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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LG전자 사장, 새해 전략은 “F·U·N”
조주완 조주완(사진) LG전자 사장이 내년 메시지로 ‘F·U·N’을 제시했다. 고객에게 남보다 앞선(First), 독특한(Unique), 새로운(New)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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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LG전자 사장 신년사 “‘F·U·N’ 경험 통해 ‘이기는 성장’ 실행해야”
조주완 LG전자 사장. [사진 LG전자] 조주완 LG전자 신임 사장이 제시한 첫 새해 메시지는 ‘F·U·N’이었다. 23일 조주완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전한 신년사에서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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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엔지니어서 CEO로…43년 세탁기맨, 후임 권봉석 추천하고 용퇴
고졸 기술자로 입사해 최고 경영자(CEO)까지 오르며 ‘고졸 신화’를 쓴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28일 물러났다. LG에 43년간 몸담으며 꿈꿨던 ‘글로벌 1등 가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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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등 세탁기' 만든 고졸 신화···LG 조성진 부회장 용퇴
"글로벌 1등 회사의 의미는 소비자가 저 제품을 갖고 싶다는 열망을 품게 만드는 회사다." (2013년 1월, 미 CES 기자간담회) 조성진 부회장 ━ 고졸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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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관세 안내고 애플 낸다" 韓기업 긴장시키는 트럼프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 6월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국 경제인 간담회에 참석, 대화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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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풀 세탁기, 제 발등 찍었나?
지난 1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삼성과 LG의 세탁기에 16년 만에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발동했을 때 월풀의 마크 비처 최고경영자(CEO)는 “의심할 여지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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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에 당한 월풀…삼성·LG세탁기 치려다 주가 15% 날아갔다
지난 1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삼성과 LG의 세탁기에 16년 만에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발동했을 때 월풀의 마크 비처 최고경영자(CEO)는 “의심할 여지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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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 속의 강철주먹' 마크롱, 대규모 춘투 앞두고 개혁 집념 불태운다
‘유럽의 병자'로 불리던 프랑스 경제에 훈풍이 불어오고 있다. 분기별 실업률이 2009년 이래 최저치로 떨어지고,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011년 이후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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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비서가 잠 깨워 자율헬기로 출근, IoT가 주차 안내 … 성큼 다가온 스마트시티
━ 라스베이거스 ‘CES 2018’서 선보인 미래 기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8이 12일(현지시간)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됐다.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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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혁신을 일군 아시아의 기업인(4) 장루이민 중국 하이얼그룹 회장
하이얼(海爾)그룹의 장루이민(張瑞敏·68)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은 중국인 특유의 ‘상인 정신’을 시장경제의 ‘자본가 정신’으로 활용해 성공한 입지전적 인물이다. 장루이민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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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 때려라” … 월풀, 삼성·LG에 반덤핑 공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기업들의 한국 때리기가 거세다. 한국 기업의 제품 수입을 제한해 미국 산업을 지켜달라는 청원이 잇따르고 있다. 106년 역사의 미국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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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기업, 한국기업 때리기 손발 '척척'
삼성전자의 세탁기 '플렉스워시'. [중앙포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기업들의 한국 때리기가 거세다. 한국 기업의 제품 수입을 제한해 미국 산업을 지켜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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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권력 앞 너무 다른 한국과 미국 기업
이소아경제기획부 기자예상은 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보는 막무가내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파기, 멕시코 국경 장벽 세우기, 무슬림 7개국의 미국 입국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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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 혁신의 현장] “이케아 화두는 스마트홈…삼성·H&M·애플도 잠재 경쟁자”
‘이케아 오브 스웨덴(IOS)’은 이케아의 제품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핵심 조직으로 다른 회사의 연구소 격이다. 새로운 국가에 진출하기 전 현지 가정 방문을 담당하는 것도 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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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J카페] '세탁기 우버'도 성공할까?
[사진 일렉트로룩스]‘세탁기 안 쓸 때 대신 사용하세요.’스웨덴 가전업체 일렉트로룩스가 세탁기 공유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차량공유 서비스인 우버(Uber)처럼 세탁기 공유시대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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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미국산 우선 구입”…납품 기업 68개 외국서 컴백
세계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미국 산업공동화 현상을 해결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월마트 리쇼어링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2023년까지 2500억 달러(약 279조원)어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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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아이디어가 충돌할 때 혁신 이룰 수 있다”
구글 포 워크는 지메일·구글드라이브·크롬 등 구글의 기업용 서비스를 총괄하는 브랜드다. 구글에 따르면 매년 포춘이 선정하는 매출액 기준 미국 500대 기업 중 60%가 업무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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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로 바뀌는 세계 경제지도 | 美 기업, 저부가 사업 팔고 혁신 또 혁신] 창조적 파괴로 이룬 ‘왕의 귀환’
리쇼어링, 스마트 제조, 그리고 신사업 개척. 미국 제조업의 부활을 이끈 3가지 키워드다. 한때 더 나은 조건을 찾아 미국을 등지고 중국, 멕시코, 인도 등지로 떠났던 기업들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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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년 전 에디슨이 만든 GE가전, 하이얼 품으로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그룹의 모태이자 130년 전통을 자랑하는 GE 가전사업부를 중국 하이얼이 인수했다. AP·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하이얼은 GE 가전사업부를 5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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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얼, 에디슨의 GE를 품다
장루이민(張瑞敏) 하이얼 그룹 최고경영자(CEO)[사진 이메진 차이나 제공]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그룹의 모태이자 130년 전통을 자랑하는 GE 가전사업부를 중국 하이얼이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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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1970년대 '종이마패'에 담긴 뜻
이동근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1970년 2월의 일이다. 포항제철(현 포스코) 박태준 사장에게 위기가 닥쳤다. 정치인과 정부 관료들의 간섭이 심해 제철에 필요한 고로 등 핵심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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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애플 이어 구글 … 미 제조업 유턴 가속
미국 제조업이 속속 귀환하고 있다. 미 기업들은 값싼 노동력을 찾아 중국·인도 등 개발도상국에 공장을 짓는 오프쇼어링(offshoring)에 주력했었다. 그러나 최근 개도국의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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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LG전자, 미국서 드럼세탁기 5연속 1위 外
기업 LG전자, 미국서 드럼세탁기 5연속 1위 LG전자가 미국 드럼세탁기 시장에서 매출 기준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스티븐슨컴퍼니는 지난해 미국 드럼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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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데이비드 콜러 “욕조·변기 … 매일 수백만 명과 은밀한 경험 나눈다”
애플이 IT업계의 혁신자라면, 콜러(Kohler)는 욕실문화의 혁신자다. 오늘날 사람들이 떠올리는 화장실, 그 모습을 만든 기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적으로 콜러가 출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