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세법안 안 고칠 생각-여|심의 늦춰 상정을 막기로-야
공화당과 유정회는 3일 상오 총무단·상임위원장 연석의의를 열고 정부가 제출한 지방세법개정안 등을 가급적 원안대로 통과시키는 한편 야당이 의원입법으로 제안하여 계류중인 ▲사회안전법개
-
전파 관리법안 독소조항 삭제
공화당과 유정회는 현재 교체위에 계류중인 「전파관리법」개정안을 이번 회기 중에 일부 조항을 수정하여 처리키로 했다. 유승원 교체위원장은 3일 공화·유정 총무단·상임위원장 연석회의에
-
여-107억, 야-948억 삭감 주장|내년 예산액 조정 싸고 맞서
신민당은 내년도 세출 예산 가운데 일반 회계에서 철도 적자에 보전하는 2백32억원의 삭감 등 총 9백48억원을 삭감할 방침이다. 그러나 여당은 재무위 세법 심의 과정에서 확정된 세
-
송 총무 징계론 아직 불투명
국회 예결위에서 소리를 질렀다는 이유를 걸어 여당이 송원영 신민당 총무를 징계한다는 송 총무 징계론은 22일 열린 공화·유정 총무단 회의에서도 구체적인 절차가 논의 된 바 없어 아
-
질문 러쉬-예결위 이모저모
이번 예결위에서 야당 측은 사사건건 공격 자세를 취한 것이 특징. 신임 송원영 총무의 소위 국회 활성화 전략에 따라 야당 측은 △정책 질의 기간의 연장 △보충 질의 활용 △총리
-
달력 안 보내기, 야당이 제기
1일 오랜만에 대좌한 여 야 부총무단은 이색적으로 간소한 연말 보내기 문제를 논의. 황낙주 의원(신민)은 『총무단협의를 거쳐 의원들이 새해 「캘린더」 제작을 하지 말도록 하자』고
-
손주항 의원 징계 등 거론
공화당과 유정회는 손주항 의원(무소속)의 11일 국회본회의 발언이 입법부의 권위를 모독하고 의원품위를 손상시킨 것이라고 규정하고 손 의원 징계문제를 포함하여 속기록 일부 삭제, 국
-
손주항 의원 문제발언적출
여당은 손주항 의원의 11일 본회의발언내용을 속기록을 갖다놓고 「문제발언」을 적출. 유정회 총무단이 지적한 문제의 대목은 ⓛ『남원의 만인의총이 전북이 아닌 딴 지방에 있었다면 벌써
-
야당의원 발언 논평 않기로
여당은 앞으로 야당의원들의 발언내용에 대해 사후에 가급적 개인적인 논평을 삼갈 움직임. 총무단의 한 간부는 6일『야당의원의 발언내용에 대해 여당이「좋다」하면 당내에서 본인이 궁지에
-
새「의사기강」의 실험국회|정기국회 1주일, 어떻게 움직였나
반년만에 문을 연 국회는 지난 1주일간 상임위별로 제1「라운드」경연을 벌였다. 법사위는 율사들의 모임답게 법무부가 성안한「간이공판제도」에 선제공격을 가해 정부·여당간에 보류하도록
-
신민 예결위원 지망 넘쳐
신민당 총무단은 국회 본회의의 대 정부질문과 예결위원에 과잉지망을 해와 골치. 27일 현재 질문자(9명 또는 12명 예정)와 예결위원(10명 예정)희망자는 30명 선에 육박. 이중
-
감사원장, 임명동의에 사의
『제가 원장직에 있는 동안 서정쇄신이라는 말이 없는 정부·사회가 되어 그것을 보고 공무원직을 떠났으면 하는 것이 마지막 기대입니다』-. 22일 국회 동의를 얻어「서리」를 면한 신두
-
신 감사원장 압도적 지지
정·신두영 감사원장에 대한 임명동의표결결과 재석 1백97명 중 「가」표가 1백83표나 나오자 여당은 『신 원장의 인기가 대단하다』며 환영. 투표에 앞서 김용태 공화당원내총무는 이철
-
96회 정기국회 개회
국회는 20일 상오 10시 민복기 대법원장·최규하 국무총리와 전 국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96회 정기국회 개회식을 갖고 9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국회는 21일 예결위를 구성하
-
"상위운영 본회의와 같이"
공화당과 유정회는 이번 정기국회부터 상위운영을 본회의와 똑같이 한다는 방침아래 「상임위운영지침」을 시달할 계획. 오는 18일 열리는 여당의 총무단·상임위원장연석회의에서 시달될 이
-
여야 총무단 연석 회의 취소
국회의장단은 이번 주말에 여야 총무단과 연석 회의를 열어 상임위 운영 문제 등을 협의하려다가 여당쪽 사정으로 취소. 공화당의 김용태 총무와 이해원 채영철 부총무 등은 7일 국회에서
-
의원 겸직 금지 관철|야 불응 땐 입법
공화당과 유정회는 5일 국회에서 원내 총무단 연석 회의와 상임 위원장 회의를 열어 의원의 변호사·의사 겸직을 금지시킨다는 방침을 재확인하고 여당권 해당 의원들이 곧 겸직을 하지 않
-
여당간부들 원외활동 열중
국회소집이 어려워지자 여당간부들은 각종 시찰과「세미나」등 원외활동에 열중. 공화당의 이효상 당의장 서리 등 당 간부들은 오는 28일 원내총무단과 함께 여천공업단지를 돌아 볼 계획이
-
임시 국회 소집 요구에 핀잔
공화당과 유정회 총무단은 신민당의 이충환 권한대행이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하는데 대해『환자가 병을 고칠 생각은 안하고 진통을 남에게 전가시키려는 것』이라고 했다. 김용태 공화당 총무
-
임시국회 조기 소집 힘들 듯
신민당은 임시국회 소집에 대비한 대책을 총무단 중심으로 마련, 곧 여야 총무회담 등을 통해 임시국회의 소집을 요구할 방침이다. 신민당의 이충환 총재 권한 대행과 김은하 총무는 14
-
임시국회 대책협의
공화당과 유정회 총무단은 29일 국회에서 상임위원장과 연석회의를 갖고 6월말로 잡고있는 임시국회 대책을 협의했다.
-
힘센 의원 대기시킨 야당
16일 국회본회의 대정부 질의에서는 「3·1사건」이 중요쟁점으로 부각돼 여야가 공방. 신민당 김수한 의원은 발언대에 서자마자 『3·1사태에 대한 야당의원의 발언이 여당비위에 맞지
-
3·1사건관련 극렬 발언 저지
공화당과 유정회는 15일하오 원내총무단·상임위원장 연석회의를 갖고 16일부터 시작되는 국회본회의의 대정부 질문대책을 협의, 3·1사건에 대한 극렬한 발언이나 반체제적인 극한적인 언
-
김 전 총리도 표결에 참가
13일 국회본회의는 최규하 국무총리 임명동의안과 회기결정만 처리하고 40분만에 산회. 공화당과 유정회 총무단은 투표에 앞서 소속의원들에게 「압도적 지지」를 지시하고 야당에 대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