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토바르샤바 “더이상 적이 아니다”/정치이유 무력사용 안해
◎“핵무기는 최후의 수단으로만 보유”/나토 정상회담 「런던성명」채택 【런던=배명복특파원】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16개 회원국정상회담이 6일 나토의 성격변화에 관한 23개항의 「변
-
「전진방어」수정… 대 동구 개방화/나토정상회담 「런던성명」의 의미
◎「바」기구 대표들 회의에 초청합의/방위체제로 골격유지에는 불변 6일 폐막된 런던회담에 참석했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회원국 정상들의 표현을 그대로 빌리자면 앞으로 북미ㆍ서유럽 군
-
나토 안보서 정치기구로 변신모색/16개회원국 정상 런던서 회담
◎냉전종식 새국제질서 대응/독일가입 소 양보 요구할 듯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장래에 중대한 분기점이 될 나토 16개회원국 정상회담이 5일 런던에서 개최돼 이틀간의 회의에 들어갔
-
미군철수/“빨리해야”“시기상조”/미 케이토연구소 학술세미나
주한미군은 아직도 한국안보에 결정적 요소인가? 한반도는 미이익에 직결되는 긴요한 지역인가. 이같은 질문에 대한 대답은 당연히 「예스」라는 인식이 미행정부나 의회에 깔려 있다. 워싱
-
소,유럽단거리핵 전면철거 제의/올가을 미와 협상희망/나토 일단거부
◎재래식 무기부터 줄여야 【브뤼셀 로이터ㆍUPI=연합】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는 모든 단거리 핵무기를 유럽에서 철거할 회담을 올가을 시작하자는 소련의 제의를 15일 거부 했으
-
“통독 「프랑스형」 나토 잔류를”/고르바초프 새 제안
◎군사동맹 고집땐 난관 봉착 【모스크바 UPI 연합=본사 특약】 고르바초프소련대통령은 26일 통일독일이 프랑스처럼 정치적으로만 나토회원국이 된다면 38만명에 달하는 동독주둔 소련군
-
냉전전략 전면 재검토/나토 국방장관 회의서
【브뤼셀=연합】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국방장관들은 23일 소련에 대해 유럽배치 재래식무기(CFE) 감축협정의 조속한 체결을 위해 협력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나토 자체의 냉전후 전
-
동서 화해시대의 “서곡”/미소 「유럽감군」의 영향
◎유럽배치 재래식 무기감축 협상 “청신호”/중부이외 유럽에 미 병력 3만명 더 배치 미국과 소련이 13일 중부유럽주둔 지상군및 공군병력 상한선을 각기 공히 19만5천명규모로 대폭
-
미소 외무회담 공동성명 요지
▷군비관리◁ ▲양국은 군비관리ㆍ군축문제에 관해 철저하고 완전한 의견교환을 했다. 양국은 올해말까지 전략핵무기를 절반으로 줄이는 조약을 맺도록 노력하며 오는 6월 양국정상회담까지 모
-
소 "통독반대" 재확인
【브뤼셀=연합】 셰바르드나제 소련외무장관은 19일 동구의 민주화개혁 가속화와 동서 양진영간 협력증대에 따라 전후 냉전시대가 이미 종식되고 통합된 유럽창출을 위한 새로운 시대가 개막
-
유럽 재래식무기 감축한 제출|NATO-바르샤바조약기구서 따로따로
【빈 로이터·AFP=연합】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바르샤바조약기구는 14일 유럽배치 재래식 무기를 감축하기 위한 협정 안을 각각 별도로 제출, 내년 말까지는 협정이 체결될 가능성이
-
미 국무-동독총리 전격 회담
【포츠담 DPA·AP=연합】베이커 미 국무장관은 12일 미 국무장관으로는 처음으로 동독을 전격방문, 모트로프 동독 총리와 만나 미국이 동독의 개혁을 적극 지원할 것임을 약속했다.
-
소 군축공세에 몰린 미 대응전략
조지 부시 미대통령의 25일 화학무기 삭감제안은 이미 그의 대통령 취임 전부터 개시된 고르바초프 소 공산당서기장의 군축공세에 대해 1년만에 내놓은 응수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
"부시 유럽군 축안 환영"
【본 AP·UPI=연합】「고르바초프」소련 공산당 서기장은 12일「부시」미 대통령의 유럽 배치 재래식 무기 감축 제안을 환영했으나 이 제안이 단거리 핵무기의 부분적 감축만을 대상으로
-
나토 단거리핵 감축안|재래무기와 병행돼야
【파리 로이터=연합】「셰바르드나제」 소련 외상은 31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가 제의한 강대국들간의 단거리 핵전력(SNF) 감축협상 일정에 실망했다고 말했다. 「셰바르드나제」외상은
-
유럽 단거리 핵 감축안 합의
【브뤼셀 UPI=연합】 나토 (북대서양 조약기구) 16개 회원국은 30일 유럽 배치 단거리 미사일 감축 협상안에 합의, 회원국간의 분열상을 극복하는 한편 소련을 비롯한 동구권에 군
-
유럽재래무기 50% 감축
【빈 로이터=연합】 바르샤바조약기구는 30일 중부 유럽에 배치된 병력및 재래식 무기를 절반가량 감축할 것을 제의했다. 빈에서 열리고 있는 재래식무기 감축협상의 동독측 대표단장 「에
-
소 요구 상당수용 했지만 "비현실적"
「부시」미대통령의 새로운 병력감축제안은 이를 소련이 받아들일 경우 앞으로 유럽에서 동서간 군축협상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러한 추세는 핵무기감축협상에도 영향을 미쳐 동서간
-
"미-소 상호 영공정찰 하자"
【워싱턴 AP·로이터=연합】「부시」미대통령은 12일 오후(한국시간 13일 새벽)소련에 대해「철의 장막제거」를 촉구하면서 양국 비무장 항공기의 상호 영공통과허용 등을 포함하는 일련의
-
단거리 핵 감축 반대
【워싱턴 로이터=연합】「조지·부시」미 대통령은 소련이 제안한 단거리핵무기(SNF)감축 협상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3일 재확인함으로써 그 동안 이 문제를 둘러싸고 빚어진 나토(북대서양
-
단거리 핵 감축 협상 제의
【동베를린 로이터=연합】바르샤바조약 기구는 12일 북대서양 조약기구(나토)에 대해 유럽에 배치된 단거리 핵무기의 감축 및 폐기에 관한 회담을 곧 개시하자고 제의했다. 바르샤바 조약
-
긍정적 미소관계 증대 필요
냉전 초 대소 「봉쇄이론」을 입안, 유명해진 미국의 소련전문가「조지·케넌」이 미 상원 외교위원회 미소관계 청문회에 참석, 「고르바초프」치하의 소련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피력, 관심
-
유럽 재래식기 감축 큰 이견|동서 군축 회담
【빈AP·AFP·로이터=연합】 미국을 비롯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16개 회원국과 소련을 중심으로한 바르샤바 조약기구 7개 동맹국대표들은 6일 빈에서 유럽배치 재래식무기 감축회의(
-
동서군축회담 역사 적 개막|재래식무기 대폭 감축협상
【빈AP·AFP=연합】유럽과 미국·캐나다 등 35개국 외상들은 6일 빈에서 회동, 대서양에서 우랄산맥에 이르는 방 범위 한 지역의 재래식 법력과 무기를 획기적으로 감축시킬 역사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