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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외교 유엔총장 출마
반기문(사진) 외교통상부 장관이 차기 유엔 사무총장에 출마한다. 유명환 외교부 제1차관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코피 아난 7대 유엔 사무총장의 임기가 올해 말로 만료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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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언제부터 북한 인권 관심 가졌나"
북한인권국제대회 이틀째인 9일 정부는 철저히 거리를 뒀다. 북한.외교 관련 부처 당국자들은 북한 인권문제만 꺼내면 손사래를 치거나 자리를 피했다. 그러면서도 행사에 대한 언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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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강제 북송 소식 듣고도 탈북 8명 또 한국학교 진입
11일 오전 10시쯤(한국시간) 중국 칭다오(靑島) 이화한국국제학교에 진입했던 탈북 여성 8명이 5시간 만인 이날 오후 주칭다오 한국총영사관으로 옮겨졌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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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타이 국제학교 진입 탈북자 7명 강제 북송
옌타이(煙臺) 한국국제학교에 진입했던 탈북자 7명의 강제북송 사태는 탈북자를 다루는 중국 정부의 손길이 거칠어졌음을 보여준다. 그동안 국제학교를 외교공관에 준해 한국행을 보장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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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사 이태식씨 외교부 1차관 유명환씨
정부는 29일 홍석현 전 주미대사의 후임에 이태식(60.(左)) 외교부 1차관을 내정하고, 후임 1차관에 유명환(59.(中)) 전 2차관, 2차관에는 이규형(54.(右)) 대변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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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급 11명 인사
노무현 대통령은 27일 복수차관제 도입에 따라 신설된 재경부 제2차관에 권태신(56)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을 임명했다. 또 2006년 1월 1일 개청 예정인 국방획득제도 개선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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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한달 최성홍외교 파격인사 논란
취임 한달을 갓 넘은 최성홍(崔成泓) 외교통상부 장관이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 외교통상부가 술렁이고 있다. 崔장관은 11일 장기호(張基浩) 기획관리실장을 8개월 만에 전격 교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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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유엔 북한 차석대사, "남북 직접대화 용의"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4자회담의 북한측 차석대표인 이근 (李根) 유엔대표부 부대표는 18일 "민족내부 문제는 우리가 가진 적절한 통로를 통해 내 땅에서 논의될 것" 이라며 판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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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근 '남북대화' 발언…외교통상부 공개, 일부선 '아니다' 혼선
제네바 4자회담에 참석중인 북한의 이근 (李根) 유엔대표부 차석대사가 '가까운 장래의 남북대화 용의' 를 밝혔다는 외교통상부장관의 국무회의 보고를 놓고 혼선이 일고 있다. 새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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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서 4자회담 준비회담 열려
새 정부 들어 남북한 당국의 첫 만남인 4자회담 2차 본회담을 위한 준비회담이 14일 오후 (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의 유럽자유무역지대 (EFTA) 사무국에서 남북한과 미국.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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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본회담 준비회의 개최
제2차 4자회담 본회담 (16~20일)에 앞서 회담의제 및 운영방식을 논의하기 위한 사전 준비회의가 남북한.미국.중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제네바에서 개최된다. 이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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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소식]북한, 4자 본회담 격하…수석대표에 김계관 임명 정부 실망
정부는 오는 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4자회담 1차 본회담에 참가할 우리측 수석대표에 이시영 (李時榮) 주 (駐) 프랑스대사를 겸임 발령했다. 이와함께 미국은 스탠리 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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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자 本회담 불투명…북한 주한미군 의제 고집 타협점 못찾아
[뉴욕 = 김동균 특파원.최상연 기자]남북한과 미.중은 19일 뉴욕에서 2차 예비회담 이틀째 회의를 갖고 본회담 의제를 절충했으나 북측이 주한미군 문제를 의제로 고집함에 따라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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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기자단접근 막아달라" - 3者 후속회의 표정
뉴욕에서 16일 열린 한반도평화 4자회담 3자설명회 후속회의는 북한이 4자회담 수락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돼 귀추가 주목된다.그러나 북한은 회의를 18일에도 속개할 것을 요청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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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자회담 개최전 對北 쌀지원 불가 - 외무부, 입장 재확인
외무부 유명환(柳明桓)북미국장은 18일“대북(對北) 식량지원 문제는 4자회담에서 논의돼야 한다는게 정부의 기본입장”이라며“4자회담 개최전에 식량지원을 약속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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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설명한뒤 미국측서 보충- 4자회담 공동설명회 이모저모
4자회담 공동설명회는 당장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는 어렵다 하더라도 한국.미국.북한의 외교관이 직접 만나 논의했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이 때문인지 3국 대표단은 설명회 내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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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설명회 진행방안 韓美실무협의서 논의
한.미 양국은 20일 외무부에서 실무협의를 갖고 오는 29일뉴욕에서 열리는 4자회담을 위한 3자설명회의 구체적 진행방안을논의했다. 유명환(柳明桓)외무부 북미국장과 리처드 크리스텐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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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사과없인 4자회담 설명회 곤란-韓.美 對北경계 대폭강화
한.미 양국은 잠수함 침투사건과 같은 북한의 도발 방지를 위해서는 한.미 연합방위능력과 대북(對北)경계태세를 대폭 강화할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31일과 11월1일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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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 하루 한끼分 배급 올여름 폭우 엎친데 덮쳐
북한은 극심한 식량난으로 「실질적 재난」(real disaster)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25일 토니 홀 미 하원의원(민주당.오하이오주)이 말했다. 지난 21일부터 3박4일간 북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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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인도적차원 식량지원 절실-빌 리처드슨 美하원의원
빌 리처드슨 미하원의원은 29일 『북한당국자들은 식량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다른 문제를 생각할 여력이 없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북한의 급박한 식량사정을 역설했다.리처드슨 의원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