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조그만 e-액자에 추억을 몽땅 담았다
회사원 김상도(38)씨는 자녀와 나들이할 때마다 디지털카메라로 사진을 찍는다. 자녀의 어린 시절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사진을 찍기만 할 뿐 제대로 볼 기회가 없었다.
-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 해외 순환근무 시작
이재용(40·사진) 삼성전자 전무가 20일 해외 순환근무를 시작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의 외아들인 그는 이날 일본으로 출국해 주말까지 반도체·액정디스플레이(
-
“삼성 LCD패널 감산 감출 필요 없어”
LG디스플레이 권영수(51) 사장이 경쟁사인 삼성전자의 경영활동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해 미묘한 파장이 일고 있다. 권 사장은 14일 저녁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
LG電, '내 손안의 스케줄러' 프랭클린플래너폰 출시
시간 관리의 대명사 ‘프랭클린 플래너(Franklin Planner)’가 휴대폰 속으로 들어왔다. LG전자, '프랭클린플래너 풀터치스크린 폰' 공개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모바일
-
도쿄대와 달리 정부 간섭 안 받고 유행 타지 않는 ‘한 우물 정신’
노벨 화학상을 받은 시모무라와 물리학상을 받은 고바야시, 난부, 마스카와(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시모무라·고바야시·마스카와는 나고야대에서 공부했다. AP·AFP=연합뉴스 원자폭
-
도쿄대와 달리 정부 간섭 안 받고 유행 타지 않는 ‘한 우물 정신’
노벨 화학상을 받은 시모무라와 물리학상을 받은 고바야시, 난부, 마스카와(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시모무라·고바야시·마스카와는 나고야대에서 공부했다. AP·AFP=연합뉴스 원자폭
-
[Briefing] 레인콤,‘아이리버 스핀’ 출시
레인콤은 휠을 돌리고 누르는 것만으로 대부분의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MP4 플레이어 ‘아이리버 스핀’을 19일 출시했다. 84㎜(3.3인치)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
[그래픽 뉴스] 일본 첨단기술 모은 ‘CO₂ 제로 주택’
일본 신에너지 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와 세키수이하우스가 개발한 ‘CO₂ 제로 주택’이 미래형 친환경주택으로 각광받고 있다. 280㎡ 넓이의 이 단층주택은 말 그대로 온실가
-
삼성SDI 흑자 전환 “지난해 구조조정 덕”
삼성SDI가 6분기 만에 ‘적자 터널’을 벗어나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삼성SDI는 28일 “2분기에 매출 1조6445억원, 영업이익 108억원, 순익 496억원을 냈다”고 밝
-
삼성 “OLED 시장, 일본 덤비지 마”
삼성그룹이 디스플레이장치 시장에서 점차 쓰임새가 커지고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부문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와 삼성SDI가 OLED 조직을 통합함으로써 능동형(AM) OL
-
유럽서 대박 삼성'소울폰' 국내 첫선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세계 시장에서 주력제품으로 삼고 있는 ‘소울폰(사진)’을 19일 국내에 선보였다. SK텔레콤과 KTF용 제품을 우선 내놨으며 다음 달에는 LG텔레콤을 통해서도
-
“잔상 잡았다” LCD 진화 여기까지 왔다
삼성과 LG가 신기술을 적용한 ‘신기한 LCD’를 잇따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LCD의 약점으로 꼽히는 잔상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한 ‘블루페이즈’ 방식의 패널을 개발했다고 14일
-
전략기획실 해체 의미 “경영방식 180도 바꾸겠다는 확실한 의지”
‘삼성의 브레인’ 역할을 해 온 전략기획실이 50여 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삼성 임직원들은 전략기획실 해체를 이건희 회장의 퇴진만큼이나 의미심장하게 받아들인다. 삼성전자
-
LG전자 50년 ‘가전’역사를 쓰다
“기술이 없으면 외국 가서 배워 오고, 그래도 안 되면 외국 기술자 초빙하면 될 것 아니오.” 1957년 당시 락희화학(현 LG화학) 사장이던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자는 전
-
LG디스플레이 ‘극·한·도·전’
LG디스플레이(LGD)의 요즘 화두는 ‘극한 도전’이다.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LCD 시장에서 홀로 서기에 성공해야 한다는 각오를 담고 있다. 전신인 LG필립스LCD의 사업
-
“소니 - 삼성 결별 안 한다”
이상완(사진) 삼성전자 LCD총괄 사장은 “일본 소니와의 결별 예상은 너무 성급한 추측”이라며 “앞으로도 협력관계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니가 TV용 대형 LCD 패
-
‘투명 모니터’ 시대 온다
투명한 유리에 전원을 켜자 윈도 프로그램이 작동하며 컴퓨터 모니터로 바뀐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컴퓨터 자판 자리는 손을 올림과 동시에 자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미국 HP가
-
[Briefing] LG전자,초고화질 휴대폰 출시
LG전자는 ‘꿈의 디스플레이’라고 불리는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 화면의 휴대전화(SH150A)를 21일 출시했다. LCD보다 반응 속도가 1000배 이상 빨라 잔상
-
아이폰에 ‘필’받는 CEO들
미국 애플의 ‘아이폰’(사진)이 국내 최고경영자(CEO)들 사이에 사업적 영감을 가장 많이 준 발명품으로 뽑혔다. 삼성경제연구소는 CEO 590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
-
LG필립스LCD 이름 바꿔
LG필립스LCD는 29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사 이름을 LG디스플레이로 바꾸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방수 상무는 “사업 영역을 기존 LCD 중심에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유기
-
[Save Earth Save Us] 서울의 밤 ‘불빛 주인공’ 이 바뀐다
보안등으로 사용되는 100W짜리 나트륨등 대신에 반사판을 부착하고 35W짜리 메탈할로이드등으로 바꾼 결과 골목길이 훨씬 밝아졌다. 또 인근 주택 창문으로 침입하던 보안등 불빛도 크
-
세뱃돈을 잡아라
MP3플레이어·게임기·전자사전·PMP·노트북 등 IT업계는 벌써부터 설 후 마케팅에 가슴 설레고 있다. 세뱃돈으로 청소년들의 주머니가 푸짐해지는 데다 바로 졸업·입학 시즌이 겹쳐
-
LCD, 1년새 흑자로 채널 돌렸다
지난해 초만 해도 부진의 늪에서 헤매던 한국 LCD 업계가 한 해를 결산하면서 활짝 웃었다. LG필립스LCD(LPL)는 지난해 4분기에 연결실적 기준으로 매출 4조3220억원, 영
-
얇게 더 얇게 ‘두께의 전쟁’
디스플레이 가운데 가장 얇다고 평가되는 소니의 28㎝(11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미국 SF 블록버스터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나온 것처럼 허공에서 손을 놀려 컴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