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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한 몸’ 많이 안 써 기계 스윙, 세계 1위 오른 펑샨샨
훈련을 많이 하지 않으면서도 세계랭킹 1위에 오른 펑샨샨. [AP=연합뉴스] 펑샨샨(28·중국)이 13일 박성현(24·하나은행)을 밀어내고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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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정혜련의 영원한 현역(7) '술 한잔 살께' 보단 '당신 축하받고 싶어'
좀 오래된 이야기이지만, 지휘자 금난새 씨가 우리나라에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창단할 때의 에피소드다. 지휘자 금난새. [중앙포토] 1999년 당시 정부나 지자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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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개막식, 서울 올림픽 ‘굴렁쇠’에서 배웠죠”
디미트리스 파파이오아누(Dimitris Papaioannou) ⓒJulian Mommert ‘카펫의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상징하는 마법의 양탄자를 타고 민요를 부르는 노인이 날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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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테 맹추격에 휘청이는 '국기' 태권도
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 남자태권도 -68kg급 8강전에서 이대훈이 요르단 선수에게 패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 세계태권도연맹] '국기(國技)' 태권도가 흔들린다.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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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동해오픈 출전...'고국서 첫 대회' 앞둔 김찬 "좋은 성적으로..."
13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33회 신한동해오픈 미디어데이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김찬. [사진 KPGA] "좋은 성적으로 저를 알리고 싶어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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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의 '헐크+람보' 존 람 아이리시 오픈 6타 차 우승
존 람의 가장 큰 무기는 육중한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장타가 아니다. 오히려 세베 바에스트로스를 닮은 쇼트게임 감각이다. 람의 목표는 메이저대회 최다승이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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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경북(23) 3000원에 만나는 명품 수제햄버거, 한미식당
햄버거에서 코던블루까지, 다채로운 ‘경양식 식당’한국사람, 미국사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의미에서 생겨난 상호 '한미식당'. '한미식당'은 1980년 칠곡군 왜관읍의 미군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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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가족과 함께 고향길 오가며 쇼핑, 관광지·맛집 들러 휴식
설 연휴에 가볼 만한 프리미엄 아울렛민족 최대 명절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고향을 찾아 반가운 가족들을 만나고 연휴 동안 가족 나들이를 하기에도 좋다.이때 설날맞이 추가 할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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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고향길 오가며 쇼핑, 관광지·맛집 들러 휴식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고향을 찾아 반가운 가족들을 만나고 연휴 동안 가족 나들이를 하기에도 좋다.이때 설날맞이 추가 할인행사를 하는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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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북 오른 최장거리 롱퍼트 '125야드'
파3 홀 125야드를 퍼터로 굴려 홀인원을 했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지구상에서 작성된 최장거리 롱퍼트가 125야드(114.3m)로 알려졌다. 골프전문매체 골프뉴스네트는 최근 기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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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김원의 스포츠 & 비즈(6)
올림픽·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불리는 F1은 자동차 레이서들에게 꿈의 무대다. 일본은 벌써 21명의 F1 드라이버를 배출했다. 한국은 언제쯤 F1 드라이버가 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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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색 바꾼다, 최경주 “난 페인트 칠하는 사람”
최경주 감독(가운데)이 안병훈(왼쪽)·왕정훈과 올림픽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스프링필드=성호준 기자]“병훈이는 힘이 장사예요. 팔뚝이 내 종아리만 하잖아요.”PGA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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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정훈아, 네가 가라 리우” 아우 챙긴 형님
김경태(왼쪽)가 13일 리우 올림픽 불참 의사를 밝히면서 후배인 왕정훈이 대신 출전권을 얻게 됐다. 디 오픈 개막을 하루 앞두고 둘은 함께 연습라운드를 했다. 김경태가 골프공을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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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열쇠는 체중 이동, 제대로 된 헤드업도 필요
김경태(왼쪽)에게 체중이동 동작을 가르치는 모중경. 그는 체중이동은 스윙의 엔진으로 가장 핵심적인 동작이라고 강조한다. 슬럼프에 빠졌던 김경태는 모중경의 도움으로 부활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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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왕정훈은 상대에게 압박감 주는 선수"
김경태 선수(左)와 왕정훈 선수(右)유러피언투어에서 2연속 우승을 한 왕정훈(21)은 호리호리한 체구에 포커페이스, 정교한 쇼트게임을 한다. 그래서 딱 그 나이 때 김경태의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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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훈, 3연승 전설에 도전
왕정훈 선수이번에 우승하면 유럽의 전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요즘 샛별로 뜨고 있는 왕정훈 얘기다.왕정훈은 19일 아일랜드 더블린 근처에 있는 K클럽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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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스타 왕정훈 가세, 뜨거워진 리우 티켓 경쟁
왕정훈유럽 투어에서 활약 중인 신예 왕정훈(21·한국체대)의 상승세가 무섭다.왕정훈은 15일 끝난 모리셔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아시아 최초로 유럽 투어 2연승에 성공했다. 2주 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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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높아지는 올림픽 커트라인
왕정훈이 모로코의 왕자가 수여하는 칸자르라는 검을 물고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골프파일]유럽 투어에서 활약 중인 신예 왕정훈(21·한국체대)의 상승세가 무섭다.왕정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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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많던 스키 선수, 그린서 챔피언 됐다
겁 많던 스키 선수 출신 이수민은 집중력이 좋아서 골프로 전향했다. 그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서 탈락한 뒤 충격을 극복하기 위해 맹훈련을 거듭했다. 그 결과 지난해 K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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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순도 100% 올리브유 파스타, 프랑스 명품 사기그릇에
백설과 프랑스 르크루제가 협업한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 원형 접시’세트를 사면 따로 구입 때보다 43% 싸다. [사진 CJ제일제당]업계를 넘나드는 ‘컬래버레이션(collab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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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도 100% 올리브유 파스타, 프랑스 명품 사기그릇에
백설과 프랑스 르크루제가 협업한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 원형 접시’세트를 사면 따로 구입 때보다 43% 싸다. [사진 CJ제일제당]업계를 넘나드는 ‘컬래버레이션(collab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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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겁많은 스키선수에서 담력있는 골퍼로
이수민(23·CJ오쇼핑)이 25일 중국 선전의 젠존 골프장에서 끝난 유러피언 투어 선전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면서 합계 16언더파로 2타 차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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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파3 콘테스트 불참, 마스터스 참가 문제 없어"
안병훈은 7일부터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리는 제80회 마스터스에도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출전한다. 안병훈의 오거스타 방문은 6년 만이다. 2009년 US 아마추어 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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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바꾼 매킬로이, 캐딜락 챔피언십 3R 선두 도약
로리 매킬로이. [사진 골프파일]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올해 첫 노보기 라운드를 선보이며 우승을 향해 전진했다.세계랭킹 3위 매킬로이는 6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