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7% 남자, 조코비치
남자 테니스에 ‘조코비치 시대’가 열렸다. 노박 조코비치(24·세르비아·세계랭킹 1위·사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메도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
-
US오픈 테니스 J 여자단식 우승 민은지는 누구?
차세대 테니스 스타 그레이스 민(한국이름 민은지·17·주니어 세계랭킹 24위·사진)양이 2011 US오픈 테니스 주니어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민양은 11일 플러싱 빌리진킹
-
윔블던 첫 출전에 우승, 그 이름은 은지
지난 4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주니어 부문에서 한국계 챔피언이 나왔다. 민은지(17·미국명 그레이스 민·사진)는 3일 끝난 윔블던 주니어 여자복식 결승에서
-
페더러 vs 로딕 '너 잘 만났다'
'잘 만났다 로딕, 이번엔 복수전이다'.-로저 페더러 '이번에도 내 서브를 받기 어려울 것이다'.-앤디 로딕 테니스 황제 페더러(세계랭킹 1위.스위스)와 '강서버' 로딕(7위.미국
-
전미라-힝기스 ‘반갑다! 친구야’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아디다스의 주최로 열린 ''''마르티나 힝기스 초청 원포인트 클리닉'''' 행사를 마친 힝기스가 주니어 투어시절 자주 만나며 친분을 쌓았던 전
-
무명 바그다티스 혜성처럼 빛나다
바그다티스가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날반디안을 스매싱으로 공략하고 있다. 바그다티스는 두 세트를 먼저 내줘 패색이 짙었으나 세 세트를 내리 따내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멜버른
-
김선용 월드스타 '성큼성큼'
한국 남자테니스의 '차세대 에이스' 김선용(18.양명고.사진)이 호주오픈 주니어부 단식 준우승과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주니어 세계랭킹 1위인 김선용은 30일 남자단식 결승에서
-
'설욕의 날'…'사핀, 페더러 27연승 저지' '세레나, 샤라포바 따돌려'
▶ 세레나 윌리엄스가 샤라포바에게 역전승을 거두는 순간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하고 있다. [멜버른 AP=연합] 세레나 윌리엄스(미국)와 마라트 사핀(러시아)이 27일 호주 멜버른에
-
'테니스 요정' 샤라포바 "서울서 만나요"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17.러시아.사진)가 한국에 온다. 지난 4일 윔블던 테니스 여자단식에서 우승하면서 늘씬한 몸매(키 183cm)와 빼어난 미모로 전 세계를 사로잡
-
세레나-샤라포바 윔블던 여자단식 쟁패
새로운 '10대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13번 시드)가 세레나 윌리엄스(미국.1번 시드)의 윔블던 3연패를 저지하기 위한 도전자로 나섰다. 샤라포바는 2일(한국시간) 영국
-
전웅선, 윔블던 주니어부 8강 올라
테니스 유망주 전웅선(18.SMI아카데미)이 윔블던 테니스대회 주니어부 8강에 올랐다. 전웅선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주니어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주
-
세계J랭킹 17위 전웅선·18위 김선용 ITF 장학생 됐다
한국 남자 테니스의 유망주 전웅선(18.사진(左))과 김선용(17.사진(右))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장학생이 됐다. 현재 세계 남자 주니어랭킹 17위 전웅선과 18위 김선용은
-
나브라틸로바, 녹슬지 않는 鐵女
'철녀'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46.미국)가 윔블던 혼합복식에서 우승, 역대 윔블던 최고령 챔피언에 오르면서 최다 우승(20회) 타이기록을 세웠다. 메이저대회 남자복식 3회 우승자
-
로저 페더러 윔블던 첫 키스
남자 테니스에 로저 페더러(스위스.세계랭킹 5위)의 시대가 열렸다. 페더러는 7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윔블던 센터코트에서 벌어진 남자 단식 결승에서 마크 필리포시스(호주.48위)
-
필리포시스, 에이스 46개 윔블던 타이기록
'리턴의 제왕'이라는 앤드리 애거시(33.미국.세계랭킹 1위)도 쓴웃음을 짓고 말았다. 짧은 백스윙으로 라켓을 갖다댔으나 공은 하늘로 떠오르더니 관중석앞에 떨어졌다. 마크 필리포시
-
조윤정 "윔블던이 별거냐"
조윤정(삼성증권.세계랭킹 47위.사진)이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윔블던 잔디코트에서 자신의 첫 승을 거뒀다. 조윤정은 25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
프랑스오픈 女단식 '벨기에 집안잔치'
킴 클리스터스(20.세계랭킹 2위)와 쥐스틴 에넹 아르덴느(21.이상 벨기에.4위)가 '벨기에 슬램'시대를 열었다. 유럽 북서부의 작은 나라 벨기에 출신인 두 선수가 7일 밤(한국
-
롤랑가로스 '코리아' 돌풍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1천3백만 유로, 약 1백85억원)에서 '코리아'의 바람이 거세다. 지난해 6월 월드컵에서 축구의 변방국가였던 코리아가 붉은 함성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
-
性벽 도전 소렌스탐 '男다른'무기 있나
아니카 소렌스탐(32.스웨덴)의 도전은 성공할 것인가. 58년 만에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에 참가해 남자선수들과 샷 대결을 펼치는 그를 놓고 세상이 떠들썩하다. 소렌스탐은
-
윌리엄스 '가문의 영광'
가문의 영광. '흑진주 자매' 비너스(23.세계랭킹 2위)-세레나(22.이상 미국.1위) 윌리엄스가 4회 연속 메이저대회 결승에서 만나게 됐다. 프로테니스사상 남녀 통틀어 자매간
-
서비스 200Km대…'테니스 괴물' 출현
소년을 처음 본 것은 2001년 5월 서울 올림픽 테니스코트에서였다.1m85㎝의 키는 중학교 3학년으로 믿기지 않았다.더구나 당시 국가대표팀 김봉수 코치에게 “한판 붙자”며 도전장
-
호주오픈 1위 휴이트 탈락 이변
세레나 윌리엄스가 메인코트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4회전에서 가볍게 승리한 뒤 열성 팬들이 내미는 대형 테니스공에 사인해 주고 있다.[멜버른 AFP=연합] 호주의 희망이
-
조윤정 "형택오빠 같이 가"
한국 테니스의 역사가 또 한번 새로 씌어졌다. 여자부의 조윤정(24.세계랭킹 64위)도 같은 팀 선배 이형택(27.이상 삼성증권.67위)에 이어 호주오픈 2회전(64강)에 진출했다
-
[테니스] 알렉스 김 핵 라켓', 세계 4위 제압
그가 라켓을 힘차게 치켜드는 순간 모든 관중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박수를 보냈다. 거인 골리앗을 쓰러뜨린 다윗에게 보내는 갈채였다. 재미동포 알렉스 김(24.한국명 김경일.세계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