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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주한미군사령관 “주한미군, 전 세계 배치할 수 있어야”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이 주한미군 일부의 해외 분쟁지역 배치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샤프 사령관은 14일(현지시간) 워싱턴 DC의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주최로 열린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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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주한미군 해외발진기지 변신 대책 급하다
미국이 주한미군의 해외발진기지 역할을 실행하기 위한 준비에 본격 나서는 모습이다. 월터 샤프 주한미군 사령관은 14일 “주한미군이 미래에 보다 더 (타 분쟁) 지역에 개입하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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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가려던 미8군 U턴 왜
미국이 하와이로 옮기려던 주한 미8군사령부를 한국에 계속 주둔하기로 한 것은 향후 주한미군을 지상군 중심의 신속기동군으로 재편하려는 뜻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한·미 양국이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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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방장관·합참의장께 경례
‘국방부 장관, 합참의장 환영 의장행사’가 2일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 나이트필드 연병장에서 열렸다. 김태영 국방부 장관과 이상의 합참의장(오른쪽부터)이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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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한 급변사태 대비 계획 세워
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급변사태 여섯 가지 유형에 대한 대비 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1일 밝혀졌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한미연합사를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북한의 급변사태에 대비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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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변 땐 한국이 주도적 역할 … WMD 유출 땐 미국이 대응키로
한·미 양국이 북한의 급변 사태에 대비한 ‘개념계획 5029’를 작전계획 수준으로 보완하고 발전시킨 것은 예기치 않은 북한의 어떤 상황에도 대처하기 위해서다. ‘작전계획 수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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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황의돈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취임식
황의돈(육사 31기)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은 21일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해 북한의 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국민에게 한·미 동맹에 대한 강한 믿음과 비전을 제시하도록 지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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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결점’ 김태영 국방, 야당도 “합격”
민주당의 안규백 국방위 간사는 20일 “김태영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도덕적·정책적으로 국방장관직에 적격이라고 잠정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18일 인사청문회를 치른 김태영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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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핵추진 잠수함, 발해만 인근서 감시·감청 작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후폭풍이 거센 만큼 대북 감시활동도 강화됐다. 수중의 비밀병기인 잠수함은 그 은밀성 때문에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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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핵추진 잠수함, 발해만 인근서 감시·감청 작전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후폭풍이 거센 만큼 대북 감시활동도 강화됐다. 수중의 비밀병기인 잠수함은 그 은밀성 때문에 그런 감시활동에 적격이다. 미국 잠수함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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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 검토 불필요”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이 14일(현지시간) 뉴욕 외신기자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에 대해 “한국 정부로부터 요청을 받지 못했고 따라서 지금 당장은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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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미 미사일 지침 수정할 때 됐다
1942년. 유럽 대륙을 점령한 독일의 나치는 영국을 공격하기 위해 인류 최초의 탄도미사일인 V-2 로켓을 개발했다. 나치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는 45년까지 6000여 발의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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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사거리 300㎞ 제한 한국 요청하면 개정 논의”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이 한국의 미사일 사거리를 제한하는 한·미 간 미사일 지침 개정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주한미군과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샤프 사령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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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보좌관들만 따로 부른 월터 샤프
월터 샤프(사진) 주한미군 사령관이 이례적으로 여야 국방위원의 보좌관들을 초청해 한·미 동맹 현안을 브리핑한다. 샤프 사령관은 한나라·민주·자유선진당 및 무소속 국방위원 전원(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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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참전한 한국, 대 이어 지킨다”
서울 용산의 미 8군사령부에 근무 중인 제럴 딘 보워즈(54·여·사진右) 준위의 아버지는 6·25전쟁 참전용사다. 전쟁 때인 1952년 말 헬기 정비병으로 한국에 왔던 아버지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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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북한 핵 보유, 어떤 상황서도 인정 못 한다”
뉴스 분석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16일 정상회담은 역대 한·미 정상회담 가운데 가장 엄중한 시기에 열린 것이란 표현이 딱 들어맞았다. 앞으로 4년 가까이 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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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과 참모, 13년 지나 국회서 만났을 때 …
국회 국방위 소속 한나라당 김성회(초선·화성갑) 의원이 9일 성명을 냈다. 지난 2일에 한 북한 미사일 관련 언급이 군사기밀을 누설한 것이란 지적에 대해 “군에 부담을 준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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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한·미, 어느 때보다 굳건한 공조”
이명박 대통령이 8일 주한미군 장성들을 초청해 청와대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현직 대통령의 이 같은 행사 주최는 2003년 이후 6년 만이다. 주한미군 장성급 18명 중 출장자를 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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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장관 “미국, 北 수퍼노트 새로운 증거 찾아”
관련기사 오바마 “北, 인내 외교의 한계 실험”이 대통령 “안보 위협에 타협 없다” 이 대통령은 현충원 추념식 참석 직후 한·미 연합 항공작전지휘통제부인 전구항공통제본부(TA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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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도발하면 현장서 즉각 대응”
이상희 국방부 장관이 28일 “북한이 도발할 경우 즉각 대응 하라”고 전군에 지시했다고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 장관은 “북한이 먼저 우리 함정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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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콘 Ⅱ 발령 … 미, 감시·정찰장비 대거 한반도 투입
대북 정보감시 태세인 ‘워치콘(Watch Condition)’이 28일 2단계로 격상됐다. 서해 5도 인근 NLL을 지키고 있는 참수리호가 연평도 해상에서 경계근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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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주한미사령관 “북한, 더 고립될 것”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이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로 북한은 국제사회에서 더욱 고립되고 영향력도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7일 보도된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북한이 도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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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시사 총정리 ⑥
10여 년 전 언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가장 고민되는 과목은 상식이었습니다. 출제 범위가 워낙 방대했기 때문이죠. 상식에 대비하기 위해 3~4명이 각자 자기가 보는 신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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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권 전환 뒤에도 핵우산 유지”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은 22일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이 2012년 한국으로 전환된 뒤에도 미국의 한국에 대한 핵우산 공약은 확고히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샤프 사령관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