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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룡 전 장관 “자니윤 관광공사 감사 임명지시 반대하다 사임”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폭로한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장관직 사임 이유를 밝혔다.유 전 장관은 25일 오전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9차 변론에 증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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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룡 "문화예술인 포용 박 대통령 약속, 김기춘 부임 후 달라져"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사진 중앙포토]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른바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부임한 이후 대통령의 약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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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특검 출석, 묵묵부답으로 엘리베이터 직행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조금 전인 24일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마련된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원래 출석 예정 시간은 10시였으나 조금 늦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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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룡 “블랙리스트 큰일 난다 했지만, 박 대통령 묵묵부답”
“우리 사회가 가진 민주적 기본질서와 가치를 훼손한 일이라고 생각한다.”23일 오후 2시 블랙리스트 수사와 관련한 참고인으로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나온 유진룡(61) 전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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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내일 김기춘·조윤선 재소환…朴 대통령 겨냥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 24일 김기춘(사진)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재소환해 조사한다고 23일 밝혔다.특검은 24일 오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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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폭로한 유진룡 "김기춘이 주도…분명한 범죄다"
이른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의 존재를 폭로했던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일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청와대에 들어온 뒤 주도한 범죄행위”라고 지적했다.유 전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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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 "'블랙리스트' 후배들, 울면서 호소"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일 오후 참고인 신분으로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출석했다. 유 전 장관은 출석하는 과정에서 만난 취재진들에게 "(블랙리스트) 담당 후배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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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블랙리스트 폭로’ 유진룡 전 장관 소환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23일 오후 2시쯤 유진룡(61)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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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차관 "블랙리스트 문건, 김기춘에 준 적 없다" 증언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사진 중앙포토]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이른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반대한 공무원 명단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전달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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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종덕, 블랙리스트 대통령에게 주기적으로 대면보고”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왼쪽)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대치동 특별검사팀 사무실로 각각 소환돼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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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오늘 변호인 1000만 달성 “김기춘·조윤선·최순실·박근혜 방방 뛰었을 시기”
3년 전 오늘인 2014년 1월 18일 영화 변호인이 관객 수 1000만 명을 달성한 날이다. 공식 개봉 이후 31일 만의 기록이다. 당시 1000만 돌파 시점은 31일로 괴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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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노태강 “수없이 당한 핍박, 최순실·김기춘 넣으니 퍼즐 풀려”
노태강 전 문체부 체육국장이 17일 서울 동부이촌동 한 카페에서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우상조 기자]문화체육관광부 2급 공무원인 체육국장을 지낸 노태강(57)씨는 33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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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나쁜 사람" 노태강의 눈물…"더럽혀진 문체부 하루빨리 정상화되길"
노태강 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 국장과 중앙일보가 17일 용산구 동부이촌동 카페에서 최순실씨에 의한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우상조 기자"무너질대로 무너진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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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사라진 한국의 밤
오늘 스위스 다보스에선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이 개막합니다. 세계 각국 정상과 기업인·정치인·학자들이 모여 정치·경제·사회 문제를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국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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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안종범 헌재 증인 출석 예정…증언 포인트는?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인물 최순실(61)씨가 16일 오전 헌법재판소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이번 사태에 대해 어떤 증언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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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오늘 최순실·안종범 증인 신문…특검, 김기춘·조윤선 이번 주 소환
김기춘(左), 조윤선(右)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의 진실을 좇고 있는 ‘3개의 축’(특별검사팀·헌법재판소·법원)이 모두 이번 주에 숨 가쁘게 돌아간다.박영수 특검팀은 김기춘(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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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에 '나쁜사람'으로 찍힌 노태강 전 문체부 국장 특검 출석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가 출전한 승마대회 판정시비를 조사하다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나쁜사람'으로 지목된 노태강(57) 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이 11일 박영수특별검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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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률 전 수석 "'나쁜 사람' 노태강 국장 보복인사, 대통령 지시"
[사진 SBS 뉴스 캡처]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박영수특별검사팀의 조사에서 노태강 전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국장에 대한 좌천 인사가 대통령의 직접 지시 때문이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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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나쁜 사람" 지목 노태강 국장, 내일 특검 소환
지난달 7일 열린 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 출석한 노태강(오른쪽) 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사진 중앙포토]박근혜 대통령에게 "나쁜 사람이라고 하더라"라며 지목돼 좌천됐다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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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나쁜사람'이라 찍었던 노태강 전 문체부 국장, 11일 특검 출석
지난 2013년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출전한 승마대회 판정시비를 조사하다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나쁜 사람'이라고 찍혔던 노태강 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이 박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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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기춘, 김종덕에게 좌파 지원 차단 서둘러라 수차례 강조”
김기춘(左), 김종덕(右)박영수 특별검사팀은 김기춘(78)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명단(블랙리스트)’ 작성을 김종덕(60)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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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7차 청문회] 조윤선 "취임 후 리스트 집행한 적 없어"
9일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마지막 청문회에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예술국장의 관련 보고로 올해 초 특정 예술인이 불이익을 받는다는 것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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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실체 확인된 블랙리스트, 수사로 진실 밝혀내야
조윤선 문화체육부 장관이 9일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존재를 사실상 시인했다. 이날 국회 7차 청문회에 출석한 그는 “예술인들의 지원을 배제하는 그런 명단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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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룡 "블랙리스트 모른다고? 박 대통령에게 불리한 사실이니까"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의혹을 부인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격이다. 내 공식일정표에 기록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