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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가 싹싹 빌때 용서하면…" 조국 민정수석 글 화제
조국 신임 민정수석이 과거 페이스북에 남긴 말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2010년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딸 특채 의혹에 대해 책임 지고 물러났을 당시 페이스북에 남긴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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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뭘 해도 미국이 도와준다? 이젠 대협상의 시대다
━ NEAR재단·중앙일보 ‘트럼프 행정부 대응 방안’ 세미나 1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NEAR재단·중앙일보 주최의 특별 세미나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한 참석자들. 앞줄 왼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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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한·중 수교 24년, 차이 인정하며 이견 좁히는 ‘구동존이’ 필요
신정승 전 주중 대사오늘로 한·중 수교 24주년을 맞았다. 교역액은 64억 달러에서 2274억 달러로 36배, 인적 교류는 13만 명에서 1042만 명으로 80배나 늘었다.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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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유흥수 주일대사, 일본 최고 훈장 받는다
이달 말 퇴임하는 유흥수(79·사진) 주일대사가 한·일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일본 최고급 훈장인 욱일대수장(旭日大綬章)을 받는다.일본 정부가 국가와 공공에 대해 공로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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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위안부 문제 ‘협상력 한계치 49’의 원죄
김현기워싱턴 총국장안호영 주미대사가 위안부 합의안 발표 직후 마이크 혼다 미 하원의원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혼다 의원은 지난 20년간 한국 입장을 대변해 준 고마운 분이죠. 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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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일 현인회의 만찬
한·일 관계 개선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현인(賢人)회의’가 1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모기 유자부로 일한포럼 의장, 모리 요시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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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2차 원로회의 내달 1일 서울에서
한국과 일본의 정·관·재계 원로로 구성된 ‘한·일 현인(賢人)회의’ 2차 모임이 다음달 1일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 측에선 이홍구 전 총리, 김수한 전 국회의장, 이승윤 전 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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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5년 전처럼 … 한·중·일 정상회의 제주 개최 희망”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2015(제주특별자치도·동아시아재단·국제평화재단·중앙일보 공동주최)’가 20일 제주도 서귀포시 해비치 호텔에서 막을 올렸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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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만난 한·일 원로 11명 "제2 국교 정상화 이루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맨 왼쪽)가 23일 도쿄 총리관저를 찾은 한·일 원로들과 만나 “두 나라의 현재 국민뿐 아니라 미래 국민을 생각하며 한·일 관계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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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일 원로들, 양국 관계 회복 논의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양국 원로급 지도자들로 구성된 ‘한·일 현인(賢人)회의’가 22일 도쿄 오쿠라호텔에서 열렸다. 한·일 관계를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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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원로들까지 나선 한·일 관계 물꼬 트이길
한·일 관계의 경색 국면이 장기화하고 있다. 양국 관계가 이토록 악화된 것은 1965년 국교 정상화 이후 처음이란 얘기도 들린다. ‘국교 정상화 50주년’이란 말이 무색할 지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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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모리, 한·일 경색 푼다
경색된 한국과 일본 간 관계를 풀기 위해 양국 원로급 지도자들이 ‘한·일 원로 협의체’(가칭) 구성에 나섰다. 양국 외교 소식통은 11일 “이홍구(81) 전 총리를 좌장으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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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쿠바와 연내 관계 정상화 추진”
윤병세(사진) 외교부 장관이 10일 올해 쿠바와의 관계 정상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2015년 업무보고를 하던 중 “그간 다소 미진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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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위헌 소지 없다"
정치권 일각에서 ‘김영란법(부정청탁금지법)’의 위헌 소지를 제기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한국공법학회(회장 최승원 이화여대 교수)가 “위헌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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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원 전 원장 추모집 봉정식·출판기념회
왼쪽부터 한승수 전 총리, 유수프 와난디, 폴 에번스 교수, 성김 대사, 한승주 이사장. 지난해 7월 타계한 김경원(1936 ~2012) 전 사회과학원장의 추모집 『자유주의자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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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대양학원 신임 이사장
유명환(67·사진)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28일 세종대·세종사이버대 등을 거느린 학교법인 대양학원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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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형님, 쓴소리 마요”
고정애논설위원 “형님, 쓴소리하지 마요.” 이명박 전 대통령과 가까운 A의원이 몇 년 전 들은 말이다. 조언을 해 준 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보필했던 B의원이다. B의원의 논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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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 클린턴, 노다 총리보고 "노다 외상"
일본 언론들은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의 퇴임을 비중 있게 전했다. 클린턴이 일본에 줄곧 호의적이었다는 점이 부각됐다. “과거 관례를 깨고 유럽이 아닌 일본을 가장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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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쳐도 대사·국장 되는 외교관
2010년 9월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딸 특채 비리가 드러났을 때 행정자치부는 외교부 인사기획관이던 A씨와 인사운영팀장 B씨에 대해 특혜 인사의 책임을 물어 각각 정직과 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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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젠주 “김영환 석방 진지하게 검토”
이명박 대통령(오른쪽)이 13일 오후 청와대를 예방한 멍젠주 중국 공안부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경빈 기자] 이명박 대통령,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권재진 법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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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다이아 외교부’ 면전 질책
김성환 장관이명박 대통령이 26일 오전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으로부터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업체 씨앤케이(CNK)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직접 보고받고, 외교관들의 기강해이를 질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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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도 인맥이다 … 60%가 연줄
#1. 올 2월 대학을 졸업한 박승학(26)씨는 석 달 뒤 중견 물류기업에 취업했다. 취업이 안 돼 마음이 조급해질 무렵 지금 회사에 다니는 대학 선배로부터 연락이 왔다. 박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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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저축 카자흐 진출 … 구 여권 깊이 얽혀있다”
부산저축은행이 캄보디아 캄코뱅크에 이어 카자흐스탄에서도 부동산사업 진출을 위해 ‘애플뱅크(자본금 145억원)’ 설립을 추진했고, 그 기간 노무현 정부 고위 인사들이 현지를 방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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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유명환 전 장관 9개월 만에 귀국
지난해 9월 딸 특별채용 파문으로 장관직에서 물러나 미국에 머물러온 유명환(사진)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지난 주말 귀국했다. 지난해 10월 출국해 스탠퍼드대 아시아 퍼시픽 리서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