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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농물 무상원조 종결|71년부터 차관으로
미국정부는 지난55년이래 15년간 계속해온 미공법 480호1관에 의한 잉여농산물무상원조를 71년부터 종결하고 이를 장기저리차관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을 정부에 비공식 통고해 온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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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섬유류수출 협상
전국 경제단체를 망라한 미국 섬유류등 수입제한대책본부는 12일 미국의 섬유류 수입제한반대 궐기대회를 열고, 미국 국회에 제안중에 있는 이른바 밀즈법안의 반대와 한국에 대한 예외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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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의 손길 거두는 미국|개발차관 종식설과 한국
1주일전 한·미간에 체결된 마지막 지원원조협정서의 잉크가 채 마르기전에 이번에는 개발차관(Development Loan)도 2, 3년안에 종결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주목을 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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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한 개발차관도 2-3년내에 끊기로
【워싱턴1일동양】미국은 오는 6월말로 끝나는 1970년도의 1천만불 지원원조를 마지막으로 대한지원원조를 끝내는 한편 개발차관(DL)도 2, 3년내에 끝낼 계획인 것으로 1일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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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경협의 새로운 국면
미국의 대한 지원 원조가 종결을 고하는 마지막 협정이 26일 김학렬 경제 기획원 장관과 휴스턴 주한 유세이드 처장에 의해 서명되었다. 54년부터 17년간 도합 18억7천6백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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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지원 원조 마지막 협정 서명
미국의 무상 지원 원조에 종지부를 찍고 마지막으로 공여 되는 1천만불의 70년도 SA (지원 원조) 협정이 26일 상오 김학렬 경제 기획원 장관과 휴스턴 주한 유세이드 처장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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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평화식량법 연장
【워싱턴16일UPI동양】미 하원 농업위원회는 14일 1970년 말로 만료되는 평화식량원조계획을 1973년 말까지 연장할 것을 승인했다. 그러나 하원 농업위는 행정부의 대 공산권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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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농물 협정 지연 자조 조치로 이견
금년도 미국의 대한 지원 원조 (SA) 규모가 69년의 2천만불보다 반감된 1천만불로 통고됨에 따라 정부는 잉농물 도입 규모를 작년보다 1천만불이 많은 9천 2백만불 (유상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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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 l천만불
미국의 대외원조감축 계획에 따라 금년도 대한지원원조(SA)규모가 작년도의 2천만불보다 반감된 1천만불로 통고되었다. 2일 경제기획원에 의하면 주한「유세이드」는 이같은 지원원조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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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엔 없어질 듯
미국의 대한원조 중 지원원조(SA)와 미 공법 480호 2관에 의한 자조 근로사업원조가 70년부터 없어질 전망이다. 21일 관계당국자는 미국의 원조정책이 무상에서 유상지원으로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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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농물 일부 차관으로|미, 대한원조방식 전환
미국의 대한원조방식이 올해부터 잉여농산물분야에서도 달라져 지금까지 무상공여였던 잉농물원조 중 많은 부문이 유상원조로 전환됨으로써 정부는 금후의 대충자금세입계획을 상환을 전제로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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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유상으로
정부는 오는 7월부터 전국 국민학교 결식아동들에 대한 급식제도를 고쳐 현행 무상급식제를 유상으로 점차 전환하기로 하고 72년까지의 학교급식장기계획을 마련,「유세이드」를 통해 미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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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
미국과 영국은 31일 「이스라엘」과 「요르단」에 무기원조를 재개한다는 원칙을 결정했다. 소련의 대「아랍」무기원조에 대항하는 조치일 것이다. 「아랍」과 「이스라엘」의 분쟁을 영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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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본의 유치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제1차년도에 접어든 한국경제는 이에 소요되는 약14억불의외자중, 특히 8억2천5백만불에 달하는 장기자금 도입을 위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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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농물 불화상환제로
미국의 평화식량법이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한국의 잉여농산물 구매가 유상불화 상환조건으로 「점차적인 전환」이 불가피하게 됐다. 미평화식량법은 잉여농산물 원조정책을 전면적으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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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화의 시련」… 거칠은 음향 속 을사경제의 산맥|그 결산
을사 년의 경제-그것을 한마디로 특징짓는다면 우리 경제체질에 견뎌내기 벅찬「현실화의 시련」을 치렀다는 점이라 할 것이다. 마치 환자의 건강이 회복되어 감에 따라 차차 의사의 제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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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차관단 결성|제약 없으면 참가
【동경=강범석특파원】일본정부는 한국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중심의 대한차관자문단결성에 대하여 청구권해결로 한국에 제공되는 무상3억불 유상2억불제공에 제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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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의 검은 그림자가…|세계 경제 진단
전후 20년의 다단 했던 재편의 도정에서 세계 각국은 경제적으로 허다한 「고비」를 겪고 또 제나름으로 이를 극복해왔다. 그러나 60년대에 접어들면서 세계 경제는 선·후진국간의 현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