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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투박한 매력에 가벼움은 덤!어글리슈즈 '트리핀 다이노' 첫선
롯데백화점이 최근 출시한 어글리슈즈 ‘트리핀 다이노’. 아웃도어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과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약 6개월간 협업해 선보였다. [사진 롯데백화점] 지난해 하반기 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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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푹, 넷플릭스 진격 막을까
유튜브ㆍ넷플릭스에 맞설 국내 최대 토종 ‘토종 OTT(Over The Topㆍ인터넷 영상 서비스)’가 등장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SK브로드밴드의 OTT인 ‘옥수수’와 지상파 3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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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개·고양이 구분 못한 AI, 2045년 인간 앞설 듯
구글·MS·아마존·인텔 등 글로벌 IT 공룡 파트너십 구축 잰걸음… 삼성·LG·현대차·네이버도 선제적 R&D 확대 구글은 배우자나 부모, 심지어 나 자신보다 나를 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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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무제한 구독서비스, 약인가 독인가
━ 책읽는 사람들 책읽는 사람들 서울의 한 사립대 교수 A(53)씨는 소문난 독서광이다. 전공 공부가 지겨울 때 구입해 읽는 베스트셀러 위주의 경제·경영서가 한 달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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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푸가 중국에서 장렬하게 실패한 이유
얼마 전 중국 유통업체 쑤닝(苏宁)이 까르푸 중국 법인 지분 80%를 매수했다는 소식으로 유통업계가 떠들썩 했다. 중국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들이 차례차례 떨어져 나가자 중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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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명품 온라인 쇼핑몰도 ‘퀵 배송’에 목숨 걸었다
“배송에 목숨 걸었다.” 지난 5월 방한한 럭셔리 온라인 쇼핑몰 ‘24에스’(24S)의 에릭 고게 CEO의 말이다. 24S는 세계 명품업계의 거대 공룡 LVMH그룹이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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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제? 다단계? 주목 받는 쇼핑 플랫폼 '윈지'
2018년에 중국 이커머스 시장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기업이 핀둬둬(拼多多)였다면, 2019년에는 윈지(云集)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윈지(云集)는 2019년 5월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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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직격인터뷰] 노조를 적으로 삼기에 문재인 정부는 간이 너무 작았다
━ 기술벤처 창업 독려 책 낸 김진표 의원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적인 경제통인 김진표 의원이 금융혁신을 통해 기술벤처 창업을 독려하는 책을 냈다. [변선구 기자] 김진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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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농수산물 유통 혁신과 ‘시장도매인제’ 도입
김성훈 충남대 농업경제학과 교수 “눈이 핑핑 돌아간다!” 친분이 두터운 유통업계 지인이 최근 유통업계의 흐름을 두고 한 말이다. 유통 환경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는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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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스타벅스 업은 암호화폐 ‘토큰이코노미’로 진화
김근갑씨는 페이스북에서 ‘글로벌코인(가칭)’으로 마사지기를 구입했다. 페이스북이 발행한 글로벌코인을 쓰면 매번 결제 금액의 2%를 ‘토큰’으로 보상을 받는다. 그가 물건을 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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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노키즈존? 요즘엔 친키즈존! 아이도 즐거워야 지갑 열죠
━ ‘3040 아주미’ 모시기 경쟁 정송이씨가 아들 로이와 함께 쇼핑몰을 찾아 여가를 즐기고 있다. 유통·식품 업계에 큰손이 떴다. ‘3040 아주미’다. 아주미는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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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17조원(넷플릭스) 제작비로 쓰고 80조원(디즈니)에 기업 인수
넷플릭스 독주 속 디즈니·애플·아마존 등 참전… 2022년 미국 ‘코드커팅’ 5510만 명 예상 역사의 수레바퀴는 너무 거대해서 움직임을 알아채기 어렵다. 통찰력 있는 선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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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누가 ‘30% 점유율 달성’ 깃발 먼저 꽂나
쿠팡 등 선점 경쟁에 롯데·신세계까지 가세… 강력한 차별화에 성공하느냐가 열쇠 될 듯 온라인 네트워크로 상품과 서비스를 사고파는 ‘e커머스(electronic comme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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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혁신적 사업 모델 부족해 출혈경쟁 우려
가입자 급증했지만 2년 만에 성장 주춤 … 토스뱅크 등 3곳은 예비인가 도전장 출범 초기 돌풍을 일으켰던 인터넷전문은행이 차별성을 잃고 주춤하고 있다. 인터넷은행이 출범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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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하나도 벅찬데 애플까지…국내 콘텐트시장 비상등
국내 콘텐트 유통업계에 비상등이 켜졌다. ‘글로벌 공룡’ 넷플릭스만 해도 상대하기 벅찬데 애플이 이 시장에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플랫폼 강자 구글과 디즈니의 분위기도 심상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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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도 버거운데 애플·구글·디즈니까지 뛰어들면…바빠진 국내 OTT 발걸음
국내 콘텐트 유통 업계에 비상등이 켜졌다. '글로벌 콘텐트 공룡' 넷플릭스만 해도 상대하기 벅찬데 애플이 이 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플랫폼 강자 구글과 디즈니의 분위기도 심상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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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약국' 조롱받을때 美월가에선 왜 대마초 각광받나
미국 뉴저지에서 지난 2015년 한 남성이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지지 운동 일환으로 대마초 궐련 제조 시범을 보이고 있다. [AP] #1. 지드래곤, 탑에 이어 승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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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연 60조 시장 건 미국-유럽간 디지털 전쟁 터졌다…한국은?
━ 프랑스, 구글에 644억 벌금 부과 프랑스가 21일(현지시간) 미국 구글에 5700만 달러(약 644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구글이 사용자들에게 개인정보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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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물류비 떠넘기기’ 관행 뒤 숨는 대형마트
김기환 경제정책팀 기자 “끙끙 앓아왔던 ‘물류비 떠넘기기’ 관행을 수면 위로 끌어내 줘 고맙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납품업체에 일명 ‘후행(後行) 물류비(유통업체 물류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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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물류비 논란…4000억원 과징금 파장
‘어디까지가 납품업체가 부담해야 하는 물류비인가’를 두고 ‘경제 검찰’ 공정거래위원회와 ‘유통 공룡’ 롯데가 맞붙는다. 공정위가 납품업체에 일명 ‘후행(後行) 물류비(유통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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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마법…4세 알리페이, 150세 골드만삭스 앞섰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한 상점에서 고객이 알리페이로 결제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들어 큐알코드를 찍고 있다. 알리페이를 만든 알리바바의 핀테크 계열사 앤트파이낸셜의 기업가치는 17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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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알리페이가 150살 골드만삭스를 이기는 핀테크의 위력
다음 중 중국 알리바바와 미국 아마존의 공통점은. ① 온라인 유통업체 ②핀테크 업체 자신 있게 ①번을 골랐다면 반만 맞춘 것이다. 두 회사는 온라인 유통업체이자 동시에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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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의 퍼스펙티브] ‘FAANG 자본주의’ 시대, 국가 주도 모델 폐기해야
━ 4차 산업혁명과 정부 #1. 다부진 체격의 세계적 공학자는 우울한 말투로 필자에게 동의를 구하듯 털어놓았다. “우리 팀은 실리콘밸리에서 통할 만한 기술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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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독한 경영, 수익 안 나는 코카콜라 ‘퇴출’
세계 최대 온라인 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돈 안 되는’ 상품 취급을 줄이고, 제조업체에 ‘직접 배송’까지 요구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