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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 영상' 스캔들 때문에···오스트리아 최연소 총리 쫓겨난다
27일 오스트리아 연방하원 불신임투표로 실각한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 [EPA=연합뉴스] 제바스티안 쿠르츠(32) 오스트리아 총리가 6분짜리 영상 때문에 약 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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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는 미네르바의 부엉새를 너무 일찍 날리지 말라
━ ‘판문점 회담은 평화쇼’라는 제1야당 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7일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미 측에 전달할 공개서한을 발표하고 있다. 여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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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칼률라이드 에스토니아 대통령 “암호화폐 발행 안 할 것”
지난 11일 오전 강원 강릉시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는 케르스티 칼리울라이드 에스토니아 대통령. 장진영 기자 전자영주권(e-residency)·전자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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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영국과 공대공미사일 공동개발…F-35 장착, 수출도 검토
영국 MBDA가 개발한 미티어 공대공미사일을 F-35 스텔스 전투기에 서 발사하는 장면을 묘사한 그래픽. 일본과 영국은 미티어를 기반으로 신형 공대공 미사일을 내년부터 공동개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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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WSJ, 아시아·유럽판 종이신문 발행 중단하기로
미국 유력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아시아와 유럽에서 종이신문 발행을 중단한다. WSJ는 28일(현지시간) 인쇄매체 광고시장의 위축 속에 아시아와 유럽에서 종이신문 발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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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아시아·유럽판 종이신문 발행 중단
세계에 영향력 있는신문들. 파이낸셜타임즈, 헤럴드트리뷴, 디벨트, 월스트리트저널 신문. 미국 유력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아시아와 유럽에서 종이신문 발행을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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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 뛰진 않아도 이 시원한 맛 … 지산 밸리록, 북유럽 감성에 흠뻑
북유럽 음악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지산 밸리록에서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은 시규어 로스. [사진 CJ E&M] ‘여름=록페’라는 공식은 깨진 지 오래다. 전 세계적으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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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 녹이는 시원한 음악…북유럽 감성에 녹아든 지산 밸리록
은하수를 표현한 영상과 어우러져 몽환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시규어 로스. [사진 CJ E&M] ‘여름=록페’라는 공식은 깨진 지 오래다. 전 세계적으로 대세인 EDM(El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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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테러·경제위기 해결할 파워맨 … 젊은 리더, 혁신 바람 타고 날다
프랑스는 지난달 역사상 가장 젊은 대통령을 뽑았다. 1977년 12월 21일생인 에마뉘엘 마크롱은 올해 만 39세다. 프랑스 국민 평균 연령인 41세보다 두 살 적다. 마크롱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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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금리인상서 최순실 게이트까지 ‘노셈버 쇼크’ 직면한 한국 경제
시카고학파의 산파 역할을 한 미국의 경제학자 프랭크 나이트(1885~1972)는 의사 결정에 필요한 정보의 성격을 네 단계로 나눴다. 확실성·리스크·불확실성·무지다. 리스크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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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사이트] '늙어가는 한국' 적게 일하기가 대안일 수 있다
미국 인터넷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주 30시간 근무팀 모집을 발표한 후 우리 사회에도 '주 4일 근무제'에 대한 화두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주 4일 근무제는 1990년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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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폴란드, '유럽판 한일전' 무득점 무승부
'앙숙' 독일과 폴란드가 유로 2016 본선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두 나라는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로 2016 본선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90분 내내 공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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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16으로 본 축구와 정치] 레알 공격수 벤제마, 프랑스 대표 탈락…그라운드 인종차별 논란
국제축구연맹(FIFA) 가입국은 211개로 유엔 가입국(193개)보다 많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CNRS)는 “축구는 국제관계의 훌륭한 바로미터”라는 보고서를 낸 적이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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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아닌 6만원 이하 옷 대부분···파자마도 공개 즉시 '완판'
윌리엄 윈저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의 두 자녀인 조지 왕자(2년9개월)와 샬럿 공주(11개월). 대중에게 노출될 때마다 같은 ‘스타일’의 옷을 입는다. 대중의 관심을 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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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에서 자유로운 2016 유럽을 위하여
새해가 시작됐지만 유럽의 표정은 그다지 밝지 않아 보인다. 프랑스에서는 테러리스트들이 올해 유럽판 9·11사태를 기획하고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파리 테러의 공포가 채 사라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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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위장해 유럽 온 테러범…유럽은 공포에 떨어
파리 테러로 인한 불안과 공포의 틈새로 ‘난민 증오’의 불씨가 번지고 있다. 이슬람국가(IS) 대원이나 테러범이 난민으로 위장한다면 유럽 전역이 테러위험에 놓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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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홍콩 트위터
원자재 폭락과 중국발 차익거래청산전세계 구리소비의 45%를 차지하는 중국. 하지만 가장무역을 통한 이자율 차익거래에 동원된 원자재 가수요 상당. 2008년 이래 최대 하락폭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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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기로에 선 유럽연합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그리스의 국훈(國訓)은 ‘자유 아니면 죽음’이다. 19세기 초 오스만 튀르크 제국의 통치에서 벗어나기 위한 독립전쟁 때 썼던 구호가 1821년 독립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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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영웅 시리즈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구(IMF) 총재
사상 첫 여성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된 크리스틴 라가르드. 대화와 소통을 통한 해결 방식을 제안하며 새로운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1945년 설립된 국제통화기금(IMF)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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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홍콩 트위터
마이너스 금리독일 국채 금리 2년물 -0.17%, 5년물 -0.02%로 마이너스 행진 본격화. 투자자는 채권을 사느니 돈을 장롱에 보관하면 최소한 원금손실 방어. 무위험 차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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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홍콩 트위터
블랙 스완(Black Swan) 털갈이검은 백조로 비유된 2008년 글로벌 금융 공황. 당시 출몰한 블랙 스완은 여전히 흰색으로 털갈이 중. 이에 빛나는 미국 경제와 어둡고 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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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홍콩 트위터
아베의 스콜피엔(Scorpi¥EN)전갈 형상의 일본 ¥화. 100고지를 수평으로 잠행하던 ¥-달러 차트는 최근 120고지를 겨누며 꼬리를 꼿꼿이 세움. 기세는 아베가 2년 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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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살인마 잭 더 리퍼는 이발사… 유럽판 '살인의 추억' 정말일까
[사진 MBC 서프라이즈 캡처] ‘희대의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가 무려 126년 만에 밝혀진 사건이 화제를 낳고 있다. 19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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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도 침체, 디플레 우려 유로존
관련기사 중국, ‘영웅’을 죽이고 ‘개혁’을 선택하다 최근 유럽에서는 영국과 유로존의 경제 상황이 뚜렷이 대비된다. 영국은 미국과 더불어 금리 인상 시점을 저울질할 정도로 경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