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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작년 귀순자가 다시 월북…뻥 뚫린 軍 감시망 "아무때나 들락날락?"
철책. [사진공동취재단]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강원 동부전선 철책선을 넘어 1명이 월북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이 철책 월북자가 1년 전 고성 지역에서 귀순한 사람과 동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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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 '철책 월북'…野 "文정권 안보의식이 부른 고질병"
지난 1일 강원도 동부전선 최전방 철책을 통해 우리 국민으로 추정되는 1명이 월북한 가운데 2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북한군 초소에서 북한군 병사들이 경계근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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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장관 취임 뒤 5번째 고개 떨궈, 사과 했지만 효과는 미지수
지난해 9월 25일 열린 제72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오른쪽)과 서욱 국방부 장관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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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국방부·사령부·전후방 죄다 뚫렸다…軍 경계실패 잔혹사
“또 뚫렸다” 국방부 기자실이 술렁였다. 지난 16일 오전 전방 부대에 침투 작전에 대응하는 ‘진도개 하나’가 발령된 소식이 도착하면서다. 탄식은 이어졌다. 군 당국은 ‘헤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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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또 뚫린 최전방…군 정신 똑바로 차려야
동해안 민통선 부근에서 북한 민간인으로 추정되는 귀순 사건으로 16일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마차진리 통일전망대 매표소에 영업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군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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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9년전 '노크 귀순' 그곳, 이번엔 '헤엄 귀순'에 뚫렸다
16일 새벽 탈북 남성이 강원도 고성군 육군 22사단 지역의 민통선 안에서 군에 붙잡혔다. 사진은 육군 초등조치부대원이 해안에서 수색·경계 훈련을 하는 모습. [사진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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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탈영병 대거 발생" 알고도…또 민통선 구멍 뚫린 軍
군이 16일 새벽 동해 인근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안에서 탈북 남성 1명을 발견해 검거했다. 군 당국이 이 남성의 남하 경위 등을 조사 중인 가운데, 군 경계에 또 구멍이 뚫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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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도망 다니다 잡혀도 귀순?
e글중심 북한 남성이 강원도 고성 최전방 동부전선 철책을 넘어왔습니다. 귀순 의사를 표명했지만 석연치 않습니다. 군복 차림이었으나 자신은 군인이 아닌 일반 주민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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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주민에 또 뚫린 휴전선…'노크 귀순' 그곳으로 내려왔다
GOP 철책에 흰색 그물망인 광망이 촘촘히 덮여있다. [육군 제공] 강원도 동부전선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일대에서 북한 주민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귀순했다. 그러나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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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北 피살된 동생, 월급 절반은 빚 갚아…5급까지 꿈꿨다"
본지가 단독 입수한 서해 피살 공무원 이모씨의 가족 여행 사진. 오른쪽 끝이 숨진 이씨다. 형 이래진씨(오른쪽 셋째)는 "동생이 8급 특채된 2012년 여름 4형제가 어머니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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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도 하는 구조요청, 왜 안했냐…서욱 "액션 취하기가 좀…"
서욱 국방부 장관이 연평도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실종 당일에는 ‘월북 가능성이 낮거나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군이 처음에는 단순 실종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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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보고관 "김정은 통지문 사과 아냐, 생명경시 태도"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로이터=연합뉴스]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인천 옹진군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남측 공무원이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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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제네바 협약
강기헌 산업1팀 기자 제네바 협약은 전쟁의 포화 속에서 탄생했다. 서로에게 총을 겨누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인류가 양보해선 안 되는 가치를 담았다. 함수 그래프에 비유하자면 인류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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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 공개로 드러난 탈북민 월북, 당국은 뭐했나
26일 나온 북측 주장대로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20대 탈북민의 월북이 사실이라면 이는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니다. 무엇보다 철통같이 지켜져야 할 군사분계선(MDL)이 그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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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에 연예인까지 이용당했다…남북 '삐라 전쟁' 70년 역사
지난달 말 한 탈북민 단체가 전단 수십만 장, 달러 지폐, 메모리카드 등을 대형 풍선에 달아 북한으로 날려 보냈다. 이에 지난 4일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대북 전단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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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기지 유유히 들어간 노인…언제 고치나, 軍경계실패 흑역사
전방 경계초소 통문에서 군인들이 문을 개방하고 있다. [사진 뉴스1] 최근 군의 경계 실패가 잇따르고 있다. 16일 오후 수방사 방공진지 울타리 밑 땅을 파고 침입한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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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임진ㆍ병자년의 교훈?…다른 의견 묵살하다 당했다
1636년 2월 말 조정과 성균관은 분노와 울분의 목소리로 끓어올랐습니다. 인조의 왕비 인열왕후의 국상에 조문한다며 찾아온 청나라(당시엔 후금)의 사신 잉굴타이가 가져온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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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洪=돼지발정제 낙인…좌파 전략에 빠지지말라"
━ [월간중앙 와이드 인터뷰] ‘우파 원로’ 이문열 작가가 보수에게 주는 ‘고언(苦言)’ 이문열 작가는 ’보수 진영에 체제를 지켜야겠다는 명분도, 열정도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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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관광객, 오전 9시~오후 5시 JSA 자유왕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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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직격 인터뷰] “JSA 영화보다 판문점 정상회담이 더 영화 같더라”
━ 판문점회담으로 다시 화제 ‘공동경비구역 JSA’ 제작자 심재명 지난달 27일 판문점에서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장면이 펼쳐졌다. 남북 정상은 손잡고 군사분계선을 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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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나의 판문점 연대기
양성희 논설위원 판문점에 대한 유년시절 첫 기억은 1976년 ‘도끼 만행사건’이다. 한여름이었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미루나무 가지치기를 하던 미군 장교 2명을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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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자진 입북→日납치피해자 결혼.. '기구한 운명' 로버트 젠킨스 사망
주한미군 시절 자진 납북해 일본인 납치피해자와 결혼했던 미국인 찰스 로버트 젠킨스(77)가 11일 사망했다고 NHK 등이 보도했다. 젠킨스는 일본인 납치피해자인 소가 히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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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취재] 총보다 마이크, 대북심리전 요원 ‘대면병(對面兵)’의 세계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지난해 ‘8·25 합의’ 이후 중단했던 대북 확성기 방송을 1월 8일 재개했다. 방송에는 주로 남한의 발전상과 북한의 실상, 김정은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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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영상으로 보는 2015 국내외 핫이슈
요동쳤던 2015년국내에선…2015년은 1월부터 충격적 뉴스와 함께 시작됐다.1월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30대 보육교사가 네 살배기 머리를 후려쳐잠잠한가 싶을 때 터진 초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