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 동시가입/대화재개 촉구/IPU 박 단장 연설
【평양=국회 공동취재단】 국회 대표단의 박정수 단장은 3일 국제의회연맹(IPU) 총회 본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남북고위급회담 재개와 남북정상회담,남북한 유엔 동시가입을 강력히 촉
-
통일방안 수정여부 관심|최고인민회의 11일 개막
오는 11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릴 예정인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9기 2차 회의에서 북한의 통일방안과 유엔정책이 일부 수정 발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련
-
“한국 유엔가입 기대”/그레그대사 연설
ESCAP총회에 미국측 수석대표로 참석중인 그레그 주한 미대사는 3일 오전 총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미국은 한국이 유엔가족에 합류할 때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레그 대사는
-
남북 실질대화시대 “구축”/평양총리회담이 남긴 것
◎김강 면담 「간접정상회담」/북,현안 종전보다 유화적 평양에서 열린 제2차 고위급회담은 다시 만나자는 것 외에 구체적 합의를 만들어내진 못했지만 남북한이 실질적이고 본격적인 대화
-
북한 단일의석 유엔가입안/유엔총회서 지지 전무/최 외무장관 밝혀
외무부는 11일(한국시간)로 모두 끝난 이번 유엔총회의 1백55개국 기조연설 가운데 북한의 남북한 단일의석가입 주장을 지지한 나라는 하나도 없었다고 12일 밝혔다. 최호중 외무장관
-
중ㆍ소 지지없자 강경방침 수정/북한 유엔가입문제 선회배경
◎단일가입안 찬성국 전무/“국제고립 모면 시간벌기”관측/소도 기조연설서 전혀 언급안해 주유엔 북한대표부가 2일 안보리문서로 유엔회원국들에 배포한 남북한의 유엔가입에 대한 입장은 북
-
“남북대화 적극지지/중국 외교부장/적대심ㆍ오해 제거를”
◎유엔총회 연설 【뉴욕=박준영 특파원】 전기침 중국 외교부장은 28일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남북한은 총리회담을 시발로 대화를 통해 적대심과 오해를 제거하기 바란다』고 말해
-
“한국 유엔가입은 당연”/유엔총회/가나등 20국 지지발언
제45차 유엔총회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의 한국 유엔가입 지지발언이 쏟아지고 있다. 총회 기조연설 이틀째인 25일(현지시간) 내년도 비동맹외상회의 개최국인 가나를 비롯,튀니지아ㆍ일본
-
남북 총리회담 지켜본 예비회담 초대대표 김영주씨(일요인터뷰)
◎“대화 나섰지만 북은 북”/북 기본전략 불변… 환상 금물/80년엔 우리 정국 안정되자 접촉 거부 첫 싹이 튼지 10년 만에 분단이후 최초의 남북 총리회담이 5,6일 양일간 열렸다
-
한소 외무 곧 회담 전망/소 외무/“유엔총회때 아태회의등 협의”
◎남북 총리회담 결실도 희망 【블라디보스토크=김영희특파원】 「아시아태평양지역대화ㆍ평화ㆍ협력」 제2차회의가 4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막됐다. 중국ㆍ북한ㆍ일본 등 동북아 3국순방중
-
「남북 민족대교류」 특별발표의 뜻
◎「남북개방」 길 열었다/북측 제안 전폭 수용에 의미/성사 위해 사전접촉 가능성 노태우대통령이 20일 오는 8월15일전후 5일간을 「민족대교류의 기간」으로 선포한 것은 새로운 제안
-
“한반도 평화통일 시급/소 외무차관 남북한 군축ㆍ긴장 완화도”
【방콕=연합】 이고르 로가초프 소련외무차관은 5일 남북한의 평화통일이 「긴급한 과제」중 하나라고 말했다. 로가초프차관은 제46차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ESCAP)총회
-
딱 맞아 떨어진 한소 저울/양국 관계개선 급진전 배경
◎경제 재건 노려 파격적 대우 소/북한개방 위해 발걸음 재촉 한 한소간의 관계개선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급진전하고 있다. 고르바초프대통령이 미수교국인 한국의 정당대표 김영삼 민자
-
“남북기자 왕래 추진용의 없나”(국회 본회담 지상중계)
◎몽고ㆍ베트남과 관계 개선토록/미군 철수후 전력공백 대책은 ▲박정수 의원(민자)=한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한민족공동체통일방안」에서 제안된 남북연합이라는 「한반도협
-
연내 수교 원칙 합의
유고·폴란드 등 동구공산국가와 알제리·토고 등 아프리카 미 수교국과의 수교가 모두 연내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호중 외무장관은 2일 제44차 유엔총회에 참석한 뒤 귀국, 공항
-
최 외무 환대「겉과 속」
김두우최호중 외무장관이 지난 달 23일부터 2일까지 9박10일간의 대유엔외교를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끝내고 귀국했다. 최 장관은 공항 귀국기자회견에 나가에서 유고·폴란드·알제리
-
한국 유엔가입|헝가리도 지지
【유엔본부=박준영 특파원】헝가리의 줄라호른 외무장관은 28일 오전 (현지시간) 유엔 기조연설을 통해 『유엔이 진정한 보편성 원칙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회원국이 되고자하는 모든 나라들
-
한국 유엔 가입 문제 뜨거운 논쟁
【유엔본부=박준영 특파원】최근 개막된 제44차 유엔총회에서 한국의 유엔가입문제가 외국대표들에 의해 잇따라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측이 남북한 동시 또는 단독가입을 극구 반대하고
-
한국 단독가입을 촉구|오스트리아 유엔 연설
【유엔=박준영 특파원】제44차 유엔총회에 참석중인 오스트리아의 알로이스 모크 외무장관이 25일 유엔총회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의 유엔가입을 촉구, 이번 총회에서 한국의 유엔가입문제가
-
"남북 화학무기 사용포기"|최외무 기조연설
【파리=안희창 특파원】최호중 외무장관은 9일밤 북한에 대해 남북한 쌍방이 무력분쟁수단으로서의 화학무기사용을 포기하는 공동선언을 채택, 발표할 것과 아울러 남북한정상회담 및 총리회담
-
군사회담 수용으로 "진일보"
북한의 남북 고위급 정치·군사회담 제의에 대해 정부가 이를 포함한 전반적인 남북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총리회담을 제의한 것은 남북 관계에서 하나의 획을 그은 것으로 볼 수 있다.
-
고르바초프 평양방문에 거는 기대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이 곧 평양을 방문하게묄 것이라는 타스 통신보도는 소련이 추진해온 동아시아부평양지역의 평화공존구상에 새로운 추진력이 더해질계기가될 것으로 보여 우리
-
"남북대화·불가침 협정 후|구체적 군축협상 바람직"
최광수 외무부장관은 10일 오후(현지시간) 제3차 유엔군축 특별총회에서 행한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에서의 군축문제가 실질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①남북한간의 조속한 대화 재개와
-
최광수 외무 내일 출국 유엔 군축 총회에 참석
최광수 외무장관은 오는 10일 체3차 유엔군축특별총회에 참석, 군축문제와 관련된 우리 정부의 정책을 밝히는 기조연설을 하기 위해 8일 출국한다. 이에 앞서 최 장관은 7일 오전 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