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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일가 여행사까지 운영 "아해사진전 관광패키지 팔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A여행사. 이 여행사는 최근 압수수색을 당한 문진미디어 빌딩 2층에서 영업하다 2007년 현재의 장소로 이사 왔으나 현재까지 간판도 달지 않았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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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그만 실으라" 항해사 경고 … 청해진 물류팀장이 묵살
세월호 출항 당일 청해진해운 측이 “배가 가라앉으니 짐을 그만 실으라”는 승무원의 경고를 듣고도 묵살한 것으로 드러났다. 세월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30일 세월호 1등항해사 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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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이름 짓고 출항할 때마다 100만원 … 유씨 일가, 상표장사로 회사돈 500억 챙겨
세월호가 한번 출항할 때마다 선박회사인 청해진해운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에게 이름값(상표권 사용료)으로 100여만원씩을 지급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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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 계열사·영농조합 임원, 18명이 돌고 돌았다
경북 청송·전남 무안·전남 보성·경북 울릉·제주도 서귀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토지를 차명 보유한 의혹을 받고 있는 영농조합법인들은 전국적으로 퍼져 있다. 이들 영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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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쎄지·세모·네모 … 이름·디자인값이 15년간 1000억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SEWOL)’호의 이름을 지은 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라고 한다. 지난해 1월 중순 취항 직전 유 전 회장의 차남 혁기(42)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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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유병언 일가-침몰 참사 연결고리 규명해야
검찰이 세월호를 운영하는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전 세모그룹 회장)씨 일가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유씨 일가의 부실 경영이 세월호 참사의 배경이라는 지적이 고개를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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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흔들렸던 검찰, 전방위·초고속 수사
토요일인 26일에도 검찰 수사는 바쁘게 돌아갔다. 인천지검은 청해진해운 및 관계회사의 회계업무를 맡아 온 회계사 사무실에서 서류와 컴퓨터 파일 등을 압수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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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흔들렸던 검찰, 전방위·초고속 수사
관련기사 탈출 선장 이준석, 2003년에도 맹골수도서 사고 이준석 부인 “죄인이 무슨 말하나” … 자택 비우고 지인집에 30분 간격 검은 리무진 … 주민들, 내 자식 보내듯 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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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원 옆 놀이동산·주유소도 보유 … "안성 삼죽면은 유씨 영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가 소유한 경기도 안성의 놀이공원 ‘늘징글벨랜드’. 사계절 썰매장 뒤로 공원 건물들의 지붕이 보인다. 오른쪽에선 썰매장 보수공사를 하고 있다. [김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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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수천억 땅 숨기고 1900억 빚 탕감
세모그룹이 1997년 부도가 나 법정관리를 신청한 뒤 차명 소유해온 수백 건의 부동산을 법원과 채권단에 숨긴 것으로 드러났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는 세모를 재건한 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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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서달마을 70% 매입 … 미륵산 입구엔 '출입금지'
24일 울릉군 서면 태하리 서달마을 주민이 취나물을 말리고 있다. 이 땅은 2008년 보현산영농조합 법인이 사들였다. 뒤에 보이는 소방차는 3년 전부터 지금 자리에 세워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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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우리 사회가 키운 괴물
조강수사회부문 차장‘13인의 아해(兒孩)가 도로를 질주하오(길은 막힌 골목이라도 좋소)’ 봉두난발의 천재 시인 이상(李箱)이 1934년 발표한 연작시 오감도(烏瞰圖) 첫 편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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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알 1만원 프랑스 초콜릿 … 명품 사업도 손댄 유병언 일가
서울 청담동의 프랑스 초콜릿 매장 `드보브에갈레`.청해진해운의 실질적 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 회장 일가와 측근이 해운·조선·부동산개발뿐 아니라 고급 초콜릿 수입·판매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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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안 맡고 결재 안 하고 … 유병언 17년 '유령 경영'
23일 검찰의 세월호 침몰 수사가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로 확대되고 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염곡동 유 전 회장 자택. [뉴스1] 청해진해운의 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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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산에 여의도 3배 땅 … "구원파 왕국 만들려 했다"
경북 청송군 현서면에 한국녹색회가 만든 집단농장 안의 집들. 2003년에는 40여 명이 거주했지만 주민들과 충돌로 지금은 10여 명만 살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유병언(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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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유병언 계열사 임원 상당수 '구원파'
[사진 중앙포토]청해진해운의 실질적 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가 거느린 계열사의 대표 등 고위 임원 상당수가 유씨가 이끄는 기독교복음침례회(세칭 구원파)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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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계열사 대표 대부분 구원파 신도"
청해진해운의 실질적 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 회장 일가가 거느린 계열사의 대표 등 고위 임원 상당수가 유씨가 이끄는 기독교복음침례회(세칭 구원파) 핵심 신도인 것으로 드러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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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신도 헌금 끌어 써 … 유병언 사기죄로 징역 4년
27년 전에 발생했던 오대양 집단자살 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 당시 배후로 지목돼 수사를 받았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를 일으킨 청해진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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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창고 … "토요일마다 신도 1000명 모여 예배"
22일 오후 경기도 안성에 있는 ‘금수원’ 수련원 안 수풀 속에 숙소나 전시공간 용도로 보이는 폐 객차가 자리 잡고 있다. [김성룡 기자] 지난 22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상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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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10만㎡ 마을 매입 … 전시회엔 런던심포니 불러
전두환 전 대통령이 1984년 3월 유병언 전 세모 회장(오른쪽)의 안내를 받아 유 전 회장이 운영하던 경기도 부천 삼우트레이딩 공장을 시찰하는 모습. 유 전 회장은 전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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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 오너 유병언 재산 2400억 추적
검찰이 세월호 운영사인 청해진해운 실소유주 일가의 탈세 등 비리 수사와 함께 국내외 재산 추적에 나섰다. 세월호 침몰 책임 소재를 규명하고 향후 불거질 배상 책임 문제에 대비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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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형편 어렵다며 12번 해외여행" 유씨 "세차로 돈 벌며 영국 어학연수"
2000년대 초 유우성씨가 재학 중이던 북한 경성의학전문학교 앞에서 의사 옷을 입고 찍은 사진(왼쪽)과 고향인 함경북도 회령시 김일성 부인 김정숙 동상 앞에서 친구들과 함께 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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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택시 유봉식 신화, 지나친 자식사랑에 빛바래다
일본 MK택시의 창업자인 유봉식(일본명 아오키 사다오·85) 전 회장. 선풍적인 ‘MK 신화’로 각광받던 그가 ‘쿠데타에 의한 퇴출’을 당했다. 이유는 ‘부당한 세습 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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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맏형, 내곡동 특검 시작 전날 출국
최교일 서울중앙지검장(오른쪽)이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왼쪽은 김진태 서울고검장. [김성룡 기자]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의혹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