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체격·나이 3박자 정현 … 윔블던서 ‘현의 노래’ 기대
정현이 지난 17일 서울오픈 챌린저 대회 결승에서 스매싱하고 있는 모습. [사진 대한테니스협회] ‘틴 센세이션(Teen sensation).’ 최근 남자프로테니스(ATP)의 인
-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 … 6월 윔블던 본선 직행, '틴 센세이션' 기대하세요
정현. [사진 대한테니스협회]'틴 센세이션(Teen sensation)'. 최근 남자프로테니스(ATP)의 인터넷 홈페이지 헤드라인을 장식한 문구다. 주인공은 세계 테니스계에 돌풍을
-
18세 정현의 반란 … 이형택 뒤이을 테니스 천재
한국 테니스가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 복식에서 금빛 스매싱을 날렸다. 임용규(왼쪽)와 정현이 결승전에서 득점에 성공한 후 환호하고 있다. 이 둘은 호흡을 맞춘 지 1년 만에
-
약시 때문에 택한 녹색 코트 … 정현, 윔블던을 흔들다
정현이 7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주니어 남자단식 결승에서 이탈리아의 잔루이지 퀸지의 공격을 받아내고 있다. [런던 AP=뉴시스] 안경을 써도 눈이 침침
-
페더러·샤라포바 … 윔블던서 미끄러진 별들
지난해 윔블던 챔피언 로저 페더러가 27일 남자단식 2회전에서 세르게이 스타콥스키에게 1-3으로 패한 뒤 코트를 빠져나가고 있다. [윔블던(영국) AP=뉴시스] 마리야 샤라포바가
-
무릎 부상 앞에, 꿇지 않은 나달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1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에서 끝난 프랑스 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다비드 페레르(스페인)를 꺾고 우승한 뒤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
김선용 '코트 왕자' 맞수 전웅선 제압
"센데…. 축하한다."(전웅선) "고마워."(김선용) 짧은 대화였다. 그러나 진심이 담겼다. 한창 승부의 짜릿함을 배워가는 나이에 쓰라린 역전패를 당하고도 웃으며 손을 먼저 내밀기
-
테니스대표팀 데이비스컵 일본전 대비 전훈 돌입
동아시아 남자테니스 정상을 가리는 한.일 테니스 대결을 앞두고 한국 남자테니스대표팀이 몸 담금질에 들어간다. 오는 2월7~9일 97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Ⅰ그룹일본과의 1
-
張의종 나도 프로 선언
한국남자테니스의 간판 장의종(張義鍾.25.상무)이 94히로시마아시안게임을 마지막으로 프로선수로 변신한다. 한국선수로는 지난 91년 前국가대표 金奉洙(34.일본프린스호텔)가 프로로
-
"슈퍼 라켓" 장의종|집념 발리 세계 100위 넘본다|데배 테니스 한국돌풍 주역
한국 남자테니스의 사상 첫 뉴질랜드 격파는 장의종(23·대한항공)이란 슈퍼스타의 발군의 활약과 섬세한 조련가 김성호(53)감독의 치밀한 작전이 결합, 일궈낸 값진 성과로 한국 테니
-
상무 테니스 전성시대 활짝
올해 초 배구 코트를 평정했던 상무 돌풍이 테니스에도 몰아칠 조짐이다. 상무 남자 테니스 팀이 지난 80년대 초 명성을 날렸던 김춘호(32)씨를 감독으로 영입, 오는 30일 입대하
-
장의종 박성희|스타 가뭄 테니스계 ″청실홍실〃
「대기만성형의 장의종(장의종·22·대한항공)과 「샛별」박성희(박성희·16·부산동호여상 2년). 90북경아시안게임 「노골드」의 수모로부터 한국테니스의 자존심을 회복시켜 줄 것으로 기
-
각도 깊은 발리 "주무기"-ITF테니스 우승 장의종
한국남자 테니스계에 장의종(22·대한항공)시대가 활짝 열리고있다. 실업초년생 장의종이 27일 올림픽코트에서 끝난91ITF(국제테니스연맹)한국테니스 서키트 1차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
장의종 "천하무적"
국가대표 장의종(대한항공)이 91 제1차 실업테니스 연맹전에서 팀 선배인 김치완을 꺾고 남자단식 정상에 올랐다. 1m84㎝·80㎏의 탄탄한 체격에 힘이 좋아 유진선을 능가할 재목으
-
신한철 왕관쓰기 바쁘다.
영 파워의 기수 신한철(명지대3년)이 올 시즌을 마무리하는 제45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단식패권을 거머쥐었다. 14일 올림픽공원코트에서 끝난 최종일 남자단식결승에서 신한철은 실
-
(3)뒷걸음친 구기-축구·테니스 「노 금」에 충격
북경아시안게임에서 한국구기는 기대이하로 부진, 지난 서울대회에 비해 크게 뒷걸음질쳤다. 핸드볼을 제외한 축구·남자농구·배구·테니스에서 전멸하다시피 하는 등 수모를 겪었다. 여자농구
-
북한 김정화 "무서운 신궁"-여 개인 결승중반까지 한국선수 압도
【북경=특별취재단】북한양궁이 세계정상의 한국을 위협하고 나섰다. 북한의 무명 김정화는 4일 여자개인 결승에서 김수녕 이은경 이장미 등 세계 최고수준의 에이스들을 추월하는 놀라운 기
-
(4)제11회 아시안게임 앞으로 9일|라켓의 명과 음
테니스와 탁구 등 두 라켓종목에서 한국선수단의 전망이 매우 대조적이다. 한국테니스는 꾸준한 향상을 이루고 있는 반면 아시아무대는 답보, 메달의 대량획득이 유망하다. 그러나 탁구는
-
구슬땀에「북경메달」영근다
○…『목표는 오직 하나. 최상의 실력을 쌓아 최고의 영예를 얻자.』-습기 머금은 한여름의 폭염이 땀 복을 흠뻑 적실망정 북경 아시안게임 용사들이 토해내는 함성은 힘차게 태릉골을
-
유진선 16강선착
국가대표 유진선(대우중공업)이 90년도 ITF한국남녀 서키트테니스를 결산하는 마스터스대회에서 16강에 선착했다. 유진선은 12일 클레이코트인 장충코트에서 벌어진 첫날 남자단식 1회
-
신한철-배남주 쟁패
대학의 강호 신한철(신한철·명지대3년)이 90년도 ITF 한국남녀서키트테니스 2차대회 남자단식에서 일약 결승에 도약, 1차대회 우승자인 국가대표 배남주(배남주·호유)와 패권을 다투
-
신한철 4강에
대학강호 신한철 (신한철·명지대)이 90년도 ITF한국서키트테니스 2차대회남자단식 8강전에서 국가대표 유진선 (유진선·대우중공업) 을 2-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 이진호 (이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