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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자동차 탄생에 버금가는 자율주행 혁명
1888년 8월 5일 아침, 독일 만하임에서 삼륜 가솔린차 한 대가 시동을 건다. 세계 최초로 상업용 자동차 특허(1886년)를 딴 칼 벤츠의 파텐트 모토바겐(Patent M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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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시동 걸고 테러까지 가능 … ‘자동차 해킹’ 경고음 커진다
자동차가 다양한 전자장비를 받아들임에 따라 운전자는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운전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자동차가 인터넷과 연결되면서 해킹에 취약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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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People] 조홍래 한국도키멕 대표
이노비즈협회의 추천을 받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강소기업 시리즈 두 번째는 유압기기 분야의 강자 한국도키멕이다. 수입품이 전부였던 유압기기 분야에서 국산화에 성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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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48m에 ‘완전 방수’ 도로 3.7㎞
차량이 다니는 해저터널은 우리나라에 한 곳뿐이다. 대우건설이 건설한 가덕해저터널이다. 부산시 가덕도와 중죽도를 연결한 이 터널은 6년 전인?2010년 우리나라 기술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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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자동차 탄생에 버금가는 자율주행 혁명
칼 벤츠(아래)와 아내 베르타(위). [사진 메르세데스 벤츠]◆ 자동차의 탄생1888년 8월 5일 아침, 독일 만하임에서 삼륜 가솔린차 한 대가 시동을 건다. 세계 최초로 상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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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자동차 탄생에 버금가는 자율주행 혁명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1888년 8월 5일 아침, 독일 만하임에서 삼륜 가솔린차 한 대가 시동을 건다. 세계 최초로 상업용 자동차 특허(1886년)를 딴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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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건설기계도 ICT 접목, 사업 영역 확대
두산중공업은 발전소 플랜트 산업과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 발전소 운영 정보를 빅데이터화하고 이를 토대로 발전소 이용률과 효율을 향상시키고 있다. 사진은 두산중공업이 지난해 창원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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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플립커버는 플라스틱 케이스일까 휴대폰 부품일까
물품 이미지 [사진 관세청 홈페이지]물품 이미지 [사진 관세청 홈페이지] 스마트폰 플립커버는 플라스틱 케이스일까 휴대폰 부분품일까. 관세청은 지난 16일 관세품목분류위원회 열어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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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매트릭스의 힘 … 볼보, 제품 개발 23개월서 15개월로
경남 창원의 볼보그룹코리아 기술개발센터에서 연구원들이 영하 30도 환경시험실에서 굴착기 상태를 살피고 있다. 이들은 하이브리드 굴착기 개발에도 참여하는 등 ‘1인 2∼3역’을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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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파워중견기업인 양재하 동양기전 사장
지난달 중순 인천시 남동구에 있는 동양기전의 자동차 부품 공장. 양재하(60) 사장이 글로벌 완성차업체에 납품하고 있는 와이퍼 실험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김도훈 기자] ‘레프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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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전 조사팀, 한수원 숙소 안 쓰고 여관 투숙
14일 오후 부산시 기장군 고리원전 정문 앞. 청색 제복을 입은 청원경찰 20여 명이 경비를 서고 있었다. 그 앞에는 부산·울산 환경단체 회원 20여 명이 ‘고리원전 1호기 폐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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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트롤 중장비용 유압기기 누적 생산 국내 첫 100만대 돌파
두산그룹 계열사인 ㈜두산모트롤(창원시 내동)은 25일 국내 최초로 건설중장비용 유압기기(모터·펌퍼) 누적 생산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1985년 유압기·기 생산을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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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기전㈜ 아산에 새 둥지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복기왕 아산시장이 동양기전 관계자로부터 회사 설명을 듣고 있다. [아산시 제공] 동양기전㈜이 아산시 도고농공단지에 자동차부품사업부를 이전한다. 안희정 충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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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특성화고 군특성화학과
특성화고 군(軍)특성화학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병역을 해결하고 기술·학위·취업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서다. 원하는 병과에서 급여를 받으며 군 복무를 마칠 수 있고, 동시에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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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가치↑+ 기관 러브콜 ‘종갓집’ 지주사가 달린다
지주사가 달리고 있다. 자회사의 질주에도 좀처럼 움직이지 않던 지주사가 그동안의 저평가 국면에서 벗어나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지난달 1일부터 24일까지 CJ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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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롯데건설, 국내 원전 시공자격 취득 外
기업 롯데건설, 국내 원전 시공자격 취득 롯데건설이 국내 원자력 발전소 시공에 필요한 자격 요건인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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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기업, 한국에서 사업해보니 …
“한국의 은행들은 서울 이외의 지역에 대한 자금 지원을 꺼립니다.” (도란캐피털파트너스 피에스트로 A 도란 회장) “정부기관 공무원들의 (잦은) 인사이동이 장기적인 커뮤니케이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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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에도 수출 목표 늘린 한국 … 문제는 일자리다
유압 기기를 만들어 중국에 수출하는 J사. 지난해 11월 중국 수출 단가를 1만500위안(약 200만원)에서 8900위안(170만원)으로 15% 낮췄다. 원화 가치가 떨어져 이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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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으로 경기침체 뛰어넘자” … 국내업체 ‘기계 올림픽’ 참가 열기
센서 제조업체인 오토닉스는 1년 반에 걸쳐 10억원이 넘는 비용을 투자해 열효율이 높은 산업용 온도 조절기를 최근 개발했다. 오토닉스는 이 제품을 내년 4월 독일의 하노버 산업박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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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맛은 높이고 비용은 낮추고 …‘짠돌이 창업’
서울 송파동에 있는 치킨전문점 ‘레츠꼬꼬’(www.letsgogo.co.kr). 이곳에서 하루에 팔리는 닭은 약 70마리다. 이 정도의 치킨을 튀기기 위해서는 한 달에 80만∼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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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 강세’에도 대일 적자 늘어만 간다
‘환율이 오르면 수입이 줄고, 수출이 늘어난다’. 이런 상식이 특히 대일 무역에선 통하지 않는다. 원-엔 환율은 연초 100엔당 840원에서 1373원으로 60% 뛰었다. 그런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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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압 발판으로 자동화 시장 진입
보쉬렉스로스코리아 한상국 대표.보쉬렉스로스코리아는 선박·비행기·군수산업 등 우리 생활에 밀접한 기기의 핵심 자본재를 취급한다. 제품을 생산할 때 필요한 구동과 제어와 관련된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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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두산 “종합 부품사업 육성”
두산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두산은 주류·출판·전자 등 기존 사업 외에 부품 사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또 이를 사업형 지주회사로 키워 2012년까지 매출 3조6570억원,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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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 닫는 것보다 근로시간 늘린 폴크스바겐
유럽 최대 자동차 회사인 독일 폴크스바겐의 노사가 근무시간을 주 28시간에서 최대 33시간으로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그러나 임금은 동결해 사실상 시간당 임금이 삭감됐다. 그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