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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위생법’ 위반 마라탕ㆍ양꼬치 배달음식점ㆍ무인카페 23곳 적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마라탕ㆍ양꼬치ㆍ훠궈 배달음식점ㆍ 무인카페 23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들 음식을 배달하는 음식점ㆍ무인카페 등 4056개소를 점검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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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 소스엔 '유통기한' 없었다…4억 매출 올린 프랜차이즈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가 지난달 적발한 부산 소재 마라탕 프랜차이즈에서 불법 제조된 무표시 제품이 사용 및 보관돼 있다. 사진 부산시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가 시민 먹거리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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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식품에 행정처분에도...5년간 급식먹거리 102억원 납품
식품 관련 법령을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들이 최근 5년간 공공 기관 시스템을 이용해 학교 급식 식자재를 100억원어치 이상 납품한 사실이 감사원의 감사에서 드러났다. 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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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김치로 국 끓여 팔다 걸렸다…부산서 은밀한 영업한 식당
남은 반찬을 재사용하기 위해 담아두는 용기. 사진 부산시 부산에서 손님들이 먹고 남긴 음식을 재사용하던 음식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11일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특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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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맛·냄새 이상하다" 신고…건국유업 '자진회수' 무슨 일
시중에 유통 중인 건국유업의 일부 우유 제품에서 정상 제품과 다른 맛과 냄새가 난다는 소비자의 신고가 접수돼 업체가 자진 회수에 나섰다. 사진 식약처 시중에 유통 중인 건국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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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초등생도 1시간 만에 깍두기 담그는 밀키트, 포장 쓰레기 문제 해결이 급선무
밀키트(Meal kit). 코로나19를 거치며 부쩍 많이 접하게 된 단어죠. 식사를 뜻하는 밀(Meal)과 상자·세트를 뜻하는 키트(kit)의 합성어로,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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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볼 달고 입장료 남자 3만원...딱 걸린 '제주 게하' 파티장
제주도 자치경찰단과 제주시 관계자 등이 애월읍 지역 게스트하우스 불법 영업행위를 단속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주 자치경찰단 수개월 전 게스트하우스 파티에서 만나 술을 마신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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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기름때 덕지덕지…충격의 배달음식 51곳, 우리 동네 어디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마라탕 ‧ 양꼬치 배달음식점의 모습을 공개했다.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라탕‧양꼬치‧치킨을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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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제 통에 넓적 당면이…" 마라탕 등 배달음식점 첫 점검
마라탕 사진.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정부가 최근 인기를 모으는 마라탕·양꼬치를 배달하는 음식점에 대한 집중 위생 점검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 배달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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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육→냉동육 바꾸기 전 유통기한 24개월로…法 "허위 표시"
가금류 도축업을 하는 닭고기 전문기업 C사는 진천사업부문 산하 영업본부 이사 이모씨의 지시로 2014년 9월 5일 1~2일 전 도축해 냉장 상태로 보관 중이던 닭 지육(도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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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형사 처벌 줄인다, 32개 경제 형벌 우선 손질
경제 규제 완화를 선언한 정부가 기업인에 대한 형벌 규정을 개편한다. 기존에 있던 형벌 조항을 폐지하거나 형량을 줄이는 방식이다. 그동안의 경제 관련 형별 규정이 기업 활동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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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만원" 당근마켓 올라온 당당치킨…"불법 아니다" 왜
당근마켓에 올라온 '당당치킨' 판매 글. 당근마켓 캡처=연합뉴스 홈플러스에서 내놓은 초저가 치킨 ‘당당치킨’이 큰 인기를 끈 가운데,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이를 되팔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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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닦던 수세미로 '발 벅벅'…족발집 직원 1심 벌금 1000만원
지난해 7월 SNS에 퍼졌던 무를 씻던 수세미로 발바닥을 닦은 방배동 족발집 전 조리장 동영상. [SNS 캡처] 무를 닦던 수세미로 발을 닦는 등 비위생적 방식으로 음식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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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수세미로 발 '벅벅'…그 족발집 사장도 식품위생 딱 걸렸다
족발집 직원이 발을 담근 채 무를 씻고 무 닦는 수세미로 발도 닦아 공분을 샀던 서울의 족발집 사장에게 검찰이 식품관리법 위반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해당 업주는 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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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씻는 수세미로 발 쓱싹…'징역 위기' 족발집男의 최후진술
검찰이 족발집에 근무하면서 무를 세척하던 수세미로 발을 닦았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족발집 전 조리장에게 검찰이 징역형의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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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뺀 포켓몬빵 중고마켓서 되팔이…식품 중고거래는 과태료 대상
20일 서울의 한 편의점 입구에 포켓몬빵 품절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스1 ‘돌아온 포켓몬 빵’(포켓몬빵)이 인기를 끌면서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되팔이’ 현상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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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드글드글 순대' 파문…식약처 "제품회수·수사의뢰"
'위생불량 순대공장' 보도 화면 [KBS 뉴스 캡처] 순대 제조 공장 찜기에서 벌레가 나오거나 공장에서 떨어진 물이 그대로 제품에 스며드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제품을 제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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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도 無소용…식품 위생 논란에 '이것'까지 설치한 중국
지난 7월 6일, 중국 저장(浙江)성 정부는 ‘저장 배달 온라인(浙江外賣在線)’이라는 앱(APP)을 선보였다. 이 앱은 조리부터 배송까지 전체 케이터링 서비스를 한 번에 관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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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이래서 잦았나…계란값 폭등에 불량계란 대거 풀렸다
계란이 원인으로 꼽히는 식중독이 잇따르고 있다. 계란값이 예년에 비해 급등하면서 불량 계란 유통이 속속 적발되고 있다. 20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계란을 판매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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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빵 '스티커 갈이' 의혹…알바생 "터질게 터졌다"
“터질 게 터졌다는 생각이죠. 유효기한 넘긴 재료 매뉴얼대로 바로 폐기하는 매장 몇 군데 없을걸요?” 최근 햄버거 빵 등 식재료 유효기한을 조작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이후 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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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더워서 발 닦았다더라" 방배동 족발집 주인의 한숨
“직원을 붙잡고 ‘어떻게 네가 그럴 수 있냐’고 했어요.”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한 족발집에서 만난 주인 부부는 연신 한숨을 쉬며 이렇게 말했다.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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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닦던 수세미로 발도 쓱싹…방배동 족발집이었다 [영상]
한 남성이 고무 대야에 발을 담근 채로 무를 손질한다. 이 남성은 무를 닦던 수세미로 자신의 발 뒤꿈치를 닦는다. 다시 태연하게 무가 담긴 대야에 발을 담근 채 무를 닦는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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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코노미석만 재활용"…기한 지난 버터 쓴 업체 조사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연합뉴스 유통기한이 지난 일회용 버터를 재활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기내식 제조업체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사에 나섰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조사에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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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짬뽕 아니라 우삼겹? 믿었던 유명 식당의 뒤통수
6일 오전 경기도청 구관 브리핑룸에서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이 대형외식업체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경기도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사용하거나 수입산 식재료를 사용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