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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소년 '스파이더 보이' 짜잔 ~
스파이더맨이 되고 싶은 백혈병 어린이의 꿈이 한 편의 영화처럼 이뤄졌다.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까지 참여해 백혈병 소년의 소원을 들어준 ‘어린이 배트맨(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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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파이더 보이 산타클로스 구출
급성림프구성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양희서군(6,남)이 스파이더보이가 되어 18일 대전 둔산동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에서 악당들을 물리친 뒤 산타클로스를 구출하고 있다. 양 군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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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사랑 갚아야죠 밥주걱 든 골퍼들
골프 스타들이 골프 클럽 대신 밥주걱과 국자를 잡았다. 류현우(32)를 비롯해 김형태(36), 김태훈(28), 송영한(22·핑) 등 한국프로골프 9명의 선수는 13일 서울역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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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어린이 배트맨 꿈을 이루다 … 샌프란시스코가 만든 가을의 기적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시청 앞에서 군중을 향해 주먹을 치켜든 ‘어린이 배트맨’ 마일스 스콧. 백혈병을 앓는 스콧을 위해 시민 1만3000여 명이 깜짝 쇼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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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트맨이 되고 싶어요!’ 꿈 이룬 화제의 소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배트키드 복장을 한 마일스 스캇(5)이 15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소방서장 조앤 헤이스 화이트, 경찰서장 그레그 슈어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미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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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그림의 정점, 화원을 다시 보다
신윤복의 ‘혜원전신첩’ 중 ‘유곽쟁웅’(遊廓爭雄·유곽에서 사내다움을 다투다)의 일부. 장년 사내가 웃통을 벗어 젖히며 예쁘장한 젊은이에게 시비를 거는 모습이 해학적이다. [사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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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살리는 미술 (상) 커뮤니티 아트의 승리, 나오시마
일본 가가와현 데시마(豊島). 이곳 데시마 미술관엔 없는 게 많다. 기둥도, 지붕도, 심지어 작품도 없다. 이 공간에선 뚫린 천장으로 비와 바람, 개구리와 풀벌레가 맘대로 들고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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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에 한 번, 왜 베니스인가
관람객을 직시하는 창녀, 마네의 ‘올랭피아’(왼쪽?부분)는 현대성을 보여주는 도발적 그림이다. 1856년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서 티치아노의 걸작 ‘우르비노의 비너스’(오른쪽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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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라고? 그딴 생각들 이젠 버리시죠
저자: 김남희·쓰지 신이치 출판사: 문학동네 가격: 1만5000원 또야?’ 하는 가벼운 한숨이 나올지도 모르겠다. 슬로 라이프(slow life), ‘느리게 살기’에 관한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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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왕 박인비 기부도 여왕급
201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왕 및 베어트로피(최저타수상)를 수상한 박인비(24·사진)가 통 큰 기부에 나섰다. 박인비는 26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우근민(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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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 딸 위한 어머니 기도 '4년만에 통했다'
지난 1일 메이크어위시 재단 OC&인랜드엠파이어 지부 자원봉사자 킴벌리 해들리와 앤 이(맨 왼쪽)씨가 사이프리스에 거주하는 이하나(오른쪽에서 두 번째)양과 어머니 조원희(오른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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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현대미술 중심지로 만든 전설적 컬렉터
솔로몬 구겐하임 재단 미국엔 이른바 ‘7대 유대인 패밀리’란 것이 있다. 바르부르크, 쉬프, 리먼, 셀리그먼, 골드먼, 색스, 그리고 구겐하임가(家)다. 구겐하임을 제외한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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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삼성, 절전 캠페인 ‘3S 운동’ 전개 外
기업 삼성, 절전 캠페인 ‘3S 운동’ 전개 삼성그룹은 6월 1일부터 9월 말까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절전 캠페인 ‘3S(Smart Summer Save) 운동’을 전개한다.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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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용어 정리 → 기사 요약 → 생각 쓰기로 상식의 힘 길러요
“신문은 토론의 든든한 밑천이에요. 기사를 읽다 보면 최신 이슈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고 조리있게 표현할 줄도 알게 되거든요.” 서울 계남초 유영환 교사의 말이다. 유 교사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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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살 해군이병 신동혁 ‘을지문덕함’ 오르다
신동혁(10)군이 24일 을지문덕함 조타실에 앉아 키를 만져 보고 있다. 해군 장교가 꿈인 신군은 이날 메이크어위시재단의 도움으로 을지문덕함을 견학하고 명예승조원이 됐다. 하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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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선 굵은 17세… 조성진
고교 2학년 학생이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지난 6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전해진 소식이다. 피아니스트 조성진(17)은 앞으로 한동안 깨지지 않을 기록을 남겼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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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주환이 만난 빌 게이츠 “꿈 잃지마”
신주환군이 지난 19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빌 게이츠 창업자를 만나 직접 받은 사인을 들어보이고 있다. 신군과 빌 게이츠의 사진을 합성했다. [메이크어위시재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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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섯 민지 “내 꿈은 암보다 강하다”
난소암으로 투병 중인 신민지(16·대전 동신고 1)양이 가수 데뷔를 앞두고 곡을 녹음하고 있다. 흰색 실크드레스를 입은 열여섯 살 소녀가 무대에 올랐다. “힘이 들어도~난 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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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한국에서 … 미국에서 … 프로 골퍼들 기부 릴레이
연말을 맞아 프로 골퍼들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KLPGA는 지난 8월 열린 하이원 리조트컵 채리티 여자오픈에서 마련한 자선기금 1억원 가운데 2000만원을 8일 분당서울대병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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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대림산업·삼환기업, 베트남 항만 수주 外
기업 대림산업·삼환기업, 베트남 항만 수주 대림산업과 삼환기업이 베트남에서 1억3800만 달러 규모의 항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베트남 호찌민 남동쪽 붕타우지역에 터미널과 선착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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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PGA TOUR 2010 토너먼트 라인 컬렉션 출시 외
◇금강제화가 독점 라이센스 계약으로 운영하고 있는 골프웨어 브랜드 PGA TOUR가 이달 중 '2010 토너먼트(Tournament) 라인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의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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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그린] 국산 골프공 용품업체 ㈜볼빅 外
■ 국산 골프공 용품업체 ㈜볼빅이 LPGA투어와 KLPGA투어를 오가며 활동 중인 프로골퍼 배경은(24)과 25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후원계약을 했다.볼빅은 계약금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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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실은 신라로 들어가는 열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드라마 ‘선덕여왕’이 화제다. 주인공 선덕여왕(이요원 분)보다 더 큰 관심을 끈 배역은 정적 미실(美室)이다. 배우 고현정이 연기한 미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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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실은 신라로 들어가는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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