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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네덜란드·프랑스서 귀국한 교환학생 잇달아 확진
미국과 유럽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해외 유입으로 인한 감염 우려가 커졌다. 특히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치고 돌아온 한국인 학생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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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럽 유학생 10만명…귀국뒤 잇따라 확진, 방역당국 비상
16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유럽발 항공기를 타고 입국한 탑승객들이 게이트를 나서고 있다.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유럽 전역에 대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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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해외 유입 환자 65명 중 절반은 유럽서…“해외여행 자제 당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해외 유입 사례가 늘면서 보건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당국은 당분간 불필요한 해외여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18일 질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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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 “화상 수업 해본 적 없어”…온라인 강의 준비 진땀
9일 이영섭 동국대 통계학과 교수가 온라인 강의를 앞두고 사전 준비를 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 대학가 개강 앞두고 온라인 강의 준비 한창 지난 9일 이영섭 동국대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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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간 뒤에 숨어 팔짱 낀 정부, 더욱 선명한 대응 필요하다
조만간 중국인 유학생 7만여 명이 대거 입국한다. 그러나 정부 대책은 “대학 자율로 개강 연기와 외출 자제를 권고한다”는 게 전부다. 그 때문에 대학들은 비상이 걸렸다. 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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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물주냐” 각국 입국 금지 조치에 중국 유학생 반발
우리가 학교의 물주인가? 우리가 오로지 돈으로만 보이는가? 4일자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실린 한 중국인 유학생의 외침이다. 상하이 출신인 이 학생은 현재 호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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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학생 많은 대학 비상···경희 1주·서강대 2주 개강연기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수칙이 적힌 안내문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인 유학생의 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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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는 칭화대생을 선호한다? 진실 혹은 거짓!
[사진 소후닷컴] 취업이 한층 더 어려워진 요즘, 매년 명문대생들의 취업지가 이슈되곤 한다. 한국의 내로라하는 명문대생도 졸업 후 대기업에 입사하기란 ‘사막에서 바늘찾기’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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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오너 3세도 가는 중국 EMBA…TOP10 살펴보니
지난해 10월 한국 화장품 업계에선 한 20대 여성이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장녀인 대기업 오너 3세 서민정(29)씨다. 서씨는 지난해 10월 1일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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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성장합시다”…아세안 국가와 협력외교 펼치는 부산시
지난 7월 부산시청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 부산시] 25~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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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수학, 인제대-물리학 연구 경쟁력 최고
━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 인제대는 물리학, 영남대는 수학, 세종대는 사회과학·우주과학 분야에서 각각 연구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중앙일보 대학평가팀이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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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유학생 3년 새 1만 명 늘어…베트남 국적 63%
━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 국제화 부문 중앙일보는 2006년 처음으로 대학평가에서 국제화 부문 평가를 도입했다. 당시 외국에서 국내 대학으로 유학 온 학생 수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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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유학생 다양성’ 성대는 ‘재학생 대비 비중’ 1위
━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 국제화 부문 한국외국어대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책모임을 통해 서로 모르는 한국어를 알려주고 있다. [사진 한국외국어대] 한국외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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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가르치고 더 코칭…대학 ‘실험실서 시장으로’ 나가라
━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 산학협력 앞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은 ‘산학협력의 전도사’로 불린다. 인터뷰 내내 대학 개혁의 방향을 산학협력에서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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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차이나 파워’…“그들이 없으면 학교 운영 어렵다”
━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 대학 국제화의 이면 중국인 유학생 유입이 크게 증가하면서 마라탕, 훠궈, 양꼬치 등 중국 음식점도 덩달아 많아지고 있다. 건국대는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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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람코 기업공개, 지분 5%만 파는 ‘찻잔 속 개혁’
스테펀 허톡 사우디아라비아는 경제사 전문가들 사이에서 ‘발달장애국’으로 통한다. 경제 규모는 오일머니 덕에 세계 20위 안에 든다. 반면 경제활동을 제어하는 법규와 관행,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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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베일 벗은 북한의 예술…“분단도 내 음악 열정 못막아”
━ 탈북 피아니스트 황상혁 첫 단독 인터뷰 지난 2월 노동당 중앙위 본부 별관에서 열린 북한 건군절 71주년 기념 공훈국가합창단 경축 공연.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집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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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진대제 前 삼성전자 사장이 말하는 삼성의 리스크과 기회
아마존·알리바바처럼 소프트웨어 기반 플랫폼 사업 어려워 웬만한 대책 다 있어… 가만두면 삼성전자는 알아서 잘할 것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회장은 ’세상은 바뀌는데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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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가족·모비즌 현지화로 대박…K팝 돌풍 잇는 K앱
“이게 한국에서 만든 앱이라고? 정말이야?” 호주에서 온 페이스 길(20)은 연신 ‘정말이냐’고 물었다. 그는 주변 사람들에게 한국 음식을 만들어 줄 정도로 ‘한국 애호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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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베트남 부동산 투자하러 돈 몰린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시내의 모습. [중앙포토] 말레이시아·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부동산이 주요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상대적으로 소액 부동산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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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글로벌 인사이트] 성장률 뛰고 무역적자 줄인 미국, 주가 폭락한 중국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양국 경제는 격동의 1년을 보냈다. 2017년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악수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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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상수지 7년 만에 적자
세계 경제에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 등으로 글로벌 교역과 투자는 위축되고 주요국의 경제성장률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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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수당 무서워 알바 쪼개기…“요일별로 사람 씁니다”
편의점주는 지난 15일을 전후해 ‘시급 8350원’으로 인상한 1월 급여를 지급했다. 이들 대부분 주휴수당을 피해 ‘알바 쪼개기’를 했다.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직원이 매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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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내가 알바로 일하고 싶다" 편의점주 공포의 주휴수당
서울시내 한 편의점, 직원이 진열대의 상품을 정리 중이다. 중앙포토 1~2월은 편의점의 보릿고개다. 소비자의 발길이 뜸한 가운데, 연말·연초 지출이 많은 탓에 편의점 소비는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