군 포로 환자들이 판문점에 도착해 후송 헬리콥터를 향해 부축을 받으며 걸어가고 있다. 총성은 멈췄으나 전쟁의 아픔은 아주 컸다. 그러나 전
-
[6·25 전쟁, 1128일의 기억] 시리즈를 마치며 (1) 회고록 통해 알려진 사실 8
1952년 6월 전선에서 작전 중인 미군의 모습. 사진 전문지 라이프지에 실린 사진이다.1950년 10월 비밀리에 6·25전쟁에 개입한 중공군.#1. 6·25 전쟁의 적은 누구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