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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바로잡습니다] “수능 만점자 작년의 3배” 잘못된 분석 그대로 보도
[사회·문화] “버스기사 신종 플루 추정” 다음 날 환자 아닌 걸로 판명 사진은 신종 플루 백신.올해 신종 플루가 국내에 막 유입됐을 때 확인되지 않은 사실 보도로 국민의 불안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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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오바마의 집권 2년차, 더 괴로워진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취임 첫해는 운이 좋았다. 역대 미국 대통령들은 예상치 못한 국제 문제가 내정을 망칠까 전전긍긍하며 집무를 시작했다. 존 F 케네디는 쿠바 피그스만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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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미국-러시아 관계 ‘리셋’이 가능할까
베를린 장벽 붕괴로 반세기에 걸친 미국-러시아 간 경쟁은 끝났다. 그러나 이후 20년간은 그렇지 못했다. 현재 양국은 수많은 국제 문제들을 놓고 불편한 관계다. 그간 러시아는 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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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왕 장보고 좌담 … 장보고에게 길을 묻다
해상왕장보고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오른쪽)이 지난달 서울 양재동 동원그룹 회장실에서 지구본을 놓고 장보고의 개척 정신을 설명하고 있다.김 회장 왼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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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하토야마의 일본 개혁 실험 성공할까
최근 일본 총선에서 민주당의 승리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개혁 못지않은 변화를 몰고 올 것이다. 오바마와 마찬가지로 하토야마 유키오 신임 일본 총리도 정치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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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올림픽’ 세계델픽대회 9일 막 오른다
세계델픽대회 개막을 앞두고 성수가 전국 봉송길에 올랐다. 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봉송 출정식에서 델픽대회 문화대사인 탤런트 고두심씨가 물허벅에 담은 성수를 분재에 뿌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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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브릭스가 한목소리 못 내는 이유
2003년 골드먼삭스는 급부상하는 신흥 경제강국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을 아우르는 ‘브릭스(BRICs)’란 신조어를 만들어내 관심을 끌었다. 당시 관련 보고서에서 골드먼삭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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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정치에 발목 잡힌 지구촌 경제
중국 정부는 2020년까지 상하이를 뉴욕·런던과 같은 글로벌 금융 도시로 만들겠다고 최근 선언했다. 중국의 이 같은 포부는 통상적으로 시장의 몫이었던 결정을 각국 정부 관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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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이란 대선, 대미 관계 돌파구 될까
12일 대선을 앞둔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지난주 유세 도중 세계를 향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졌다. 우선 장거리 지대지 미사일의 성공적 발사 소식을 전함으로써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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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오바마 대통령, 국제무대에서 영향력 있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지난달 첫 해외 순방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다. 런던과 프라하, 이스탄불과 바그다드는 그의 방문에 열광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미국 공화당은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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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고향 춤에 푹 빠졌어요”
①투르크메니스탄 레밥 지역 출신의 전통 앙상블 공연팀 ‘츠나르’. ② 우즈베키스탄의 남성 5인조 ‘수르혼’과 여성 댄스그룹 ‘오파린’의 합동무대. ③‘오파린’의 역동적인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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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남 따라 했다면 이젠 벤치마킹 대상 될 때”
“트랜지스터를 개발한 곳은 미국의 벨연구소였지만 이를 TV와 라디오에 응용한 곳은 일본의 소니였다. 1960년대 베트남 전장을 찾은 선친(故 조중훈 창업회장)은 미군 물자 수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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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No”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미국
이달 초 쿠르만베크 바키예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러시아로부터 재정 지원을 얻기 위해 모스크바에 갔다. 지난해 말엔 아이슬란드가 러시아에 금융 지원을 요청했고, 파키스탄은 중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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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이 몰고 올 사회불안, 테러보다 위험”
세계적인 경제위기가 지구촌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문 닫는 기업이 속출하면서 실업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고,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은 거리로 나와 정부에 대책을 내놓으라며 시위를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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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중국산책] 한중, 서로를 보는 2009 4대 포인트
▲유라시아 그룹이 선정한 '올해 주목해야 하는 세계 지도자 10인'의 2위에 오른 왕치산 중국 부총리 2009년 한 해 중국은 과연 한국의 어떤 문제에 주목할까. 이리저리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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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올 가장 주목할 지도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지도자로 꼽혔다. 세계 경제위기와 각종 국제 분쟁 해결이 그의 손에 달렸기 때문이다. 세계적 정치 컨설팅 업체인 유라시아 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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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안 하면 좋은 시절에 과실 놓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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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해저터널 본격 추진되나
한동안 잠잠하던 한일해저터널 건설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고 동아일보 7일자가 보도했다. 지난달 10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이 한국 측 재계인사 15명과 도요타자동차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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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마른 호수 … 사막 … 자연의 경고 찍어요”
사라져 가는 남미 열대우림, 중국 네이멍구의 말라붙은 호수, 물 부족과 질병으로 고통을 겪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어린이…. 지구 곳곳의 생태계와 환경 현장을 찰칵찰칵 카메라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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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14~18일 세계스카우트 총회
세계 스카우트인들의 축제인 38차 세계스카우트 총회가 14~18일 제주에서 열린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이 ‘더 나은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여는 총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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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오바마, 혹은 매케인 대통령을 상상하며
버락 오바마 또는 존 매케인이 차기 미국 대통령이 되면 무엇이 달라질까. 11월 4일 대선에서 누가 당선되더라도 그 결과는 미국의 정책을 결정하는 데 있어 중요한 차이점들을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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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그래도 미얀마를 도와야 하는 이유
대다수의 정치 지도자들은 재해가 닥쳤을 때 얼마나 신속히 대응하느냐에 따라 국내외 평가가 달라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12일 중국 쓰촨(四川)성에서 대지진이 발생한 뒤 중국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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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국부 펀드의 위험성을 줄이려면
아시아와 중동의 국부 펀드들이 올 들어 미국 금융회사에 앞다퉈 투자하면서 워싱턴의 경각심이 커졌다. 몇몇 의원들은 외국 자본이 정치적으로 민감한 미국 내 자산에 끼칠 영향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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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사막에 마천루를 세우는가
해외건설 수주가 호황이다. 세계지도를 펼치면 우리나라 건설사들의 발자국이 찍히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다. 아직 규모 면에서는 세계 10위권 수준이지만 해외건설은 1970년대 값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