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중앙] 엄마·아빠 어릴 적 썼던 전화기, 지금 내 전화기와 뭐가 다를까
단순 통신 수단에서 손바닥만 한 컴퓨터로…흥미진진 전화기의 발달 한눈에 전화기(Phone)는 말소리를 전파나 전류로 바꿨다가 다시 말소리로 환원시켜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과
-
속초 튀김골목도 죄다 외국학생…'알바 코스'로 전락한 K유학 [K유학의 그늘②]
강원 속초관광수산시장(중앙시장)에서 일하는 K대 외국인 유학생들. 손성배 기자 햇님(형님), 1인분도 팔아요. 오징어순대 맛있어요. 네팔 출신 라주(29)는 2019년 강원도
-
속초시장 알바 대부분 유학생…졸업 뒤 한국 취업은 8.2%뿐
━ 알바 시장 몰리는 유학생들 강원 속초관광수산시장(중앙시장)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일하고 있다. 이들은 “아르바이트를 하면 학비·생활비를 쓰고도 고향에 50만~60만원은
-
[소년중앙] "한국 첫 신소설 작가는 누구?" 시험용 말고 진짜 근대문학 만나볼까요
강화도 조약부터 남북 분단까지 근대 한국의 모습 근대문학에 녹아있죠 근대문학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국어·문학 교과서에 실린 유명한 시나 소설이 먼저 떠오를 것 같은데요.
-
[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 윤석열 대통령의 스승 송상현 서울대 명예교수의 ‘시대 진단’
“대한민국이 생존하자면 적(敵)과 동지 구분해야” ■ “가짜 뉴스, 허위 정보 방치하면 누가 와도 대한민국 통치 어려워” ■ “윤 대통령 직설 화법은 소신대로 맺고 끊는
-
"저 멀리 김태희 뭔 소용"…택배 칼조차 남다른 이 남자의 사정
━ ‘생활명품’ 완결판 낸 윤광준 작가 본지에 3차례에 걸쳐 연재했던 ‘생활명품’ 시리즈 완결판을 출간한 윤광준 작가. 뒤쪽에 그가 자주 사용하는 생활명품들이 진열돼 있다
-
멀리 있는 김태희가 무슨 소용? 예쁜 용품 사서 눈앞에 둬야
━ ‘생활명품’ 완결판 낸 윤광준 작가 본지에 3차례에 걸쳐 연재했던 ‘생활명품’ 시리즈 완결판을 출간한 윤광준 작가. 뒤쪽에 그가 자주 사용하는 생활명품들이 진열돼 있다
-
[소년중앙] 여름은 이제 서핑의 계절, 파도를 타고 바다를 달려볼까요
평형감각 살려 타이밍 잡으면 서핑 초보자도 파도타기 어렵지 않죠 미국 하와이나 캘리포니아 같은 곳에서 외국 사람들이나 하는 것으로 알았던 서핑이 최근 몇 년간 가장 핫하고 쿨
-
야수파 구본웅, 힘찬 운필로 귀기 어린 친구 이상 그려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구본웅이 이상을 그린 ‘친구의 초상’. 1935년, 캔버스에 유채, 62x50㎝,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1972년 10월에
-
[중앙시평] 대전환 시대의 대응
조윤제 서강대 명예교수·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세상은 늘 스스로의 동력을 가지고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해 나간다. 때로는 서서히 큰 강물처럼, 때로는 가파른 계곡을 휩쓸고 도는 격류
-
[팩플] “K를 사랑하는 외국인들의 네이버” 이 여행 스타트업의 힙한 독기 유료 전용
그래픽=김혜림 디자이너 이번달 매출을 전 직원에 공평하게 나눠주면, 1인당 8만원. 코로나19는 어떤 스타트업에겐 더욱 잔혹했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트렌디한 여행지를
-
‘인간’을 그린 황용엽, 고향의 맛 못 잊어 평양냉면 순례
━ 예술가의 한끼 황용엽은 신체가 기하학적인 형태로 요약되고 환원되어 반복적인 선묘로 표현된 인간의 형상을 그렸다. 사당동 작업실에서, 2022년. [사진 황용엽] 황용엽
-
기업은 인력난인데, 외국인 박사 60% 취업정보 없어 탈 한국
━ 국내 300개 기업 대상 외국인 이공계 석ㆍ박사 인재 수요 조사 UST-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스쿨 외국인 유학생 다샤 부락. 벨라루스 출신으로 나노-정보융합
-
경희대 출판문화원, 출간
2011년 출범한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후마니타스칼리지는 국내외에서 새로운 대학 교양교육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의 경제 잡지 〈포브스(Forbes)〉는 2015년 후마니
-
아이 콧물 한방울 안놓쳤다...英변이 잡아챈 '강 팀장'의 촉
질병관리청 국립인천공항 검역소에서 근무하는 강소현 검역2팀장. 3년 넘게 검역대를 지켰다. 권혁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세계를 강타하고
-
[이은주의 아트&디자인] ‘남편 시중기’ 쓴 박래현
이은주 문화선임기자 1962년 그는 잡지사로부터 원고 청탁을 받고 한참 동안 망설였다고 합니다. 잡지사에서 요청한 글은 ‘남편 시중기’. 청각장애인 화가 남편의 예술 작업을 어떻
-
中 세계최강 되면 어떨까···평화국가? 그건 힘없을 때 얘기
「 중국이 세계 최강이 되면 어떻게 될까? 」 당나라 황실을 다룬 영화 '황후화'의 한 장면. [사진 소니픽처스] 21세기 ‘중국의 부상’ 이후 생겨난 질문이다. 마이크 폼페이오
-
친일 행적만큼 애국심도 충직···애국가 작곡 안익태 두 얼굴
지휘자이자 작곡가였던 안익태. [사진 이경분 제공] “최근 광복회는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의 친일ㆍ친나치 관련 자료를 독일 정부로부터 받았습니다. 그 중에는 안익태가 베를린에서
-
지프 팔아 직원 여행비 댄 김수근, 운니동 한식 즐긴 애주가
━ [예술가의 한끼] ‘공간사랑’ 이끈 건축가 한국 현대 건축에 큰 족적을 남긴 김수근. 1966년 창간한 월간 종합예술지 ‘공간’과 73년에 문을 연 ‘공간미술관’, 7
-
세종대, 신입생 전원에게 ‘깜짝선물’
세종대는 2020학년도 신입생 2,700명 모두에게 총장 서신, 마스크 2매, 학교소식지, 새내기 대학생활 안내가 포함된 소포를 발송했다.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지난 4
-
쉬자툰 “선쥔산이 홍콩 오면 바둑 두게 자리 만들어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17〉 진융(뒷줄 왼쪽 둘째)은 신문기자로 사회에 첫발을 디뎠다. 밍바오(明報)를 창간하며 경영을 위해 무협소설을 연재하기 시
-
"한·일 싸움에 우리가 뭔 죄냐"···유학생들은 급하게 짐 쌌다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일본으로 가는 탑승객들이 탑승 수속을 하고 있다.[뉴스1] 한·일 두 나라의 상호 입국 제한 조치를 하루 앞둔 지난 8일 오후 3시 인천국제공
-
쉬자툰 “중국 공산당 비판도 수용할 준비가 돼 있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13〉 문혁시절 홍콩 좌파는 지금의 신계(新界)지역에서 조직적인 활동을 했다. 마오쩌둥 어록을 낭송하는 아동들. 1969년 홍
-
[노관범의 독사신론(讀史新論)] 20세기 초 한국·중국 연결한 ‘혁명의 아이콘’ 임경업 장군
━ 300년 만에 부활한 조선의 명장 조선 후기 임경업 장군은 바다의 신으로 불렸다. 서해 연평도에 그를 모시는 사당 충민사가 있다. 풍어제가 열린 충민사. [사진 옹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