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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46% 나경원 40% 원희룡 36%
다음 달 4일 한나라당 전당대회 때 실시되는 당 대표·최고위원 경선에서 투표권을 가진 당원·대의원 선거인단(21만2400명)을 상대로 중앙일보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홍준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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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 감세, 철회·조정해야” 응답 의원 102명 … 한나라당 내부서도 포퓰리즘 논란
감세는 한나라당 ‘전가(傳家)의 보도(寶刀)’였다. 진보 정부에 맞서는 효과적 무기였다.감세는 또 ‘MB노믹스’(이명박 정부의 경제기조)의 상징이다. 18일 중앙일보가 한나라당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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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100] 박근혜 꼭 필요한데 …
22일로 6·2 지방선거까지는 100일이 남았다. 한나라당은 이번 선거를 ‘경제성공세력’ 대 ‘경제발목세력’의 대결이라고 규정했다(21일 정두언 지방선거기획위원장). 민주당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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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이완구·박맹우·김관용·김완주 '한번 더 해야'많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현역 단체장은 가장 유력한 후보다. 현직 광역단체장의 당선율은 1998년 80.0%, 2002년 87.5%, 2006년 88.9%였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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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이완구·박맹우·김관용·김완주 '한번 더 해야'많아
관련기사 지역 일꾼 4000명 물갈이, 내고장 명운이 달렸다 오세훈 앞에 놓인 두 개의 산, 與 소장파와 野 단일후보 김문수 앞에 놓인 두 갈래 길, 당권 도전이냐 재출마냐 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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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츠고, 레포츠, 전 국가대표 신봉철의 ‘1박2일’ MTB 레슨
산악자전거(MTB) 동호인이 100만여 명으로 추산된다. 도로 라이더 중 상당수도 ‘산에 가기 위한 워밍업’이라 하니 MTB 인구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경기가 어렵다는 이 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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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300 가능하지만 뒷심은 부족”
경기는 더 나빠진다는데 연초 주가는 일단 상승세다. 경제의 기본 여건이라는 ‘펀더멘털’로는 설명되지 않는 랠리(주가상승)다. 과도한 급락에 따른 반동, 시중 자금사정의 일시적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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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은평을 출마 결심, 친이-친박 갈등 '뇌관'
올 초 '경제만은 살리겠다'고 자신 만만했던 이명박 대통령이 27일 급기야 내년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7% 경제성장을 공약으로 내걸고 헌정 사상 최대 표차로 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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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신뢰 회복돼야 반등 실마리
밑 빠진 주가는 얼마나 더 계속될까. 투신사 매도가 거세지고 있다. A자산운용사 사장은 “전주부터 환매가 제법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조심스레 귀띔했다. 환매 쇄도가 일어나는 ‘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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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펀치 뒤에 오는 잽을 조심하라
“잽이 기다리는 2라운드가 시작됐을 뿐이다.” 이종우 한화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권투론(論)’으로 말을 풀어갔다.곳곳에서 풍악소리가 울리던 지난해 10월 그는 “더 이상 고속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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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경선 D-6 … 막판 세몰이
이명박 "판세 결정됐다"'대세론' 목청 높여 "객관적으로 보면 대충 판세가 결정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명박 한나라당 경선 후보는 12일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들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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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한나라 빅2 "이래서 내가 이긴다"
"대한민국 CEO시대가 원한다"이명박 측 "수도권·호남에서 강세" "역전은 없다." 이명박 후보 캠프에서 나오는 얘기다. 30일엔 "이 후보가 10%포인트 이상 여유 있게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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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캠프 "이제 고지가 보인다"
11일 한나라당 박근혜 후보 캠프는 활기찼다. 부동산 관련 의혹에 휩싸인 이명박 후보 측이 고소 취소 문제를 놓고 우왕좌왕한다는 얘기가 전해지면서다. 하지만 과도한 반응은 자제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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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2'에 몰아친 '청풍' 누구에게 유리한가
#장면1. "청계천도 차가 빨리 다니던 과거만 생각해 비판했지 미래의 가치를 보지 못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17일 직접 한반도 대운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하지만 캠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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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이명박 올들어 최저 지지율 기록
2주전까지만 해도 14.5%P의 격차(이 40.2%, 박 25.7%)로 넉넉히 앞서가던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6일 조사에서 7.1%P차이로 추격을 허용했다. 최근 대운하 논란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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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공중파 대선 중립 가능대 불가능 '팽팽'
방송위원회 상임위원이 특정 정당을 지지하고, 정치인.방송사 관계자들과 함께 대선 전략을 모의했다는 뉴스가 정가를 달구고 있다. 방송위원회는 방송사의 규제.관리 권한을 지닌 독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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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정치권 … '개헌 전선' 예고
노무현 대통령의 전격적인 개헌 제안에 정치권이 요동쳤다. 그러면서 여야 대선 주자들의 입장도 드러났다. 향후 치열하게 전개될 '개헌 전선(戰線)'을 예고하는 듯했다. 우선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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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가 연일 떨어져…각국 '동반 하락' 불똥
세계 증시가 동반 상승하는 데 엔진 역할을 했던 미국 증시에 이상 징후가 포착되고 있다. 지난달 말을 전후해 연중 최고치까지 올랐던 주가지수가 연일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