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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이준석..애지만 선출직 대표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오른쪽)와 이준석 당 대표가 11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있다. [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1.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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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깨문 빼고 다 영입"…6년전 민주당 떠난 김한길, 與 흔들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사무실에서 김 전 대표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정권교체를 열망하면서도 국민의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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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책임론 속…격리해제 이낙연 ‘만인보(萬人譜)’ 성찰 고민
4·7재보선 선거일인 7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투표 독려 기자회견을 마친 후 고개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이 회견 직후 그는 아내 김숙희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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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자부 장관 후보자...3수 끝에 대구에 깃발 꼽아
김부겸(59)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정부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에 낙점됐다.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을 책임지게 됐다. 김 후보자는 3수 끝에 민주당의 불모지나 마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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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쏟아진 야권 소문과 진실
새해 들어 정치권 일각에선 “정운찬(사진) 전 총리가 안철수신당 대표 제안을 받았다” “안철수 의원 쪽에 김성식 전 의원 등 ‘원년 멤버’가 재결합한다”는 얘기가 돌았다.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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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쏟아진 야권 소문과 진실
새해 들어 정치권 일각에선 “정운찬 전 총리가 안철수신당 대표 제안을 받았다”, “안철수 의원쪽에 김성식 전 의원 등 ‘원년멤버’가 재결합한다”는 얘기가 돌았다. 더불어민주당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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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약점 파고드는 정몽준 … 시민 의견 발굴하는 박원순
공약은 선거 출마자가 유권자와 하는 약속이다. 당선되면 할 일을 펼쳐 보이는 청사진이자 한 표를 얻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의 결정체이기도 하다. 공약엔 후보의 경험과 가치관이 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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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약점 파고드는 정몽준 … 시민 의견 발굴하는 박원순
관련기사 유정복, 산동네 경험 공약에 녹여 … 송영길, 시민 만족에 최대한 노력 남경필 ‘따복’ 직접 구상·작명 … 김진표, 교육 수장 경험 활용 [정몽준]새누리당 정몽준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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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의회권력 교체 … 아슬아슬한 과반
9일 저녁 한나라당의 과반 의석이 확실시되고 정몽준 의원의 당선이 유력하다는 방송사 보도가 나오자 박희태 공동선대위원장이 정몽준 의원과 축하의 악수를 하고 있다. 강재섭 대표(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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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청와대 386 비판 논란’ 허준영 전 경찰청장
만난 사람=고대훈 사건사회 데스크 허준영 전 경찰청장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자신의 사무실에서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사진=김형수 기자]허준영(55) 전 경찰청장은 26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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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386 소주 마시다 양주·호텔로 불법시위 친구 석방 요구
"처음엔 안면을 익히느라 저녁식사를 자주 했다. 반주는 으레 소주였다. 양주 이야기를 꺼내면 몰매 맞을 분위기였다. 몇 달이 안 가 분위기가 바뀌었다. 양주도 등장하고 한 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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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진대제 "정치는 이제부터"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의 서울시장 후보와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했다 낙선한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과 진대제 전 정통부 장관의 행보가 속도를 내고 있다. 이미 두 사람 모두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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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진대제 "이제부터 시작"
7일 오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6회 여성마라톤에 참가한 강금실 열린우린당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로 다른 시간대에 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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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고위인사 부부동반 모임은 이대 사회학과 '동창회'
요즘 여권 고위인사들의 부부동반 모임에서는 이화여대 사회학과가 이야깃거리다. 이해찬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대 사회학과 출신 아내를 둔 실력자들이 적잖기 때문이다. 우선 이 총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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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몸집 커진 與 단결을"
노무현대통령은 열린우리당의 총선 과반 의석 확보와 관련, "앞으로 여당은 무엇보다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盧대통령은 총선에서 당선한 열린우리당 김원기 의원과 문희상 전 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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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인맥지도] 4. 새정권 인재공급 창구 '통추'
국민통합추진회의(통추)가 새 정부의 인재 공급창구로 부상하고 있다. 盧당선자의 정치자문역을 맡는 김원기 민주당 고문은 통추 대표 출신, 청와대 정무수석에 내정된 유인태 전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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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노무현시대]노무현의 사람들:3金 계보정치 거부한 '통추'가 핵심
노무현(盧武鉉)대통령 시대의 개막은 "개혁세력이 더 이상 저항세력이 아니라 중심세력으로 정치의 전면에 서게 된 것"이라고 정치권의 한 인사는 평했다. '대통령 노무현'을 만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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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2 대선주자 탐구]참모와 친구들:李 민주·민정계 혼성팀 盧 統推·재야출신 연합
'준비된 대통령'이 반드시 성공하는 건 아니다. 성공한 대통령은 '준비된 참모'들이 만들 수도 있다. 참모들은 대통령후보를 양면으로 조명해 볼 수 있는 거울이다. 참모진용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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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선대위 3인공동위원장 체제로 이수성·변형윤씨 영입 거론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후보의 대선 선대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15일 한 호텔에서 열린 盧후보 측 심야 전략회의에서다. 우선 선대위원장은 외부영입 인사가 포함된 3인 공동체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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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빗나간 예상 당황한 野3당-민주당
…민주당은 원내교섭단체구성 실패라는 총선 결과에 온통 침통과충격.허탈감에 휩싸이며 망연자실했다. 마포당사 5층에 마련된 선거상황실에서 방송을 지켜본 이중재(李重載)공동선대위원장,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