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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대표 병역면제 찬반토론
월드컵 사상 첫 원정 16강을 달성한 태극전사들의 병역 면제를 놓고 ‘토론 배틀’이 벌어진다. 10일 밤 12시 케이블 채널 tvN의 토론 프로그램 ‘백지연의 끝장토론’에선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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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세상사 편력] 명예는 잊혀져도 허물은 지워지지 않는다
그리스 신화 얘기 하나 할까요?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드』를 보면 고대 그리스 도시 로크리스의 아이아스 왕자가 나옵니다. 트로이 전쟁에서 그리스 연합군의 선봉에 서서 맹활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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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국적은 한국, 소속은 북한’ 정대세, 그리고 그의 어머니
남아공 월드컵이 배출한 또 한 명의 샛별은 ‘눈물의 스타’ 정대세(26)였다. 44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 나온 북한팀의 성적은 3전 전패(12실점 1득점)로 초라했지만 정대세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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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한·일의 월드컵 심리전
남아공 월드컵이 4강전까지 끝나 이제 3위 결정전과 결승전만 남았다. 이번 대회는 유난히 이변이 많은 대회였다. 가장 먼저 놀란 것은 평가전에서 힘없이 연패를 당한 일본팀이 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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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파라과이 '휴대폰녀' 마침내 벗었다
월드컵 '누드공약'으로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던 파라과이의 ‘휴대폰녀' 라리사 리켈메(Larissa Riquelme)가 마침내 옷을 벗었다. 리켈메는 7일(현지시각) 파라과이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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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적에 북한 대표, 정대세 삶은 역사가 낳은 모순”
5월 16일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에콰도르 대표팀의 평가전 취재 현장에 선 신무광씨. 그는 “책에 등장하는 인물을 고를 때 한국 이름으로 활동하는 선수들을 첫번째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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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월드컵 0대7은 김정일 위원장의 ‘잘못된 전술 지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잘못된 전술 지시’로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북한팀이 3전 전패해 이를 3남 김정은의 치적으로 활용하려던 계획이 허사가 됐다고 미국 자유북한방송(R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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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감독 후임 K-리그 출신 뽑는다
허정무 감독의 사퇴로 공석이 된 차기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은 전·현직 K-리그 감독 중에서 선임될 가능성이 커졌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기술위원회를 열고 허 감독 후임 인선을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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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창 겨눈 오렌지 군단 전승 우승 앞으로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가 남아공 월드컵 결승에 올랐다. 네덜란드는 7일(한국시간) 남아공 케이프타운 그린포인트 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준결승에서 3-2로 승리했다.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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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기대주들 해외서 쑥쑥 커 … 한국축구 2014 월드컵 땐 더 세질 것”
조중연 축구협회 회장은 “4년 뒤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남아공 못지않은 성적을 예상한다”고 7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김민규 기자]“남아공 월드컵 기간 중 현지에 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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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ㅅ’의 힘!
“해수욕장의 피서객들이 짙은 안갯속에서 피서를 즐기고 있다.” “북한산 텅 빈 겨울 숲이 안갯속에 들어 있다.” 이 문장들의 ‘안갯속’은 ‘안개 속’으로 표기해야 옳다. 문맥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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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덜란드 '우승예감'
한 네덜란드 축구 팬이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그린포인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네덜란드 준결승 경기에서 자국팀을 응원하고 있다. 얼굴에는 네덜란드의 월드컵 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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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일본 없어도 우리가 그리 죽어라 뛰었을까
남아공 월드컵 축구의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고, 우리 선수들의 선전에 온 국민은 열광했다. 아쉽게 8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원정 16강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남겼고, 세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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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후원하는 에스웨딩박람회, 총 10억원의 할인과 1,000만원 상당의 휴가비 지원
결혼준비를 한 곳에서 모두 끝낼 수 있게 도와주는 웨딩박람회가 요즘 인기다. 결혼준비를 할때 한정된 예산으로 최대의 효과를 보기 위한 필수코스로 결혼박람회를 꼽고 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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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핸드폰녀, 축구장서 벗었다
'파라과이 응원녀' 라리사 리켈메(Larissa Riquelme)의 새로운 사진이 그녀의 페이스북에 6일(한국시간) 공개됐다. 파라과이 축구대표팀 치어리더인 그녀는 2010남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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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학교, 세계적인 축구선수 및 지도자 양성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우루과이에게 아쉽게 패배해 8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태극전사들의 원정 첫 16강 진출과 함께 축구에 대한 열기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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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월드컵 4강’ 부부젤라 부는 네덜란드 공주
네덜란드의 아말리아 공주가 5일(현지시간) 아버지 윌리엄 알렉산더 왕자와 함께 오렌지색 부부젤라를 불고 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4강에 오른 네덜란드 축구대표팀은 7일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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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32년 만의 결승행이냐, 36년 만의 복수냐
네덜란드와 우루과이가 대망의 월드컵 결승 진출을 놓고 벼랑 끝 승부를 벌인다. 7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 남아공 케이프타운 그린포인트 경기장에서 양팀의 운명이 가려진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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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시시각각] 월드컵 우승 못 하란 법 없다
현대 물리학은 과학소설이나 종교적 신비주의와 만날 때가 있다. 예컨대 우주가 무한(無限)하다면 우주 곳곳에 지구와 거의 똑같은 행성이 무한히 있을 수 있다고 한다. 그중에는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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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졌는데 … 마라도나는 박수 받고, 둥가는 손가락질 받고
남아공 월드컵 준결승 진출에 실패한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고국에서 뜻밖의 환대를 받았다. 5일(한국시간) AP통신은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이 팬들에게서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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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부리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뒤땅’
전 국민의 가슴이 타들어 가던 후반 42분. 이동국의 오른발 슛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아니, 빗나간 게 아니고 빗맞았다. 이동국의 발에 어설프게 걸린 공은 우루과이 골키퍼 가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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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ㆍ남태희 등 유럽무대 10대 유망주 기량은 세계수준
이청용(왼쪽)이 지난달 26일(한국시간)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16강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포트엘리자베스(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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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적에 북한 대표, 정대세 삶은 역사가 낳은 모순”
5월 16일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에콰도르 대표팀의 평가전 취재 현장에 선 신무광씨. 그는 “책에 등장하는 인물을 고를 때 한국 이름으로 활동하는 선수들을 첫번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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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멜루, 자책골 넣고 퇴장까지 … 오렌지 군단이 ‘삼바춤’ 췄다
네덜란드와 브라질의 8강전에서 후반 8분 브라질 수비수 펠리피 멜루의 자책골로 동점이 되는 순간 네덜란드의 욘 헤이팅아(오른쪽 둘째)와 안드러 오이여르(오른쪽)가 환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