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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란 피하면 끝? 진짜 시험대 오른 한국 축구
한국 축구 대표팀 김도훈 임시 감독과 선수들이 지난 11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6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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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1등을 1등이라 부르지 말라
정영재 문화스포츠에디터 가끔 원로 체육인 댁을 방문하면 빛바랜 메달과 트로피, 상장 등을 전시해 놓은 걸 볼 수 있다. 반짝이던 금메달은 시커멓게 변색돼 있고, 상장도 곰팡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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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국 축구, 사령탑 후보 1순위는 홍명보
━ 축구 대표팀 감독 하마평 홍명보(左), 신태용(右) 위르겐 클린스만(독일)을 전격 경질한 대한축구협회가 새 감독 선임 작업을 서두르는 가운데, 홍명보(55) 울산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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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활동하고 있다" 日기시다, 김정은과 정상회담 본격 추진하나
연초부터 북·일 관계가 급진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이 조만간 실현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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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강호 프랑스, 공격 축구로 잡는다”…변성환호 화끈한 출사표
'프랑스전에서도 이 장면 다시 한 번' 17세 이하 축구대표팀 간판 공격수 김명준(9번)이 미국전 득점 직후 동료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국제축구연맹(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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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 배지 모아 건넸다"…韓기업에 감동 받은 잼버리
기아 비전스퀘어에 입소한 홍콩 잼버리 대원들이 롤러코스터 조립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 현대자동차그룹 기업들이 K-팝과 댄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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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감독 “승부차기 준비 안 했다. 한국 MZ세대의 저력을 믿었다”
20세 이하 월드컵 4강행을 이끈 김은중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전민규 기자 “중요한 대회를 마친 많은 감독님들이 ‘만사 제쳐놓고 푹 쉬고 싶다’고 말씀하실 때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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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호 4강 이끈 헤딩 한 방...'퇴장 역적'에서 '갓석현' 됐죠
한국의 U-20 월드컵 4강 진출을 이끈 수비수 최석현. 피주영 기자 "코너킥 상황에서 제 머리를 향해 공이 날아오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해요. 찰나의 순간 직접 헤딩 슛을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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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월드컵] ‘이승원 PK골’ 김은중호, 아름다운 4위…이스라엘에 석패
이스라엘전에서 전반 동점골을 터뜨린 직후 득점자 이승원(8번)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뉴스1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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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이강인’ 꿈꾼다, U-20 월드컵 2연속 4강 도전
김은중 감독(앞줄 가운데)이 이끄는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오는 23일 프랑스와의 조별 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2023 U-20 월드컵 2회 연속 4강에 도전한다. [뉴스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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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월드컵 앞둔 김은중호, 브라질 출국…“압박과 속도로 승부”
20세 이하 FIFA월드컵 참가를 위해 출국하기 전 프로필 촬영에 나선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뉴스1 “조별리그 통과가 1차 목표다. 긴장보다는 설렘이 크다.” 2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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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손흥민 근육 보고 놀랐다…부상 빨리 터는 '셔츠속 비밀' [‘재활 명의’ 나영무의 진담]
‘재활 명의’ 나영무의 진담(진료실 담소) 칼럼2) ‘월클’ 손흥민에 대한 의학적 단상 1996년부터 축구국가대표팀 주치의로 22년간 활동한 이력 때문에 질문을 많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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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영 멀티골’ 김은중호, U-20아시안컵 첫 경기 오만전 4-0 쾌승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20세 이하 아시안컵 본선 첫 경기에서 오만을 상대로 4-0 대승을 거뒀다. 득점 직후 환호하는 성진영(18번)과 동료 선수들. 사진 대한축구협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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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황제' 펠레, 암 투병끝 별세…"편히 잠드세요" 딸 임종 지켰다
대장암 투병 끝에 별세한 '축구황제' 펠레. AFP=연합뉴스 '축구황제' 펠레(브라질)가 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29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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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잘라버린 그녀들…이란 각성시킨 22세 여성의 죽음 [2022 후후월드⑥]
━ ⑥마흐사 아미니 유족이 공개한 마흐사 아미니(22)의 생전 모습. 트위터 캡처 너는 영원히 죽지 않고, 너의 이름은 '상징'(code)으로 남으리. 지난 9월 히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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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벤치 멤버와 중꺾마
박신홍 정치에디터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준 카타르월드컵이 숱한 뒷얘기를 남긴 채 막을 내렸다. 최고의 스타는 단연 리오넬 메시였지만 그에 못지않은 스토리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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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축구 신화의 완성
리오넬 메시(왼쪽)가 오랜 꿈이던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이 확정된 순간, 그라운드에 무릎을 꿇으며 환호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였다. 아르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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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전부터 티켓 신청" 월드컵 직관 준비 방법은?
지난 1월부터 티켓 1차 추첨 신청 상대팀도, 좌석도 모르지만 경쟁 치열 숙소 및 항공권 예약도 서둘러야 결승전까지 챙겨보면 1000만원 훌쩍 전세계 축구팬 모여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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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아픔, 공으로 되갚는다...월드컵 빛낸 '북아프리카 진주' [지도를 보자]
“계단 모양을 한 이곳은 어디일까요?” 추가 정보를 드리자면, ■ 힌트 「 ① "그대 눈동자에 건배" 명대사로 유명한 영화 ‘카사블랑카’ 배경지 ② 2018년 한의학(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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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ENGLISH] 한국, 브라질에 4-1로 패배하며 월드컵 여정 마무리
Son Heung-min takes a corner during a round of 16 match between Brazil and Korea at the 2022 FIFA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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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가 빌드업? 오해였다...히딩크 보니 더 알것 같은 '팀 벤투'
━ 2022 벤투호 vs 2002 히딩크호 ‘2022 팀 벤투’는 ‘2002 팀 히딩크’와 얼마나 닮았고 또 얼마나 다른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거스 히딩크(네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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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붙어보자” 히딩크호, “매력있게 이기자” 벤투호…한국 축구 아름다운 진화
━ 2022 벤투호 vs 2002 히딩크호 ‘2022 팀 벤투’는 ‘2002 팀 히딩크’와 얼마나 닮았고 또 얼마나 다른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거스 히딩크(네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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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몸 계속 바치겠다”…손의 질주, 2026년에도 계속된다
손흥민 한국의 2022 카타르월드컵 도전이 16강에서 끝났다. 한국은 6일 카타르 도하의 974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브라질에 1-4로 졌다. 월드컵이 끝났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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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아쉽지만 후배들 잘싸웠다…이젠 격차 줄일 방법 찾을때"
5일(현지시간)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가 열렸다. 김진수가 상대 루카스 파케타에 실점한 후 넘어져 있는 정우영을