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시장 “문 대통령이 ‘맥주 미팅’ 제안해 줬으면”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을 순방 중 서울시의 핀테크 산업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 박원순 서울시장은 “우리나라는 규제를 너무 많이 만
-
[숫자로 보는 항공여객] 주머니 사정 어려워도...1~3월 비행기 승객, 첫 3000만명 돌파
설 연휴 등에는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이 급증한다. [중앙포토] 지난 1분기(1~3월) 우리나라의 항공 승객이 분기별 실적으로는 처음으로 3000만명을 넘어섰다.
-
“패싱이냐” …인천까지 불어 닥친 동남권 신공항 건설 논란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을 둘러싼 동남권 신공항 건설 논란이 인천까지 번졌다.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은 2월과 3월에 문재인 대통령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이어 부산
-
1만2000명 참사 그 후…런던 스모그와 전쟁 60년 걸렸다
1952년 런던에서 발생한 대형 스모그로 인해 1만2000명 가량이 숨졌다. [위키피디아]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권 등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게 만든 주 원인은 중국이다.
-
[삶과 추억] 한국전쟁 계기로 클래식 전향…거장 음악가 앙드레 프레빈
지난달 28일 89세로 타계한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앙드레 프레빈. [사진 IMG 아티스트] 지휘ㆍ작곡ㆍ피아노, 클래식ㆍ영화음악, 팝ㆍ재즈를 넘나드는 재능으로 ‘음악
-
‘하늘 위 호텔’ A380, 시장을 이기지 못했다
14면 메인 A380 한 번에 승객을 최대 800여 명 실어나를 수 있는 세계 최대 여객기, 2층 구조에 바(bar)와 스위트룸까지 둔 ‘하늘 위 호텔’로 불리는 에어버스의 A3
-
[글로벌 경제 Why] '하늘 호텔' 에어버스 A380, 14년 만에 불명예 퇴출된다
에미레이트항공의 A380 기내 퍼스트클래스에는 바(bar)가 설치돼 있다. 에어버스는 A380 제작을 2021년 이후 중단한다고 14일 발표했다. [AP=연합뉴스] 한 번에
-
오로라 보러 갔는데 뿌연 하늘만? 여기 가면 만날 확률 98%
평생소원 ‘오로라 관측’을 위해 북극권을 찾았다. 여행 적금을 차곡차곡 모아 먼 길 떠났는데, 웬걸. 내내 희뿌연 하늘만 보다 왔다. 그나마 카메라가 포착한 옅은 녹색 하늘을 보
-
미·중 첩보전? 파벌 희생양? 中비판 호주국적자 체포 미스터리
양헝쥔(楊恒均·본명 양쥔·楊軍)이 지난 2014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신중국 건국 55주년 기념 리셉션장에서 찍은 사진 [인터넷 캡처] “내가 돌연 사라진다면? 반세기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세계 최초의 객실승무원은 남자, 최초의 여승무원은 'ooo' 출신
아시아나항공의 승무원들. [사진 아시아나항공] 여행이나 출장을 위해 비행기를 타면 가장 먼저 승무원들이 환한 미소로 맞아줍니다. 이들은 대부분 여성 승무원, 즉 스튜어디스(s
-
길 잃는 즐거움을 알게 해준 슬로베니아 시골 마을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3) 25년간의 회사생활을 정리하고 50세에 명퇴금 챙겨 조기 은퇴해서 책 읽고, 글 쓰고, 여행하는 건달이자 선비의 삶을 현
-
느긋한 해외 대형마트 탐험, 자유여행 아니면 못하죠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2) 25년간의 회사생활을 정리하고 50세에 명퇴금 챙겨 조기 은퇴해서 책 읽고, 글 쓰고, 여행하는 건달이자 선비의 삶을
-
메르켈, 3년 뒤 총리 그만둔다 …“당 대표 18년 만에 사임”
29일(현지시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겸 기독민주당(CDU) 대표(왼쪽)가 폴커 보우피어 헤센 주 총리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AP=연합뉴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
메르켈, 18년 만에 기민당 대표 물러난다…총리직은 유지
헤세주 선거 이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로이터=연합뉴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64)가 18년 만에 기독민주당(CDU)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
중국인, 인천공항 출국심사대 역주행 ‘밀입국 시도’…강제퇴거
인천공항 자동출입국 심사대 [국토교통부 제공=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에서 환승 편을 기다리던 중국인이 출국심사대를 역주행해 밀입국을 시도하다 덜미를 잡혔다. 1일 인천공항출
-
동북아 허브공항이라더니···환승률 추락하는 인천공항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제2터미널이 올초 개항하면서 인천공항은 연간 7000만명 넘는 여객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중앙포토] 17년 전인 2001년 인천 영종도에서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김정은이 방중 때 탄 ‘1호 열차’도 중국 기관차가 끌었다
2011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 했을 때 이용한 특별열차. 붉은색 기관차가 러시아의 디젤 기관차 ‘TEP 70’형이다. [중앙포토] 남북 간에 철도 연결 논의가
-
메르켈, 대연정 붕괴 막으려 난민 포용정책 후퇴
난민 정책을 둘러싸고 마찰을 빚었던 독일 기독민주당(CDU)과 기독사회당(CSU)의 대연정이 가까스로 붕괴 위기에서 벗어났다. 기민당을 이끄는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기사당 대표인
-
독일 대연정 붕괴위기 해소…메르켈 난민 포용책 본격 후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오른쪽)과 기독사회당 호르스트 제호퍼 대표. [EPA=연합뉴스] 난민 정책을 둘러싸고 마찰을 빚었던 독일 기독민주당(CDU)과 기독사회당(CSU)의
-
[단독] 아랍에미리트 항공사, 한국~UAE 2배 증편 무산
아랍에미레이트항공은 국내 항공사 보다 30% 가량 저렴한 요금을 앞세워 유럽 환승객을 대거 유치하고 있다. [중앙포토] 우리나라와의 여객기 운항 횟수를 2배로 늘려 달라는 아랍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서울역서 열차 타면 유럽까지 바로 간다? 답은…
2011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했을 때 이용한 특별열차. 앞의 붉은색 기관차는 러시아의 디젤 기관차 'TEP 70'형이다. [중앙포토] 남북 간
-
[분양 포커스] 공원 품은 주거·업무·상업 복합단지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유림E&C는 다음달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업무복합 3블록에 주거·업무·상업 복합단지인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조감도)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하늘길 다니는 자유도 '레벨(level)'이 다르다
하늘길이 넓지만 마음대로 오갈 수 있는 건 아니다. [중앙포토] 1980년 후반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항공기는 유럽에 가기 위해 미국 알래스카의 앵커리지 국제공항을 들렀다 가는
-
[취재일기] 항공시장 개방이 성의표시용?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싸고 편하면 됐지 외국 항공사, 우리 항공사 따질 게 뭐 있나.” “지금은 싸지만, 독점이 되면 다시 요금을 올릴 것이다.” 아랍에미리트(UAE) 측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