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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 혈액암 82% 죽인다, 3억 치료제 승부 건 두 기업 유료 전용
■ K-바이오 지도 by 머니랩 「 금리 인상기 성장주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합니다. 성장주의 대표 격인 바이오도 예외는 아니죠. 특히 소형 바이오테크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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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베개 자국 오래가더라…급격히 늙는 나이 따로 있다
━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점심을 먹은 후 책상에 엎드려 자는 버릇이 있다. 왜 낮에 잠이 더 잘 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잠깐의 낮잠은 참 꿀맛이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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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거꾸로 흐른 벤자민처럼, 젊어지는 약 나올 가능성
━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점심을 먹은 후 책상에 엎드려 자는 버릇이 있다. 왜 낮에 잠이 더 잘 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잠깐의 낮잠은 참 꿀맛이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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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천장 뜷린 환율, 힌남노에 긴장한 한반도 (29~9월3일)
■ 「 이번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윤석열 #블랙핑크 #국민연금기금 수익률 #아르테미스 #오석준 #한기정 #건강보험료율 #이재명 #김혜경 #피치블랙(Pitch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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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능력주의와 할당제 사이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마이클 샌델의 책 『공정하다는 착각』의 한글판 부제는 ‘능력주의는 모두에게 같은 기회를 제공하는가’다. 답은 ‘아니다’다. 보통 능력ㆍ성과에 맞게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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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첨생법’ 시행 한 달 앞으로··· 의료 혁신일까, 찻잔 속 태풍일까
세계적으로 난치병 치료 및 건강한 노후에 대한 수요가 커지며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이 활발하다. / 사진:플리커 퇴행성관절염을 앓던 박영식씨는 손상된 관절 조직과 마모된 연골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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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성’ SKY 캐슬…우리집 옆에 괴물이 산다
드라마 ‘SKY 캐슬’에서 각각 학부모와 입시 코디로 열연 중인 배우 염정아와 김서형. [사진 JTBC]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유현미 극본, 조현탁 연출)의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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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보다 무서운 ‘SKY 캐슬’…이 구역 호러 퀸은 누구
드라마 'SKY 캐슬'에서 강예서 역할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배우 김혜윤. [사진 JTBC]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유현미 극본, 조현탁 연출)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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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의 퍼스펙티브] 미리 준비해야 존엄한 죽음 맞을 수 있다
━ 웰다잉 인간의 삶에서 오복(五福)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오복은 중국 춘추시대에 쓰인 『서경』에 처음 언급된 이후 수많은 문헌과 담론에서 인용되고 있다. 오복의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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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미사일도 막아내는 만능 페인트 … 다국적 기업에 포위된 지구촌
━ 문학이 있는 주말 보편적 정신 보편적 정신 김솔 지음, 민음사 어떤 사람들은 식상함을 견디지 못한다. 소설가 김솔(45)은 그런 부류 같다. 그는 등단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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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지문으로 아이 공부법 알려드려요"…학부모들 솔깃
초등 3학년, 유치원생인 두 딸을 둔 박지영(40ㆍ서울 옥수동)은 지난해 말 사설 학습심리상담업체에 예약했다. 열 손가락 끝의 지문(指紋)으로 소질과 적성을 파악해 진로와 학습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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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의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 (28)] 인생은 계약의 합집합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계약을 한다.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태어났다 하더라도 삶의 시작은 남녀 간 혼인, 동거, 기타 불완전한 계약의 결과물일 수 있다. 물론 정자은행에서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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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발자국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 2월의 키워드는 ‘발자국’입니다. 사라진 문명의 흔적, 세계 유명 작가들의 독서 이력, 우리네 삶의 여정이 결국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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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책 읽는 인간] 종교와 과학, 그 둘은 영원한 평행선인가
15세기 프랑스에서 발간된 ?알렉산더 대왕의 실화?에 실린 그림에는 궁정사가들이 혼천의(渾天儀)와 나침반 등을 들고 천문학과 지리학을 연구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따르면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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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 2012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 분석 시리즈·끝
시사이슈를 활용한 논술 문제는 해당 이슈가 제시문으로 활용되는 형태가 많다. 논제유형 자체는 인문계열의 인문·사회 통합형, 자연계열의 수리·과학 통합형처럼 기존 논제와 다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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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노동의 종말』『공감의 시대』 쓴 세계적 지성 제러미 리프킨
도발적이지 않으면 더 이상 리프킨이 아니다. 『공감의 시대』『노동의 종말』『소유의 종말』『유러피언 드림』『바이오테크 시대』 등 지난 30년간 18권의 미래 트렌드 관련 저서를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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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를 만나다 ③ 앤드루 파이어 (2006년 생리의학상)
“사회에 어떻게 얼마나 공헌할 수 있는지,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2006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앤드루 파이어(51·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병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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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교과서에 이런 글이
“성장 제일주의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편법과 황금 만능주의를 확산시켰다” “대기업이 협력업체에 횡포를 일삼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우리나라 초·중·고교 교과서에 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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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빌 코스비]
빌 코스비와 자폐증 아동의 부모가|고통과 희망을 전합니다 우리 이웃들의 얘기와 함께 감동과 눈물 어린 시간을|함께 하겠습니다 래리 킹 라이브 자폐증 인식의 달인|4월을 맞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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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 판도라의 상자 조심스레 열도록 도와야"
황우석 교수 연구팀의 난자 기증 논란을 계기로 '생명공학 대 생명윤리' 문제가 다시 화두로 떠올랐다. 때마침 한국학술단체연합회(회장 이태진)가 12월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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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평등 지향의 한국사회
붓과 칼. 가깝고도 먼 나라 한국과 일본을 이해하는 데 이보다 좋은 비유도 없다. 김용운(金容雲) 한양대 명예교수가 '일본인과 한국인의 의식구조'에서 제시한 키워드다. 일본이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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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놈' 이후는 '피지옴' 시대
인체지놈사업이 완성되면서 장밋빛 미래를 꿈꾸는 이들이 많다. 조물주가 창조한 인체의 설계도가 낱낱이 밝혀졌으므로 암을 비롯한 난치병의 극복은 물론 맞춤형 인간과 불로장생의 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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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의 제국’을 넘어 슬로푸드로
패스트푸드는 단순히 ‘간편하고 값싸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음식’에 지나지 않는 걸까? 『패스트푸드의 제국』(김은령 옮김, 에코리브르)을 쓴 에릭 슐로서는 패스트푸드 산업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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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의료 포럼] 포스트 지놈시대 허와 실
21세기 최대 화두는 지놈이다. 인체지놈사업을 통해 인간의 유전자가 99% 밝혀지면서 질병치료는 물론 사사오가 철학 ·문화 등 인간의 본질마저 지놈으로 해석하려는 유전자 만능주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