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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프로그래머 오지 “굿바이 MS”
“우주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컴퓨터 프로그래머.” 마이크로소프트(MS) 빌 게이츠 회장이 격찬한 천재 레이 오지(54·사진)다. 2008년 게이츠가 MS 경영 일선에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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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노도 같던 80년대,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노소영 관장(오른쪽)과 송영길 인천시장이 8일 ‘빛 접촉’이란 프랑스 출품작을 함께 만지며 웃고 있다. 이 작품은 두 사람 이상의 관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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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노도 같던 80년대,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
노소영 관장(오른쪽)과 송영길 인천시장이 8일 ‘빛 접촉’이란 프랑스 출품작을 함께 만지며 웃고 있다. 이 작품은 두 사람 이상의 관객이 인터랙티브 공을 만지면 몸에 흐르는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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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허드 CEO, 성희롱 논란에 사임
미국 HP의 최고경영자(CEO)가 성희롱 논란으로 스스로 물러났다. 세계 최대 PC업체인 HP의 회장 겸 CEO인 마크 허드(53·사진)는 이벤트 컨설턴트를 성희롱했다는 의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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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때까지 한다’ 구본무 회장 뚝심의 승리
2007년 3월. 미국 최대 자동차업체인 GM은 전 세계 업체를 대상으로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개발업체 선정 작업에 나섰다. LG화학을 포함해 25개 업체가 후보에 올랐다. 그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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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어윤대 KB금융 회장 내정 이후
‘경영 공백 해소’와 새로운 ‘CEO 리스크’.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의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이 지닌 두 가지 의미다. KB금융은 전자를 기대했으나 시장은 후자에 더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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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구호선 공격 논란 속 한국 온 이스라엘 페레스 대통령 인터뷰
“국제사회는 우리에게 왜 (핵무장으로) 강해지려 하냐고 불평한다. 답은 ‘당신들이 우리를 죽이려고 하니까’다.” 9일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이 최근 가자 지구를 향하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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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키우고 단점 보완하는 방학 캠프
해마다 이맘때면 초·중·고 자녀를 둔 부모들은 여름방학 캠프 선택에 고민이 많아진다. 특히 올해는 입학사정관전형이 확대돼 비교과활동 결과물을 꼼꼼히 챙겨야 하는 후속활동이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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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경영 복귀] AP “한국 기업의 아이콘 돌아왔다”
이건희 회장이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가전전시쇼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왼쪽은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 오른쪽은 이재용 부사장. [연합뉴스]주요 외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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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사람의 위기, 정치의 위기
“정치 재미없다”는 얘기가 심심찮게 들린다. 유일한 이슈인 세종시 뉴스에조차 채널 돌리기가 일쑤다. 그나마 세종시·이명박·박근혜를 빼곤 변변한 뉴스 아이템도 언뜻 떠오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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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 몰려 삼성·SK·LG ‘행복한 고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미국은 물론 유럽 쪽에서도 워낙 좋은 인재들이 몰려 깜짝 놀랐다. 전기전자·전산·기계·재료·경영학 석사(MBA)를 망라해 각 분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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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 몰려 삼성·SK·LG ‘행복한 고민’
“미국은 물론 유럽 쪽에서도 워낙 좋은 인재들이 몰려 깜짝 놀랐다. 전기전자·전산·기계·재료·경영학 석사(MBA)를 망라해 각 분야 최고 엘리트들이 대거 지원했다.”(삼성전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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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세상읽기] 미·중 갈등에 대처하는 법
갈수록 격화되는 미·중 갈등을 보고 있으면 세계 헤비급 최강자들의 권투시합이 생각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미국은 수퍼헤비급 세계 챔피언이었다. 체급에 맞는 적수(敵手)가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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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보다 많은 ‘비둘기’… 출구전략 가능성 낮아
지난해 12월 16일 오후 2시. 미국 워싱턴에 있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대회의실 문이 열렸다. 신전 지성소(至聖所)를 가린 장막이 걷히는 듯했다. ‘돈의 신전 제사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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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들 미묘한 흐름 읽고, 이 대통령 코펜하겐 갔다
이명박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기후변화당사국 총회에서 환경건전성그룹(EIG) 국가 정상 대표 자격으로 연설하고 있다. 이 대통령의 연설 모습은 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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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패스트 15 좌담회] 우수 인력들 부모 반대로 ‘대기업행 고집’ 안타까워
중앙일보와 딜로이트가 공동기획한 ‘이노패스트 15’ 기획 시리즈의 결산 좌담회가 4일 중앙일보 회의실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이재일 딜로이트 성장혁신센터장,박용석 DMS 사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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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해도 사과 못하면 말짱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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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월가, 경기회복 분위기 타고 정부 방침에 반발
고액 보너스 관행으로 비난 받아온 미국 기업들의 반격이 시작됐다. 그간 여론의 눈총 때문에 몸을 사렸지만 경기회복 분위기에 편승해 정부의 임직원 보수제한 조치에 반발하며 목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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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남들이 움츠릴 때 독창적으로 치고나가라” 승승장구
‘빅3는 현대·기아차에서 배우라.’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8월 말 미국 앨라배마 공장을 방문해 조립공정을 살펴보고 있다.최근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 언론에서 흔히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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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경선 기간 중 볼링서 37점 기록 망신
관련기사 미·중 전략대화 때 “신참도 고참도 적응하는 시간 필요” 야오밍 말 인용 리더십에 대한 가장 오래된 이론은 특성이론(trait theory)이다. 리더십은 정직성,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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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라 대신 공부하자 하니 6남매 하버드·예일 가더라”
전 박사는 “덕을 갖춘 사람이 되는 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앙북스 제공] 재미동포 전혜성(80) 박사는 ‘6남매를 모두 하버드대·예일대에 보낸 어머니’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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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은행 문제는 제이미와…” 오바마가 믿는 이 남자
‘골드먼삭스의 황금기는 가고 JP모건의 전성시대가 오나’.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parkys@joongang.co.kr금융위기 이후 미국 금융계 판도가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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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웰치, 자기 이름 딴 MBA 개설
‘경영의 귀재’로 불리는 잭 웰치(사진) 전 제너널일렉트릭(GE) 회장이 자신의 이름을 딴 온라인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설립했다. 22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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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새 CEO 로버트 맥도널드 선임
“관료제에 대한 공격이 시작됐다.”미국의 세계 최대 소비재 기업인 프로턱 앤드 갬블(P&G)이 새 최고경영자(CEO)로 로버트 맥도널드(56·사진)를 선임한 직후 월가에서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