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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교감 있었나···윤상현 하루종일 '잠수'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5일 오후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했다”고 발표할 때까지도 윤상현(재선·인천 남을·사진) 의원은 하루종일 ‘잠수 모드’였다. 공천 배제 결정이 내려진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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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당 정체성의 정체는
유승민과 윤상현. 새누리당 공천에서 관심이 집중되는 두 인물입니다. 누가 공천을 받고 못 받느냐, 아니면 둘 다 세트로 처리되나, 억측이 구구합니다. 곧 발표된다 하니, 결과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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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오늘부터 판매시작... ISA가 뭐야?
오늘 하루 꼭 봐야 할 뉴스를 예보합니다. 피와 살이되는 정보도 알려드립니다. 출근길에 한눈에 훑어볼 수 있게 주제별로 200자 속에 꾹꾹 눌러담았습니다. 짧지만 알찬 뉴스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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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박 마케팅’ 내려놓은 진박들, 이한구의 우선추천 기대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왼쪽)와 이재만 전 대구동구청장이 지난 2월 2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대구 동을 지역 공천 면접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면접에서 유 전 원내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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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권, 공천권 놓고 이전투구 할 정도로 한가한가
새누리당 친박, 비박계 간 계파 싸움에 다시 불이 붙었다. ‘험지 출마론’을 놓고서다. 전국적 경쟁력이 있는 명망가들은 여당 텃밭인 영남과 서울 강남에서 벗어나 어려운 지역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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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유승민 공격?…“아군 진지에 대고 ‘혀탄’ 쏟아내는 일 신중해야”
새누리당 이정현 (재선·전남 순천곡성) 최고위원은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 사건과 관련, “어디에다 대고 공격을 해야 하는지 그 방향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아군의 진지에 대고 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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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정담(政談)] 여의도 달군 3인의 여름
미국 가는 김무성 … 연설문 수정 또 수정 주말 짜장면으로 때우며 열공7박 일정 … 케리 장관 회동 추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5일 출국한다. 워싱턴DC와 뉴욕, LA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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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 대통령, 당정협의 조속히 재개하라
박근혜 대통령이 2일 한국을 포함한 중견국 5개국 간 협의체인 ‘믹타(MIKTA)’ 국회의장단 회의에 참가한 각국 국회의장들을 청와대에 초청했다. 하지만 이 자리에 이번 회의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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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 57건 중 3건 처리 … 이종걸 “이 정도면 많이 양보한 것”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오른쪽)와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운데)가 12일 국회 본회의 도중 의원석 뒤쪽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이날 여야는 5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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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은 유승민 "이런식으로 나가면 야당에 대한 신뢰 바닥날 것"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20일 박상옥 대법관 청문회 지연과 관련해 “야당과 마지막 협상을 해야하는 원내대표 입장에서 야당에 대한 막말은 자제해야되지만 이런식으로 나가면 야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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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새누리당 독립과 박근혜 레임덕
이철호논설실장 어제 박근혜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이 고약한 생일선물을 받았다. 유승민이 압도적 표차로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거머쥔 것이다. 정치판에서 박근혜가 싫어하는 정치인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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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사퇴" 쓴소리 친박 유승민, 최근 朴과…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막말 논란을 일으킨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의 사퇴를 요구했다. 박근혜계 인사 중 처음이다. 영남일보가 지난해 12월 27일 유 의원과 인터뷰한 뒤 1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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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같잖은 게 대들고 … 패버리고 싶다” … 난타당한 ‘홍준표 막말’
한나라당 원희룡 최고위원(왼쪽)이 2일 오전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홍준표 대표를 힐끗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대학생들과 ‘타운 홀 미팅’에서 ‘막말’을 쏟아냈던 한나라당 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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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낮지만, 친인척 비리는 아직 없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계파 없는 전당대회 #장면 1. 20일 오전 한나라당 기자실. 당내 소장파인 원희룡 의원이 7·4 전당대회 출마 선언을 위해 마이크 앞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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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낮지만, 친인척 비리는 아직 없어
계파 없는 전당대회#장면 1. 20일 오전 한나라당 기자실. 당내 소장파인 원희룡 의원이 7·4 전당대회 출마 선언을 위해 마이크 앞에 섰다.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진다.-친이(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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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 저격수들 폭탄주 회동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왼쪽 줄 앞에서 셋째)가 27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이명박·박근혜 캠프의 주축 멤버였던 초선 의원 9명을 초청, '폭탄주 오찬'을 함께했다. 이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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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떼기 습성" "귀족학교" 막말이 부른 징계 공방
한나라 윤리위, 양 캠프 대리인 징계 방침에"질서 잡아간다" "검증 계속할 것" 엇갈려 한나라당 '빅2'의 검증 공방이 대리인들의 윤리위 징계 공방으로 옮겨 붙었다. 당 지도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